영화이야기

레미제라블(뮤지컬동영상포함)

이모르 2021. 1. 6. 16:06

주인공 중 한명인 고아소녀 “코제트“ 위 삽화는 1862년 레미제라불 초판본에 수록된 “에밀 바야르”의 작품입니다

 

평보가 삽화를 그려 영화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준비자세

 

 

끌어 올리는 장면 16-18세기 의  歸港 한 배(船) 들을 접안 시키는 모습은 흥미 로웠습니다 첫 장면 부터 박진감 넘치는 음악과 함께 죄수들이 독크에 범선을 접안합니다

 

은접시를 훔처 달아나다 경찰에 잡혀온 장발장을 남은 은촛대 까지 가져가라합니다기독교의 사랑 원수를 사랑하라는 교훈으로 영화 끝부분에 까지 감동으로 오는데 주제가 모든것을 용서하는것입니다

 

코제트의 엄마 판틴은 창녀로 전락하면서 까지 딸의 양육비를 지불합니다

 

여관주인 테나르디에 부부 가 학대하는 코제트

 

자베르 경감의 추격으로 코제트를 안고 뛰는 장발장

 

 

 

혁명군 리더였던 마리우스는 귀족이었습니다 어릴 때 허약한 나의 별명은 “노인자제”였다. 너무 아파 할 때는 할머니께서 귀한 사과를 즙을 내서 먹이고 안정이 될때에는 모두 근심과 걱정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너무 약해서 어른들이 주머니에 건삼을 넣어주시면 씹어먹고 다녔다. 허약 했던 나에게 선친께서 겨울밤 무룹에 나를 앉히고 들려주시던 장발장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 진진하여 그후 소년기 제일먼저 잃은 책이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불 이었다.

 

아마도 “장발장‘에 대한 스토리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동생을 위해 빵하나를 훔친 죄로 19년간 옥사리를 하는데 영화에서처음 장면은 장엄하고 가슴을 울리는 사운드로 박진감이 넘친다 범선을 부두 독크에 접안시키는 장면 긴로프를 끌고가는 죄수들의억눌러진 억압으로 원한의 눈빛을 노래하는데서 시작된다

 

“처다 보지마 눈을 내리깔아” 가석방된 그는 멸시와 박해를 피해 교회에 잠시 피신하여 미리엘 신부로부터 음식대접을 받게되나 그는 절박한 상황에서 은접시등 식기를 자루에 담아 나오다 경찰에게 잡혀 끌려와 신부가 주었 다는 사실을 확인을 받게되나

 

미라엘 신부는 오히려“오!!!  형제여 왜 그냥 가십니까? 이것도 내가 주었는데 왜 이것은 남겨두고 가셨나요?“ 하며 은 촛대 두개까지 내어준다. 여기서 영혼으로부터 깨어나서 다른 사람이 자신과 닮아 대신 죽게 되었을 때 그는 “나는 누구인가?”를 자문하고 존경과 평화의 삶을 버리고 자신이 진범임을 밝힌다... 은셋트를 기본으로 해서 8년후 이름을 바꿔 공장 사장이 되고 시장이되는데 거리의 여인으로 전락한 불상한 독신녀 판틴의 딸 코세트를 입양하게 된다.

 

자신을 줄기차게 쫒는 자베르 경감 을 사지에서 구해주고 사랑하는 딸 코세트의 애인을 죽음에서 구원해 딸앞에 두고 그는 전과자 임을 알게 하면 코제트와 마리우스에게 누가 될것을 염려 피신하여 죽게되는데 그이유를 결혼당일 깨닫게 된 두사람은 결혼식도중 성당으로 찾아간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 품에서 임종하게 되는데  코제트의 죽은 어머니 판틴이 천사가되어 노래를 부르며 그를 영접한다 .그 끝부분이 얼마나 애절한지 염치없이 느껴 울게 까지 한다

 

아!!!!! 그잔잔한 감동으로 같이간 4사람 모두 눈물이 떨어졌다

“너무 멋 진 뮤지컬입니다 음악이 참 좋습니다 ” Who am I ?

평보:

과연 나는 누구인가??소년시절 제일먼저 읽었던 장발장 오늘 감동입니다 

영신:

라이브 뮤지컬이면 30만원 쯤 한다는데 1만원으로 명작을 감상했으니 행복했어요??

보석:

뮤지컬 중 여주인공들 특히 코제트의 어머니역이  부르는 애잔한 음악은 환상적이 었습니다.

평보:

"원수를 사랑하라" "왼뺨을 치거던 오른뺨을 내 놓아라" 라는 성경구절이 왜 생겼나이해 가는 작품이었습니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 는 왕정 시대를 살면서도 사회 혁명적인 소설을 썻다는게 그자신도 우리들의 독립위인 들처럼 개혁 주도자 였을꺼야 세상은 그런사람들이 끌고와서 우리나라도 3.1만세 운동도 4.19의거도 일어난거야...난 프랑스 혁명이 단 한번에 이루어 젔는줄 알았는데 왕정과 공화가 몇번씩 바꿔졌나봐 안박사 그대는 알겠지?? 영문을 완전히 이해 하니까? 뮤지컬도 재미있었을 거야..

안박사:

프랑스혁명은 1789년7월을 필두로 1848년 까지 1789년의 혁명을 프랑스 대 혁명이라 부르는데 프랑스혁명은 크게보면 유럽과 세계 역사에서 정치권력이 소수의 왕족과 귀족에서 일반 시민에게 옮겨지는 획기적인 역사의 소용돌이였지!!  그리고 누가 음악을 뜻으로 듣나?? 음으로 감상하는 것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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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담화는 영화 감상후 설렁탕 집에서 나눈 대화이다 레미 제라불(Les Miserables)"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1862년에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가 쓴소설로 잘알려진 19세기소설중하나다. 그는 매작품마다 인물과 배경을 상세하게 묘사하는 걸로 유명하다. 그레서인지 이작품 역시 도둑 창녀 사기꾼 경찰 혁명가 등 다양한 인물들의 묘사가 신존인물처럼 착각할 정도로 리얼하다 프랑스 민중들의 비참한 삶과 1832년에 있었던 6월 봉기를 소제로 하였다

민중들에 대한 작가의 관심과 사회개혁의지를 보여주는 대중적 사회 소설인데 실례로 시민혁명에 동참했다가 정부군의 진압으로 부상당한 코세트의

애인 마리우스를 하수도를 통해 피신시키는 장면은 작가의 사회운동에 관심과 지지를 보여주고있다 한다

 

“1861년 6월 30일 아침8시30분 참문넘어로 비쳐 드는 아침 햇살을 받으며 나는 레 미제라불 을 끝냈다네. 이제는 죽어도 좋아“ 위의 말은 막 작품을 끝내고 빅토르 위고가 한말입니다

영화 초반부 Look Down 노래로 장엄한 연출이 시작됩니다
장발장의 공장에서 일했던 코제트의 어머니

장발장의 공장에서 일하던 판틴느(앤 해서웨이) 자베르경감의 급습으로 장발장의 보호에서 벗어난 그는 창녀로 전락하고 장발장은 그녀의 딸 코제트를 입양합니다 그녀가 부르는 애절한 노래에 보석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길에서 우연히 죽어가는 판틴을 발견한 장발장은 판틴에 의해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장발장은 공장에서 쫓아낸 자신을 원망하며 죽어가는 판틴에게 코제트를 책임지겠다는약속을 합니다. 수도원에서 은식기를 훔치다 잡혀온 자신에게 오히려 은촛대를 내주면서 자신을 용서해준 신부로 인해 자신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것처럼 판틴의 죽음은 그에게 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부여했습니다. 

 

코젯트와 마리우스는 한번 스치는 인연으로 반하고 맙니다
자베르와 장발잔의 조우
끝까지 장발장을 추적하는 자베르(러셀 크로우) 직업적인 신념으로 자기의 신념이 무너지는날 그는 자살하고 맙니다
판틴느의 어린 딸 코제트(이자벨 알렌)
거리의   소년   가브로쉬(Gavroche)

.거리의 소년 가브로쉬(Gavroche) 레미제라불에서 감동을 주는 인물은 거리의 어린 소년 Gavroche(가브로쉬)의 Little People를 말하고 싶다 그는 대포알이 난무하는 대치상황에서 의기소침해진 혁명대열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스스로 앞으로 나가 죽음을 선택하여 혁명군의 각성을 촉구한다 빅토르위고는 소설에서 이 소년을 이렇게 표현했다

 This child never felt so well as when he was in the street. The pavements were less that to him than his mother's heart

(이 아이는 거리에 있을때 행복을 느끼지 못했다 거리는 그의 엄마의 마음 같지 않았다)

 He had no shelter, no bread, no fire, no lovebut he was merry because he was free

(그는 집도, 빵도  불도, 사랑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행복했다 왜냐하면 자유로우니까)

거리에서 거칠고 천하고 조금씩 도독질도 하면서 프랑스 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이 소년이 이 이야기의 간결한 표현이 아닐까 한다  소년이부르는 경쾌하고 즐거운 리듬...자신감 넘치고 씩씩한 가사에 반해 결론은 가슴이 아프다

 

장발장은 도시의 제일가는 사기꾼 테나르디에 부부의 여관에서 노예나 다름없이 지내고 있는 판틴의 딸 코제트를 구해내어 자신의 딸처럼 키운다. 이제는 코제트의 아버지로서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장발장은 코제트에게 까지 철저히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간다. 그리고 다시 세월이 흘러 자신을 쫓는 자베르를 피해 은둔자처럼 살아가던 장발장과  코제트에게 혁명이라는 새로운 운명이 다가온다. 

 

온갖 협잡꾼 여관집 부부의 딸 에포닌역의 “사만다 바크스”  어린시절 코제트와 같이 자랐습니다 마리우스를 짝사랑 하여 그들의 사랑을 연결하여주는 숭고한 사랑을 펼다시민군이 처놓은 가구 바리케트안에서칩니다 자신의 목숨을 버리며 마리우스를 보호합니다

장발장역의 “휴 잭맨”이라는 호주출신 배우
죄수에서 시장 으로 변신 신부의 은총으로 판틴의 인연으로 그의 영혼은 성인 가까운 사람이 된다 우리들의 장발장
혁명군 바리게이트 로 진격하는 경찰병력
거의 전멸당한 선봉대는 시민들의 호응을 기대 하지만 호응없이 항전하다 모두 죽습니다

 

 

레미제라불의 끝부분 시민들이 모두나와 거리에서 노래부른다 장중하고 화려한 음악이 끝을 장식합니다  4대 뮤지컬로 손꼽히는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미스 사이공, 그리고 레미제라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6년 전 레미제라블 오리지널 팀이 초연을 했고, 2012년에 한국어로 초연을 했죠. 뮤지컬과 영화 레 미제라블의 제작자인 카메론 맥킨토시가 직접 주인공 장발장역에 정성화를 캐스팅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1년 반이 넘는 공연기간에 원 캐스팅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에 오디션 당시부터 한국의 모든 뮤지컬 배우들이 오디션을 볼 정도였다고 하니, 배우들 간의 경쟁마저도 어마어마했겠죠?

 

1985년 영국에서 초연된 뮤지컬이 킹스 스피치 감독의 톰 하퍼와 전설적인 뮤지컬 제작자 카메론 맥킨토시에 의해 27년만에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탄탄한 스토리, 타임머신을 타고 19세기 프랑스로 간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환상적으로 복원된 왕정복고시대, 배우들의 풍부한 감정과 배우들의 숨소리와 섬세한 디테일이 보여주는 폭풍성량으로 전해지는 메시지 등이 이 영화를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레 미제라불 포스터

레 미제라불 포스터

카메론 맥킨토시가 뮤지컬과는 다른 감동을 주기 위해 뮤지컬을 분해하여 다시 영화 스토리의 극적 구성에 맞게 조립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영화 레 미제라블에서 판틴역의 ‘앤 헤서웨이’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뮤지컬에서 판틴은 공장에서 해고된 후 “I dreamed a dream”를 불렀지만 영화에서는 공장에서 해고 뒤 자신의 딸 코제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거리의 여자로 타락하면서 모든 것을 잃고 희망도 보이지 않는 시점이 되어서야 “I dreamed a dream”을 부릅니다.

 

이렇게 영화 속 극적인 효과를 더해 장면 초입에서부터 모든 관객을 100% 몰입하게 만들죠! 앤 헤서웨이가 부르는처절한 삶 속에서 부르는 절규 “I dreamed a dream”는 이 영화의 명 장면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레 미제라블에 출연한 주연급들의 배우들은 모두 뮤지컬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앤 헤서웨이의 어머니가 판틴역으로 뮤지컬을 했었고 그녀의 딸인 앤 헤서웨이가 대를 이어 영화에서 판틴 역을 맡아 출연했다고 하니, 그녀에게 판틴역은 더욱 남다를 거 같네요^^ 이 외에도 2009년 8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휴 잭맨이 앤 헤서웨이와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짤막한 뮤지컬 공연을 한 적이 있는데요~

 

몇 년 뒤 그 세 명은 영화 레 미제라블에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아낌없는 재량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영화 레 미제라블의 명 배우들 - 눈동자부터 장발장으로 변한 ‘휴 잭맨’, “I dreamed a dream”를 새롭게 부른 절대지존의 판틴 ‘ 앤 헤서웨이’, 우직한 표정에서 느껴지는 추격본능 ‘러셀 크로우’, 극 중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의 메시지 코제트 역의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연기에 흠뻑 취해보세요!

 

 

거리의 소년 가브로쉬(Gavroche)가 부르는

They laugh at me, these fellas,Just because

I am smallThey laugh at me because

I'm not hundred feet tall!I tell 'em there's aot to

learn down here on the groundThe world is big, but

little people turn it around! 

 

날 보고 놀리네 사람들이

내가 작기 때문에

날 보고 웃네 왜냐하면 나는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나는 말할거야 아래 바닥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세상은 넓지만 작은 사람들은 다 돌아 볼 수 있어

 

A worm can roll a stoneA bee can sting a bearA

fly can fly around Versailles'Cos flies don't care!A

sparrow in a hutCan make a happy homeA flea can bite

the bottomOf the Pope in Rome!

 

벌레도 돌을 굴릴 수 있어

벌도 곰을 쏠 수 있어

파리도 베르샤유를 날 수 있어

왜냐하면 파리는 상관 안해

참새도 집이 있어

행복한 집을 만들 수 있어

벼룩도 로마의 교황을 물을 수 있어

 

Gaoliath was a buiser who was tall as the sky.

But David threw a right and gave him one in the eye.I never read

the Bible but I know that it's trueIt only goes

 to show what little people can do!

 

골리아는 하늘 만큼 큰 거인이야

그러나 다윗의 돌에 한쪽 눈을 맞았어

나는 성경을 읽은 적이 없지만 그것이 사실 인것을 알아

이것은 작은 사람도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었어

 

ALLA worm can roll a stoneA bee can sting a bearA

fly can fly around Versailles'Cos flies don't care!A

sparrow in a hutCan make a happy homeA flea can

bite the bottomOf the Pope in Rome!

 

벌레도 돌을 굴릴 수 있어

벌도 곰을 쏠 수 있어

파리도 베르샤유를 날 수 있어

왜냐하면 파리는 상관 안해

참새도 집이 있어

행복한 집을 만들 수 있어

벼룩도 로마의 교황을 물을 수 있어

GAVROCHESo listen here professor,With your

head in the cloud.It's often kind of usefulTo get

lost in the crowd.So keep your universitiesI

don't give a damnFor better or for worse it isThe way that I am!

 

교수님 들어 보세요

당신은 구름 속에 있어요

가끔 필요 하죠

사람들을 잃을 때도 있죠

당신의 대학을 지키세요

나는 욕 할 수 없어요

그것이 최선인지 아닌지

내 방식이죠

 

Be careful where you go'Cos little people grow...

 어디를 가나 조심하세요

작은 사람들도 크니까

And little people knowWhen little people fightWe may

look easy pickings but we got some bite!So never

kick a dog because he's just a pupYou better run

for cover when the pup grows up!

 

작은 사람들은 알아요

작은 사람들이 싸울때를

우리는 쉽게 훔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어떨땐 잡혀요

절대 개를 발로 차지 마세요 강아지 잖아요

도망 가는 것이 좋을 거예요 강아지는 크거든요

And we'll fight like twenty armiesAnd we won't give up

 

우리는 20명의 적과 싸울 수 있어요

포기 하지 않을 거예요

ALLA worm can roll a stoneA bee can sting a

bearA fly can fly around Versailles'Cos flies

don't care!A sparrow in a hutCan make a happy

homeA flea can bite the bottomOf the Pope in Rome!

 

벌레도 돌을 굴릴 수 있어

벌도 곰을 쏠 수 있어

파리도 베르샤유를 날 수 있어

왜냐하면 파리는 상관 안해

참새도 집이 있어

행복한 집을 만들 수 있어

벼룩도 로마의 교황을 물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