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르
2021. 1. 6. 21:02
사랑의 맹세/평보
목련꽃 앞에서
사랑을 맹세 할 땐
밝은 눈빛이
보석처럼 영롱했다
반백의 지금
행복을 약속했던
목련은 화려 하건만
장부의 언약은
시들은 낙화 되어
빛 발하고 향기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
보석의 빈말속에
감탄이 절로 난다
“당신있어 행복했다”
꽃잎이 질때/평보
꽃잎이 질 때
마음이 아프다 말하지마.
精子도 떨어진다
걱정이 겠지?
마음은 꽃잎보다
더 고운 새싹 잎파리
그럼 그속에 젊음을 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