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오피아참전비(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친지들과 춘천에 갔다
춘천은 호반의도시라하여 물에 둘러쌓인 도시다
이 아름다운 도시가 6.25때는 참혹한 전쟁터였다
공지천으로 갔다
그옆에 이티오피아 참전기념관이 있어 관람하게 된다
6.25의 상념 아직도 이어지는 남북의 대립
현재 세계적 최 빈곤국으로 치부되는 이티오피아
6.25동란때는 우리를 지켜준 유엔군으로 그들이 참전한 것이다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 방한 전몰자에게 헌화하고 있다(1968년)
장교출신인 손위 동서는 관람후 “나라가 어떻게 지켜졌나
지금 잘사는 나라가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인지
젊은 세대들은 알지못하고 6.25의 인식이 부족한 것 같다“
라는 말과 함께 안타까워 했다
방한한 참전용사들이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다
아프리카 이티오피아군 그들이 이땅에 어떻게 왔었는가?
기원전 1000년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과 지혜를 겨루던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메네라크1세가 북이티오피아로 이주하여
황제가 된 것이 에티오피아의 기원으로 알려져있다 그전에도 여러왕국은
존재하였지만 고대에는 발원한 도시의 이름을 따서 악숨제국으로
불렀다 이후 이티오피아 제국이 되었으며 1974년 쿠테타로 군주제가
폐지될 때까지 존재한다
랄리벨라 암굴교회
13세기 예루살렘으로 불리기도 했던
곳으로 이티오피아 중심부에 있는 산에
위치해 있다 바위를 조각하여 만든 교회동굴이다
에티오피아 고원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문명 중
이집트 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고유한 문자와
국가체제를 유지해 왔다.
19세기에는 이집트.이탈리아 의 침략까지 막아내어
독립국으로써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대한민국과 에티오피아는 1963년12일에 수교하였다
수교이전인 1950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생하자 이티오피아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전투병력을 파견하였다
이티오피아군 전투모습
하일레 셀라시에 1세 황제의주도 하에 황제친위대를 포함하여
6037명이 한국에 파병되어 123명전사 536명이 부상했다
1951년 4월13일 수많은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미군수송선
제너럴 매크리아 호를 타고 한국전선에 투입되었다
춘천 이티오피아 참전 기념관
이티오피아 참전비
이들이 전투를 벌린곳은 오늘날 에티오피아 참전비와 참전기년관이 있는
춘천 중동부전선 일대로 고원지대 출신답게 고지전에서 탁월한
전과를 벌려서 용맹한 아프리카 사자들 답게 한번 피탈된 고지는
반드시 탈환하는 괴력을 보였고 종전시 까지 단 한명의 포로가 없었던
용맹한 신화를 만들어냈다
참혹한 전쟁은 다시는 이땅에서 없어야한다
몇일 있으면 6.25 상기일이다 도움을 준 이티오피아 보다
더 빈곤했던 우리는 일제36년간 일제로부터 수탈된 어려움속에서
그리고 전쟁으로 페허가 된 나라가 약진을 계속하여 부강한나라가 되어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트오피아 안타깝다
그나라 자체 고유의 문자를 가지고있는 문명한나라에서
가뭄과 반란과 정치불안으로 해서 국민들의 삶은 사막화
되어 간다....
우리도 정신을 똑바로 해서
피와 땀으로 선열들이 지켰던 신념을
지켜가야 한다
기념관 뒤로 공지천은 평화 그자체였다
그쪽으로 걸으며
6.25로 희생된 많은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
아디스 아바바
시온성 메리교회
13세기 예루살렘으로 불리기도 했던
곳으로 이티오피아 중심부에 있는 산에
위치해 있다 바위를 조각하여 만든 교회동굴이다
이티오피아 인들이 가장성지로 여기는 성 메리교회는
옛교회와 새로지은 교회가 공존한다 이곳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모세의 십계명을 보관하고
있다는 법퀘가 있다 특히 여성들은 옛 교회는
입장이 불가하지만 새교회는 출입이 가능하다
방한한 참전용사들
소녀의 절규-Phographer Hyun Corng Nich Ut
(1973년 풀리처상 수상작)
1999년 뉴욕비콘의컴베스트에서 공연
피트 시거(Pete Seeger,1919년5월3일-2014년1월2월27일)는 미국의 포크음악가이다.
미국 포크 리바이벌의 선구자이며, 현대 미국 포크 음악의 시초가 되는 인물이다.
1940년대 부터 전국의 라디오에서 활약했다.1948년에 디 위버스(The Weavers)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1950년대초반에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하였다.
1950년대에도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1960년대에는. 활발한 인권 운동과 반전 평화 운동을 했으며,
이 시기의 곡들은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거나 전쟁에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경우가 많다.
현대 포크송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과 〈If I Had a Hammer〉
와 같은 곡을 작곡하였다.
90세를 넘긴 나이에도 환경운동을 지속하는 등 계속 활동을 했으며,
가장 최근의 앨범은 2008년 9월 발매한 《At 89》이다.
2014년 1월 27일에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이노래는 인류의 숙명적 대량 살육의 전쟁에서
희생된 젊은이를 진혼하는 의미를 담고있는 반전가요이다
한국의 6.25 동란과 베트남전쟁을 배경으로 쓰여진 곡이며
1955년에 Pete Seeger 자신이 작사 작곡 하였다 한다
Bob Flick,(밥 플릭) John Paine,(존 페인) Mike Kirkland,(마이크 커크랜드)
and Dick Foley(딕폴리)들은 1956년 피 감마멜타 사교클럽의회원이었다
그들은 워싱턴 대학에서 만났다
그들의 하이라이트 경력은 1961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존웨인 출연영화 알라모에 자신의 네 번째 싱글 “여름의 녹색잎을”을 노래했을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