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의 뒤집기
2017년 12월
축복이는 110일이 되어서
뒤집기를 하고 옹알이도 하고
깔깔거리기도 합니다
소아과에 가면 지극히 정상적이라
합니다
50일 기념사진 찍을 때는 의연하게
촬영에 협조하던 아이가 백일기념
사진 촬영시는 많이 울어 애를 먹었습니다
사진사 말로는 영리해서 우는것이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시기 축복이의 발달과정을
관찰하며 느낀점을 인터넷 조회로
알아보겠습니다
아기가 몸을 뒤집는 시기는 목가누는 시기와 마찬가지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생후 3개월 경 부터는 몸을 뒤집기 시작합니다.
성장 발달 속도가 빠른 편인 아기들은 머리와
어깨를 함께 들어올리기도 하며
뒤집기 단계 없이 바로 기는 아기들도 있답니다.
아기가 몸을 뒤집는 시기에 주의해야할 점은,
자기의 의지대로 몸을 비틀거나 움직이기 시작하기때문에
집안에서도 각종 안전장치에 신경쓰셔야한다는 점이에요
바운서나 침대 매트리스 위에 누워만 있던 아기들도
몸을 뒤집기 시작하면
떨어질 수도 있기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아기 뒤집는 시기가 지나면 배밀이 등 기어다니는
시기가 바로 올 수 있기때문에
미리 안전장치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흔히 100일의 기적이라고 많이 얘기하는데,
아기가 목을 가누는 시기나 몸을 뒤집는 시기가
이쯤해서 오기때문이에요
아기가 불편함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혹시나 시기가 조금 늦더라도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축복이는 아아 우우 옹알이를 잘합니다
이시기 말을 따라하거나 말을 걸어주면
언어 발달에 도움을 준다합니다
손을 바라보며 놀기도 합니다
왼손을 올리고 오른손을 팔뒷굼치로 받친
ᄂ자 모션을 취할때는 너무 귀여워
할아버지가 문제를 냅니다
정답은 엄마 아빠 그리고 축복이의 건강을
지켜달라는 기도라고 하면 모두 웃습니다
큰소리가 나면 우는데 바로 안아주어 인정감을
되찾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