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의육아일기

축복이의일기 홀로앉기

이모르 2021. 1. 20. 19:29

 

 

 

2018 2월8

 

2017 7월말에 태어난 축복이는

출생 6개월 9일째입니다

저는 이미 10일전에 홀로 앉기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직장일로 바쁘신 엄마 아빠는 제가 홀로 앉기

하는것을 보지 못하셨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는 자주 저를 홀로 앉아보라

하십니다

아빠가 말씀하셨어요

“6개월 넘으면 30초 동안은 앉아있기 한다는데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어요

축복이는 이미 그렇게 하고있고

정말 신기한건 경쾌한 음악에 맞춰서 춤추듯

상체를 흔드는 거야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정말요 ?? 정말요

할머니께서 말씀하셨어요

순간포착을 잘못해서 그렇지

정말 그렇게 하는데 언제고 꼭 동영상 찍어

카톡에 올릴꺼다 호호호

 

 

 

오늘도 엄마 아빠께서 출근하시는데

저는 할머니품에서 빠이빠이 했어요

물론 할머니께서 제손을 잡고 흔드셨지만

그리고 다음엔 정말 말하고 싶지 않았요

저한데 의논도 없이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데려가 신체검사를 하였는데

의사선생님 께서 제가 100명중 키가 20등으로

큰편이고 몸무게 다른 모든기관이 아주 정상이라고

엄마아빠를 칭찬하시는 겁니다 잘키웠다고요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다음이 문제였어요

소아마비를 비롯하여 무려3대의 예방주사를

맞는데

많이 아파서 몹시울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할머니께서 책을 읽어주셔서

제가 안정이 되니까

할아버지께서 저를 많이 웃겨주셨어요

 

 

 

 

 할아버지께서 인터넷에서

모셔온글 입니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다들 아시겠지만

누워서만 생활한답니다.
이 때에는 아직 근육은 물론이고 뇌가 완전하게

발달하지 않아서 인데요.
앉혀도 앉을 수 없고, 머리도 가누지

못하므로 무척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억지로 앉히는 행동은 아기에게 무척

위험하므로 절대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아기가 4개월 정도가 되면 골격과

근육에 제법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엄마나 아빠가 앉혀놓으면 등을 약간 굽히지만

그래도 앞으로 넘어지지 않고 잘 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힘이 좀 약해서 완전히 똑바로

앉아있기는 힘듭니다.

 

 

 

 

아기가 5개월, 6개월이 되면 상체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있어서

아기를 똑바로 앉히면 앉을 수있습니다. 그래도

자서 앉기에는 아직 힘이 듭니다.


7개월이 되면 혼자 앉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조금 불안해서 손이나

팔도 바닥을 대고

비스듬히 앉아있는 자세가 됩니다.
 
8개월 정도가 되면 몸을 수직으로 세울 수 있어서

 혼자서 기대지 않고도 잘 앉을 수 있습니다.
또 앉아서 장난감등도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9개월 에는 앉는 자세가 안정되고 마음대로

몸을 돌리고 사용하여

장난감이나 책을 잡을 수 있고, 다리고 펴고

앉을 수 있습니다.

아기마다 차이가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다른 아기가 앉는다고 5~6개월의

아기를 빨리 앉히고 싶어서

무리해서 앉는 연습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또 아기가 기어다니는 것이 귀찮다고

보행기에 오래 앉히는 것 역시 아기 허리와 다리에

무리가 가므로 주의해주세요.

만약 아기가

 

 

8개월이 넘도록 혼자 앉지 못한다면

발달에 장애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