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사진겔러리
시도의후투티새
이모르
2021. 8. 18. 15:39
2021년8월13일
시도의 자연은 장관입니다 일몰일출이 핏빛으로 물들고 야생화가 아름답게 피는곳이지요 거기 꽃과 매일 대화를 나누는 요정이 있습니다 “엘랑비탈” 꽃들이 피어나는 환희 생명의폭발 을 화폭에 담아내지요
그런데 오늘은 화실앞 잔디밭을 예초 했더니 후투티 새가 나타났어요 후투티새는 먹이로 땅강아지 애벌레 곤충등을 먹느데 잔디 깍기 한 후 정원은 먹이 감이 풍부해 귀하게 왔다고 생각 해서 멀리서 조심조심 몇컷 사진을 찍는데 도망 갈까 조바심 나더라고요 워낙 귀한 손님이라 반가웠습니다
엘랑비탈
마당 한가운데 후투티새 방문입니다 예초후에 먹이감이 많았나봐요
평보
와 !!!! 동영상 찍을 시간 없었지요?
엘랑비탈
다가가서 찍으면 도망갈까봐 멀리서 찍었어요
춘곡
지금에야 찾아보니 여름철새 인데 가지 않고 사는 녀석들도 있다고...
엘랑비탈
이민 온 새네요
평보
그게요 5월에 창경궁 춘당지 갔는데 겨울철새 원앙이 떠나지 않고 있었어요 아무케도 지구 환경변화로 현지적응 하는 생물들이 있는게아닌가 해요
자연의 아름다움/박희진
푸른 잎사귀를 옥토에 심었더니
삽시간에 거대한 잎사귀 모양의 나무로 자라나다.
엽맥이 줄기와 가지가 되어 죽죽 뻗었거니
짹짹짹 무성한 잎사귀들은 어느덧 새로 변신해 있다.
후투티(영어: hoopoe, Upupa epops)는 머리에 화려한 댕기가 있고, 날개와 꼬리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줄무늬가 있는 새이다. 한자어로는 대승(戴勝)이라고 일컫는다. 추장새라고도 불린다.
날개길이 14-16㎝, 꼬리길이 10-11㎝, 몸무게 56-88g 정도이다. 머리에 화려한 댕기가 있고, 날개와 꼬리에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다. 농촌이나 농경지 또는 구릉지나 야산의 고목 등에 뚫린 구멍에서 번식하며, 때로는 인가의 지붕이나 처마 밑에서도 번식한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주로 땅 위에서 생활한다.
후투티는 놀랐을 때 날개와 꼬리를 쫙 펼치고 부리를 위로 향한다. 또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꼬리의 미지선에서 악취가 나는 액체를 분비하기도 한다. 동물의 똥이나 퇴비 위에 앉아 가늘고 길게 굽은 부리를 찔러 넣고 그 속에 있는 곤충을 찾는다. 때로는 낙엽을 헤치기도 하고 나무줄기의 썩은 부분을 쪼아 곤충을 찾기도 하며, 드물게는 딱따구리류처럼 나무줄기를 타고 기어오르기도 한다.
주로 나뭇구멍 속에 둥지를 삼고 살지만 돌담 사이와 건축물의 틈을 이용하여 둥지로 삼기도 한다. 산란기는 4-6월경이며 한배에 5-8개의 알을 낳는다. 암컷이 알을 품고 새끼는 포란 후 16-19일이면 부화하고 부화 후 20-27일이면 둥지를 떠난다.
유럽,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후투티는 한국 중부 이북 어디서나 볼 수 있지만 흔치 않은 여름철새이다. 먹이는 곤충류의 유충을 좋아하며, 딱정벌레·메뚜기·나비·벌·파리·거미류·지렁이 등을 먹는다. 먹이의 80%는 땅강아지이다. 일부 학자들은 후투티사촌류와 함께 코뿔새목에 속하는후투티아목(Upupes) 또는 별도의 목, 후투티목(Upupiformes)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위키백과
외국포털에서 모셔온 후투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