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장봉도박각시나방

이모르 2022. 1. 11. 21:43

박각시나방 학명 /Manduca

자신의 몸보다도 더 긴 빨대 모양의 주둥이를 사용해서 벌새마냥 엄청 빠른 날갯짓으로 정지 비행을 하며 메리골드의 꽃속에 있는 꿀을 빨아먹는 박각시 나방을 벌새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없다.

나방의  일종으로, Sphinx moth 또는 hawk moth라 불린다. 홑눈과 털융기가 없으며 더듬이는 끝이 다소 굵은 방추 형태를 이룬다. 꽃의 꿀을 빨아먹을 수 있도록 긴 주둥이가 발달하였으며 일부 종의 경우 매우 길다. 고막은 없다. 앞날개 뒷날개 모두 제2주맥이 없다. 뒷날개의 날개가시가 발달했으며, 아전연맥은 중실과 제1경맥에서부터 연결되어 중실을 지나서 경분맥과 접근한다.

성충은 대부분이 꿀을 먹으며, 주로 야행성이지만 일부 종은 주행성이다. 크기가 곤충치고 꽤 큰 편이라 마치 벌새를 연상케 해서 사람들이 종종 착각한다. 종종 어린 시절 박각시나방을 벌새로 착각하고 잡았는데 손에 징그러운 벌레가 쥐여져 있어서 기겁했다는 일화들이 올라온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에 벌새를 검색하면  벌새를 보았다며 박각시의 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을 꽤 볼 수 있다. 달맞이꽃 등의 밤에 피는 꽃들의 가루받이를 담당하기도 한다.

 

 


이상은 위키백과에 소개된 박각시나방 소개글 일부분 입니다 사실 저도 스페인 몬세라토 처음보았을때 그리고 우리나라 자월도. 장봉도 .시도. 두물머리
에서 박각시나방을 보았을때 모두 벌새라 착각하고 흥분하였던 것을 기억하며 함부로 포스팅 한것 반성을 하게되어 장봉도에서 보았던 박각시나방 을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Song of the Sea /The Song Lisa Hannigan Connell 리사 해니건 코넬

장봉도의 박각시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