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성 도성박물관(낙산산성5부)

도성 박물관
2017년 10월09일
친우부부들과 낙산산성에 올랐습니다
늘 다니던 곳 이지만 안박사 부부가
한번도 보지 못하였다 하여
다시 온 것 입니다
오늘은 도성박물관을 주제로 포스팅해봅니다
1396년 축조된 한양도성은 600여 년 동안
서울을 지켜온 수도의 성곽입니다
이 한양내성은 병자호란후 城 쌓는것은
일체 금지되었던 것을
숙종때 재건 보수를 거처 구한말
이완용 내각이철거를 결정하고
일제의 침탈로 도성은 많은 수난을
격다가 박정희시대 부터 복원작업이
시작되었다 합니다
복원 과정에서도 개발이라는 미명아래
마구잡이 로 성곽을 회손하는 일이 빈번
하였으나 오늘날 까지 그원형이 잘 남아 있어
도시와 공존하는 문화유산입니다

한양 도성 해설
조선의 태조는 1395년 9월 도성축조도감을
설치하고 정도전에게 명하여 성터를
측정하게 하였다.
정도전은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네 개의 산,
남산과 북악산, 인왕산과 낙산에 올라
실측하여 이를 연결하는 5만 9천5백 척의
성터를 결정하였으며,
그해 가을 서울 성곽을 개축하고
4대문과 4소문을 완성하였다.
4대문은 유교의 덕목인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의 5상(五常)을
방향에따라서 아래와 같이 명칭하였다.
東의 동대문인 興仁之門 (仁): 동쪽의
낮은 낙산의 비포를 위해 지(之)를 넣음
西의 서대문인 敦義門 (義)
南의 남대문인 崇禮門 (禮) :
숭례문은 현판을 세워 남쪽의
화기가궁궐쪽으로
번지는 것을 차단키 위해서임.
北은 북대문인 肅正門(智) :지(智)자가
아닌 정(正)자를 쓴 것은 북쪽은 음기가
많아 닫아두고홍지문(弘智門)으로 대신했다.
中央엔 普信閣 (信)을 4대문 복판에 세웠다.
4대문 사이에는 4소문을 만들었다.
동북의 동소문(홍화문/혜화문)
서남의 서소문(소의문/소덕문)
서북의 북소문(창의문/자하문)
동남의 남소문(광희문)


한양도성을 건립할때
人間이 갖춰야할 德目에 따라,
동대문은
'인(仁)'을 일으키는 문이라 해서
흥인지문(興仁之門)
서대문은
'의(義)'를 두텁게 갈고 닦는
문이라 해서 돈의문(敦義門)
남대문은
'예(禮)'를 숭상하는 문이라 해서
숭례문(崇禮門)
북문은
'지(智)'를 넓히는 문이라 해서
홍지문(弘智門)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가운데를 뜻하는
'신'을 넣어 보신각(普信閣)을
건립했습니다.
이는 한양도성을 오상(五常) 에
기초하여 건립한 것입니다.
오상이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으로
인간이 갖추고 있는 다섯 가지 기본
덕목입니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 으로 불쌍한 것을 보면
가엾게 여겨 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
의(義)는
수오지심(羞惡之心)으로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악한 것은 미워하는 마음.
예(禮)는
사양지심(사讓之心) 으로 자신을
낮추고 겸손해하며
남을 위해 사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
지(智)는
시비지심(是非之心)으로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임니다.
신(信)은
광명지심(光名之心)으로 중심을
잡고 항상 가운데에
바르게 위치해 밝은 빛을 냄으로써
믿음을 주는 마음입니다.
도성을 짖는데도
사람의 도리를 중시하는 조상의 넓고
깊은 마음에 고개를 숙입니다.
보신각이 4대문 중심에서 종을 울리는 것은
仁,義,禮,智를 갖추어야 인간은 신뢰할 수
있다는 유교적인 철학입니다.
그리고 仁,義,禮,智
4 가지가 없는 사람은
사가지 없는 놈, 즉
싸가지 없는 놈이 됩니다.


수선전도 모형

도성 모형도







국장행렬 반차도(영조국장도감도청의궤)
1776년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백사모 영조 국장때 사용






고종황제 어진

상여에 사용했던 부속물



상여에 사용했던 부속물

성문출입패 부험






성문출입패 부험


순라 포졸의 등불

순라포졸의 육모방망이






주민증과 같은 호퍠









































남대문 1800-1900년대

1900년대 남대문시장

동대문 1800-1900년대

서대문 일정때 전차건설로 소멸됨

1900년대 혜화문

광화문

경복궁서문 영추문 천차개설로 허물어져있다

낙산산성 주변 풍경

































































세꼬시 집에서 만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