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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와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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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비꽃에대한 음악 터키는 근래 투르키예 라 국호를 바꿨습니다 터키 라는 명칭은 원래 영어로 칠면조 라는 이미지 에다 겁쟁이 페배자 등 속어로도 사용 되기 때문 따라서 유엔에도 변경 신청을 완료하고 승인을 받아 국호를 병경한 것입니다 터키를 여행 할때 느끼는 감정 인데요 들판 유적지 할것없이 양귀비 꽃이 많이 피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꽃양귀비 개양귀라 불리는 관상용 양귀비는 흔하게 볼수 있어 우리나라에도 여러곳 단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운길산역 옆으로 남한강 지류를 끼고 물의정원이라고 대단위 양귀비 꽃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양귀비라는 꽃이름이 어떻게 유래되었을까요. 양귀비는 당나라 현종의여인입니다 傾國之色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사의난을 일으킨 장본인 으로서 결국 자결을 택하는 불..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0. 9.
  • 엘랑비탈의노을이야기 모래를 한 줌 움켜쥐면 그 속에서 약 1만 개의 모래알들을 헤아릴 수 있다 합니다.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들의 개수보다 더 많은 수의 모래알갱이들이지요.지구상의 해변이란 해변 모두에 깔려 있는 모래알들보다 우주에 있는 별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한다 합니다.“ 이말은 코스모스의 저자 칼 에드워드 세이건이 한말입니다. 모래알 보다 더 많은 우주 공간 의 별들 그중 하나가 우리가 제일 가깝게 보이는게 태양과 달입니다 태양이 빛을 발하며 어둠속으로 사라질 때 온통 하늘은 붉게 물들어 갑니다 노을 황홀합니다 모래알보다 많은 별들 그중 지구 그리고 거기서 점하나도 찍기 힘든 한국 시도 꽃그림화가 꽃과별 파브르가 사랑했던 자연과학의 온갖 곤충 동물들과 교감하는 엘랑비탈 이라고 생명의 폭발을 화폭에 담는 화가가 꽃을 .. 공감수 2 댓글수 2 2022. 9. 22.
  • 비발디의사계와 소나타사계 Beethoven - Spring Sonata (Violin Sonata No. 5 ) 여름 Autumn Sympony Chopin 가을 교향곡 쇼팽 겨울 Beethoven - Spring Sonata (Violin Sonata No. 5 ) 베토벤의 ‘봄’ 소나타 곡은 듣기에 편안하고 아름다운 고전적 기풍과, 베토벤의 음악적인 개성이 드러나는 요소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곡은 밝고 편안한 느낌이 봄을 연상케 하여 ‘봄’이라고 이름은 붙여졌지만 ‘봄’이라는 제목은 베토벤이 직접 붙이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봄의 소나타’라는 말은 베토벤이 죽은 후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베토벤은 1770년 독일의 본(Bonn)이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천재 음악가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실제는 타고난 노력형의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8.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문화즐기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문화 즐기기 (September 17th 2022) 친구들과 어울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 가서 젊은이들과 문화를 즐겼어요 Carpe diem 오늘보다 더 좋은 내일은 없지요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마로니에 공원 가는길 조형물에 앉은 참새와 칠엽수에 재잘되는 참새들 !!!! 참 아릅다웠습니다 토요일이라 포크 뮤지션 들이 여러군데에서 공연 했는데 우리는 조용하고 품위있는 가수 의 무대에 열광 했어요 우리때문인지 7080노래도 띄워 주더라요 친구들과 어울려 청춘 으로 회귀 맛있는 음식 먹으며 토요일을 즐겼습니다 대하로 마로니에공원 뮤지션 누가 그랬을까/이종택 누가 그랬을까? 돌멩이에 맞아 집에 온 아기참새 날갯죽지가 파르르 떤다. 한밤 내 앓는 소리 가느단 울음 ˝얘야 울지 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8.
  • 산 머루 이야기(Can't Help Falling In Love) 22년9월12일 추석 연휴 내 사랑하는 친구들은 멋지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우선 연휴 기간동안 산행을 계속 하였던 산친구 은행원은 수락산의 노루궁둥이 버섯과 남원 견두산의 단비 가족을 촬영 하여 보내주었습니다 노을 사진을 여류 서양화가가 연휴 동안의 시도를 찍어 보내주셨습니다 춘곡님은 추석 연휴 국보급 문화제 를 답사 여행 하였다 합니다 오늘 은 미륵사지. 관촉사. 두곳 애초 계획은 미륵사지 보고 김제 망해사 노을 보고 오려 했는데 교통체증으로 인한 운전 피로로 관촉사로 변경 관촉사 가면서 은진미륵은 백제 것이 아니니 백제 다운 예술성은 기대 말라고 동행한 사람에게 말한 것 그대로 역시 백제 문화가 짱 ㅎㅎ 촌부님이 진접 철마산에서 찍은 노루궁둥이와 산머루 사진을 보내주었 습니다 촌부 덩굴은 많이 봤어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9. 12.
  • 섬에대한 시모음 섬에서 아침과 저녁의 향을 맞아 보았나요?? 바닷 비린내 해풍에 스치고 파도소리 바람소리 갈메기 구애소리 까지 자연은 관현악4중주 입니다 황금빛 일몰 일출에 빨려 들어갈것 같은 노을 빛 고깃 배 뒤로 태양이 솓는 섬 섬은 사랑이 숨쉬는 꿈속의 고향입니다 이 에너지 넘치는 태양의 계절8월 섬 에선 꽃과 나비 벌 잠자리 메뚜기 그리고 바다생물 소라 게 들이 활개치며 해당화 열매가 익어 갑니다 섬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정현종·시인, 1939-) 섬 스스로의 生 지키기 위해 까마득히 절벽 쌓고 있는 섬 어디 지랑풀 한 포기 키우지 않는 섬 눈 부릅뜨고 달려오는 파도 머리칼 흩날리며 내려앉는 달빛 허연 이빨로 물어뜯으며..... 끝내 괭이갈매기 한 마리 기르지 않는 섬 악착같이 제 가..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7. 24.
  • 드보르작 신세계에서 교향곡9번4악장 2악장꿈속의고향(시도의감자꽃) 섬에 아틀리에 [atelier]를 가지고 있는 여류화가가 감자꽃이 하 예뻐서 야외 테불 화병에 꽂아놓았습니다 일주만에 가보니 아름답던 감자꽃은 시들어 별같이 변했습니다 그러나 시든꽃도 좋다 했습니다 들꽃에 생명력을 그려내는 화가는 죽은 꽃에도 별 이라는 영혼을 부여합니다 꽃잎은 떨어져 시들어 가는게 이치 입니다 사람도 늙어 꽃잎처럼 지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 입니다 花無十日紅 좁게 보면 1) '젊음은 찰나'라는 뜻. 넓게 보면 2) '한번 흥한 것은 반드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뜻 3) 영원한 왕좌는 없다는 뜻 4) 외형의 화려함은 오래 가지 못한다란 의미로도 쓸 수 있다. 화무십일홍의 유래는 남송의 시인인 양만리(楊萬里)가 지은 납전월계(臘前月季)라는 시에서 유래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납전월계..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6. 25.
  • 이외수의그림세계 이외수님 내가 사랑하던 이외수님 2022년4월25일 76세 로 타계 하셨다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외수 그분 멋쟁이 었지요 이외수님은 살아 있는 권력 앞에서도 할 말은 하는 자유로운 영혼이었읍니다. 실제로 이명박 정부의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는 자화자찬을 특유의 해학적 언어로 비틀었읍니다. "도둑적으로 완벽한 정부."박근혜 문재인 대권 도전시 이외수가 사는 감성마을 로 찾아 갔습니다 박근혜는 먼저 다음엔 문재인이 대통령이 됩니다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는 당나라 두보가 쓴 곡강 시에 나오는 한구절로 인생이 칠십살기 힘들다 라는 말로 현대로 해석한다면 인생백세고래희(人生百歲古來稀)라 맞겠지만 서도 근간의 지표를 보면 70세 생존율 54% 80세 생존율30% 라 하니 80세도 삶의 질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29.
  • 라일락에 대한노래 라일락이 만개 할 때 북한산 자락을 걷기 합니다 이젠 진달레는 고산에만 있고 벚꽃 매화 복숭아 꽃도 져가고 자락길엔 라일락의 향이 심장까지 들어와 봄의 절정을 느끼게 합니다 애기똥풀 산철쭉도 피어나고 조금 있으면 찔레꽃과 아카시아 향이 청춘을 생각하게 만들겁니다 숲엔 각종 새들의 낙원입니다 비탈길을 올라 숲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라일락향기는 환상적입니다 그향은 너무달콤해서 꽃말이 친구의사랑 이라거나 우정이라기보다는 달콤한 사랑이라 한다면 더좋을것 같습니다. 라일락의 원산지는 동유럽 발칸반도 쪽이고 조선조에 우리에게 와서 순수 우리말로는 수수꽃다리 라 부른다 합니다 서양에선 “리라꽃 (ilas 불어 는 영어 lilac )즉 라일락 이라 합니다 유명한노래“베사메무쵸”에도 소개됩니다 토종 수수꽃다리는 대개연한..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20.
  • 토종 흰민들레 서양 노랑민들레 2022년 4월 16일 이른 아침 북한산 자락길을 산책하기 위하여 숲길을 가다가 흰 민들레를 발견하고 마음이 설레었습니다 100여년전 노랑 서양 민들레가 유입되었다 하는데 은근슬적 자기들이 주인 인양 온 세상을 노랑 민들레가 뒤 덮고 있습니다 흰민들레는 100% 토종 우리나라 꽃입니다 그러나 아침 이슬을 먹은 흰 민들레는 활짝 피지 않고 오그라져 있었습니다 왜? 인터넷 조회 (김창업의아하과학) 해 보니 이런 설명이 되어 있었지요 꽃들 가운데 낮에 피고 밤에 지는 종류가 적지 않습니다. 민들레, 나팔꽃 등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왜 낮에 피고 밤에 지는 걸까? 여러 가지 추측은 가능하지만, 꽃마다 그 이유가 소상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서구에서는 아름다움의 대명사처럼 인식된 데이지꽃이 낮에 피고 밤에 지는.. 공감수 2 댓글수 1 2022. 4. 20.
  • 엘긴마불과멜리나메리쿠리 2022년4월3일 그간 여러 사정으로 만나지 못한 친우 춘곡 부부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흥천사는이성계가 사랑하는 계비 강씨의 명복을 빌기 위한 지은 원찰로 처음엔 정동에 있었는데 이곳 정릉 가까이 오게된 곳입니다 흥천사와 적조사 사이 진달래 곱게 핀 야산 밑에 자리하여 커피를 마시며 흥천사 보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자연 해외 반출된 우리나라 보물들 이야기중 그리스 엘긴 마불과 멜리나 메리쿠리 (Never on Sunday) 이야기를 하였는데 놀라운건 내가 배우였다가 대영 박물관을 보고 충격으로 울었고 후에 문화부장관 한 사람 누구더라 하니 춘곡이 즉답 하여 가로되 멜리나 메리쿠리 (Never on Sunday) 하는 겁니다 그는 정말 박학다식 합니다 그리하여 영국여행 대영박물관 견학 엘긴 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4. 3.
  • 길상사의꽃무릇 2021년9월23일 선운사 꽃무릇을 보러 갔던 산 친구가 문자가 왔어요 이곳 꽃무릇이 너무 좋아요 어르신 께서도 근처 길상사에 한번 가보세요 거기도 이루지 못한 사랑의 전설 때문에 꽃무릇이 심어져 아름답게 핀 꽃들이 있습니다 r길상사 꽃무릇 9월23일 아내와 함께 길상사에 갔습니다 꽃무릇은 시들어 가고 있어 꽃지고 나는 잎이 나 있었는데 색 바랜 꽃과 비(雨)오신 뒤라 폭포 같이 쏟아지는 경내옆 계곡물이 꽃 무릇과 어우러져 멋진 운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꽃무룻(상사화)이 심어져 있는 사연을 보면 당연 절터의 사연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꽃무릇과 상사화는 다른 꽃이지만 꽃이 피고 진다음 잎이 나는 같은 종으로 여기서는 상사화 로 그 사연을 찾아 올려 보겠습니다 길상사의꽃무릇 김영한 (金英韓) 진향 (眞香)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3. 3.
  • 고구려벽화(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2008년 베이징 하계 올림픽 개막식때 단체로 한복입고 상모돌리기 하여 이게 중국인지 한국인지 조롱이 되었었고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막식 또한 그들의 국기게양식 때 한복을 등장시켜 중국의 문화공정 이 이슈가 되었습니다 중국은 우리 문화가 세계의 우수성을 알아주는 계기가 있을 때 마다 무조건 가기들 꺼라 우겨 댑니다 김치도 아리랑도 부채춤 장구춤 상모돌리기 등 그렇다면 이제부터 한복의 변천사 고구려의 벽화에서 발견된 함복의 유래를 알아보겠습니다 중국 집안 지역에 있는 고구려 벽화는 무려 1만 2.000개 정도라는데 고대 고분벽화(古墳壁畵)에는 사자의 현생 생활과 천상(天上)의 여러장면들이 묘사되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시대 생활상과 사후관(死後觀)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벽화의 내.. 공감수 5 댓글수 0 2022. 2. 21.
  • 삶의진리 SNS에 올라온 영상음악 올려보겠습니다 누구나 한번은 그리고 몇번씩 암송 했을 구절 지친 삶속에 희망을 주는 지나간일에 연연하여 언제나 우울해 할때 스스로에게 위안을 주는 푸쉬킨의 詩 거칠게 몰아 쉬는 쉼속에 누가 아픔을 더하는 글을 보내주셨네요 "삶의진리"라고 작자명도 없고 출처도 불분명 한 자주 SNS에 올라오는 글 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왜 이렇게 심한 자책으로 다가올까요?? 삶이그대를 속일지라도/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우울한 날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삶의 진리 나를 찾는이 없으면 남에게 베풀지 않았음을..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2. 16.
  • 왕오천축국전(국립중앙박물관) 11년 2월 13일 친우 부부 들과 국립박물관에서 전시하는 往五天竺國傳을 관람하였다 10층탑 앞에서 기념사진하고 입장하기 앞서 우리나라 전시관을 들러보며 新羅 百濟 高麗 朝鮮의 불상과 토기들을 관람하다 아름다운 부처상 중 손의모양 곡선이 아름답다 이르니 춘곡이 手印에대한 설명을하다 석가여래가 짓는 수인은 천지인(天地印), 선정인(禪定印),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설법인(說法印,轉法輪印), 시무외여원인(施無畏與願印) 등이 있다.는 것인데 너무장황한 설명을 서술할수 없고 국보83호 역사책에서 수없이 언급되었던 국보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 앞에 서다 조명으로 더욱 신비감이감도는 반가상은 고개를숙이고 한손을 얼굴에 대고 천년을 깊은 상념에잠겨있다 로텡의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예술적이라 한다면 자국의 예술품..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12.
  • 봄눈에대한 시모음 有情 과 無情 무정하였기에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기다려도 기다려도 봄 소식은 들리는데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없는지라 유정도 병인듯 하야 잠 못 이뤄 봄 눈에 대한 詩를 찾아 올려봅니다 위 이미지는 지난해 春夏秋冬 四時四色 의 평보 입니다 입춘도 지나가는데 봄눈이 왔어요 이제 몇일만 지나면 정월 대보름입니다 봄눈/평보 여린 새싹 하나가 매화나무에 움 돋았다 소복 소복 봄눈이 덮인다 바람에 떨며 새싹은 외치고 있었다 봄눈은 바람을 막아주고 마음을 녹여 사랑의 꽃을 피워내는 거야 봄눈이 말 했다 새싹아 너를 의지로 꽃피우게 향기로 꽃피우게 시련을 준거야 그렇지 인생도 정이 아니고 의지로 사는거야 눈보라 폭풍의 언덕에서 忍苦 를 이겨가는거야 봄눈 - 정호승 봄눈이 내리면 그대 결코 다른 사람에게 눈물을 보이지..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2. 9.
  • 제주도겨울여행1월 2022년 1월17일부터 21일까지 엄마아빠와 제주여행 1일차 제주도착 - 제주어항(갈치와 고등어) - 카멜리아힐(동백꽃) - 농협 장보고 - 롯데아트빌라스 2일차 서귀포 찰리스(스테이크와 파스타) - 용머리해안 - 본태박물관 - 중문회어시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3일차 스파 온천 - 귤따기 체험 - 주상절리 - 오성식당(통갈치와 옥돔) - 쇠소깍과 해변 - 농협 회와 닭곰탕 4일차 산방산 유채꽃 체험 - 송악산 형제섬 촬영 - 제주서녁(함박스테이크와 제주돈까스) - 국제학교 살펴보기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 제주신창풍차해안도로(일몰 구경) - 영실국수(수육과 만두 국수 포장) 5일차 체크아웃 - 포도뮤지엄 - 액티브파크 제주(카트 타기) - 제주금능해수욕장(하늘빛 바다, 비양도 보기) - 애월해안 문개항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2. 3.
  • 붕어빵에 대한시모음 22년1월17일부터 4박5일 제주여행중 산방산앞 용머리 해변을 견학합니다 주차장옆으로 어묵 파는 집이 있어 산방산과 한겨울 유채꽃을 보는데 신기한건 맹취위와 제주 특위의 거친 바닷바람속 야산 소나무밑으로 수선화가 피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어묵을 먹으며 요즘 붕어빵 가게가 볼수 없다 하니 가스값 코로나 거리단속 때문에 타산이 없어 붕어빵 장사를 찾을 수 없을 겁니다 하는 겁니다 언제부터 인지 우리동네 주변 과 가끔 아파트 단지로 들어와 팔던 붕어빵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아이들과 붕어빵 이야기를 이어가며 조금 갔더니 하멜상선전시관이 나옵니다. 이런 추위를 녹여줄건 붕어빵이 제격이라 생각하며아이들에게 붕어빵의 애환을 들려 주었습니다 붕어빵의 역사는 100년을 넘는데 1930년대 일인 들이 도미빵을 들여와 그후..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26.
  • 코리아판파지와 아리랑환상곡(한라산 백두산) 2022년14일 금요일 아리랑과 애국가(백두산과한라산) 윤숙 SNS에 올라온 한라산 雪景을 올려보겠습니다 인규 한라산의 사진 구경하니 세계으뜸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아리랑이 생각나는군요 SNS에 올라온글을 올려볼께요 아 리 랑.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습니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구성된 "세계 최우수곡 선정대회"에서 82%라는 높은 지지율로 단연 1위에 올랐습니다.특히 선정단에는 단 한 명의 한국인도 없어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대단합니다! 우리 모두 아리랑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도 되겠습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그런데 혹시 "아리랑"의 참뜻을 알고 계신지요? 우리는..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15.
  • 민손閔損의(민손단의閔損單衣) 중국 서주 시대부터 존재하던 나라로 지금의 산둥성 지역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시조는 주공 단의 장남인 백금이고 수도는 곡부입니다.본래는 '로(魯)'나라이다. 두음법칙 때문에 국내에서는 노(魯)나라로 부룹니다. 주공 단은 주나라 원로 관직인 주공이 되어 주 문공으로 일컬어지며 장남 백금에게는 노나라를 주고 차남 군진에게는 자신의 주공 자리를 주니 그가 주 평공입니다. 공자의 고향 으로 유명합니다. 주나라의 예절을 따지는 노나라의 기풍을 생각하면 과연 공자에 걸맞은 고향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주나라의 예절이 가장 잘 보존된 나라였습니다.그런 만큼 기풍이 엄격하고 전통과 예의를 중시 하였으며, 여러 나라들 사이에서 전쟁을 중재하는 등 어찌 생각하면 난세라는 상황에 걸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서주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13.
  • 마추픽추(엘콘도르파사싸이먼&카퐁콜) 마추 픽추는 꿈의 동경입니다 생전에 내가 갈수 있을것인가? 의문을 가지지만 마추픽추에 대한 동경은 신비에서 시작됩니다 마추픽추(machu picchu)는 페루에 있는 잉카문명의 고대 도시이며 1911년 미국의 탐험가 이자 역사학자 히람빙업(1875-1965년)이 우르밤바 계곡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맞추픽추는 원주민들의 말로 “나이든 봉우리”를 뜻하는데 산자락에서는 그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 도시”라는 수식어가 딸린다 합니다 마추픽추 (Machu Picchu)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 잉카유적중의 하나다. 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위치한 잉카의 유적으로 해수면으로부터 2,430m에 위치한 마추픽추 는 열대우림이며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잉카 제국의 창조물입니다. 산 정상과 가파..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11.
  • 장봉도박각시나방 박각시나방 학명 /Manduca 자신의 몸보다도 더 긴 빨대 모양의 주둥이를 사용해서 벌새마냥 엄청 빠른 날갯짓으로 정지 비행을 하며 메리골드의 꽃속에 있는 꿀을 빨아먹는 박각시 나방을 벌새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없다. 나방의 일종으로, Sphinx moth 또는 hawk moth라 불린다. 홑눈과 털융기가 없으며 더듬이는 끝이 다소 굵은 방추 형태를 이룬다. 꽃의 꿀을 빨아먹을 수 있도록 긴 주둥이가 발달하였으며 일부 종의 경우 매우 길다. 고막은 없다. 앞날개 뒷날개 모두 제2주맥이 없다. 뒷날개의 날개가시가 발달했으며, 아전연맥은 중실과 제1경맥에서부터 연결되어 중실을 지나서 경분맥과 접근한다. 성충은 대부분이 꿀을 먹으며, 주로 야행성이지만 일부 종은 주행성이다. 크기가 곤충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11.
  • 가창오리(신도시도모도의겨울철새)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信島), 시도(矢島), 모도(茅島)는 다리로 이어져 ‘삼형제 섬’으로 불리 웁니다. 각각의 지명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신도는 주민들의 인심이 좋아서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의미로 지어졌다하고요. 시도는 과거 강화도 마니산 궁도 연습장에서 활 쏘는 연습을 할 때 이 섬을 향해 시위를 당겼다고 해서 붙여졌다 합니다. 모도는 어부가 고기를 낚기 위해 그물을 쳐 두었는데 고기와 풀이 섞여 나왔다 해서 띠 모(茅)를 섬 이름으로 사용했다 합니다. 그섬 시도에 화실에서 꽃 그림에 열중하는 서양 화가 오울 은 사철 자연과의 교감으로 작품에 생명력을 이어갑니다 일출 일몰의 황홀한 바다 작은 들꽃 잡초 동식물 곤충들 무생물 에게도 대화를 이어갑니다 요즘 산책 사색하며 즐거움을 갖게 되는건 ..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11.
  • 카르페디엠(사라브라이트만) 친우로 부터 SNS로 허연행목사의 카르페디엠에 대한 영상을 받아 마침 몇년전 동우회에서 창경궁 갔다가 문명희 화가 가 언급한 생각이 나서 재 편집 해 보겠습니다 허연행목사의카르페디엠 창경궁을 “웃음꽃 행복길” 회원5인이 원앙을 관찰하러 갔습니다 하지만 춘당지는 결빙되어 원앙은 없었습니다 창경궁은 슬픈 비화가 서린 곳 이기도합니다 창경궁 문정전인 휘령전 앞뜰에서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사건입니다세상에나 어떠한 일이던 아비가 자식을 뒤지에 가두어 물 한목음 주지 않고죽이다니 !!! 여기서 知止 문명희 화가가 시한수 합니다 선인문/문명희 회화나무는 기억한다 구중궁궐의 새까맣게 썩은 전설 걸린 문정전 앞뜰 회화나무의 뼈속앓이 그날을 염천에 쇠죽 끓이는 일기가 타오른다 물 한 모금 마시지 못 한 여드레 뒤주..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5.
  • 연말연시풍경(밤하늘의트럼펫&아침이밝았습니다) 연말연시 12월24일 화이트 크리스 마스가 예보되어 있었으나 수도권엔 눈이 오지 않았어요 마침 한강변을 지나는데 차창 밖으로 노을이 들며 지는 해가 황홀 했습니다 마침 제주여행중인 지인으로부터 사진이 왔는데 호텔앞 야자수와 용설란 열대 식목으로 쏟아지는 눈보라가 이색적으로 보였지요 ... 그로부터 몇일뒤 2021년12월31일 한해의 마지막 해넘이 사진을 섬에서 오울님께서 올리시고 뒤이어 제임스님이 한라산의 설경을 올리며 제주의 일출의 아름다운 사진을 올려주셨어요 중문에 있는 등대아래 갯바위 낚시터에서 문어 낚시에 푹 빠져 있다 합니다 사실 문어 낚시는 베테랑이 가지는 특권입니다 그리고 2022년 1월1일 불암산 정상에서 새해 일출을 맞이한 산인께서 사진을 보내 주셨어요 송년과 신년의 아름다운 사진을 보내.. 공감수 0 댓글수 0 2022. 1. 2.
  • 상사화에대한시모음(조관우 꽃밭에서) 2021년 추석 전북 고창군에 있는 선운산 대지를 붉게 물들인 선운산 꽃무릇은 9월 초에서 중순 무렵에 꽃대가 솟아납니다. 하순부터는 붉은 꽃이 제모습을 드러냅니다. 개화 기간이 길어봤자 2주 정도밖에 되지 않는 꽃무릇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꽃무릇은 큰 특징을 지니지요.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꽃이 진 후에야 잎이 돋아나기 때문에 한뿌리에서 난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합니다. 화엽불상견(花葉不相見)으로 표현되는 꽃무릇은 이러한 이유로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습니다. 2021년 추석에 산인 이재삼은 고향 선운사에 들러 꽃무릇을 촬영 하였습니다 오래전 평보도 선운사 꽃 무릇을 보러 갔지요 도솔천을 따라 걷는데 온통 붉은 꽃무릇 세상 비(雨) 온뒤 수량이 풍부한 도솔천은 환상적이 였지요.. 공감수 66 댓글수 0 2022. 1. 1.
  • 북한산 자락길의사계(베사메뮤쵸) 2021년 12월 15일 오늘 북한산 자락길 에는 장미 꽃잔디 가을 열매 갈대 들이 어울려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영하6도 가 넘는 혹한 밤을 지샛을 꽃들 은 어떻게 생존 하고 있었을 까요? 낮에나온 반달은 3일전 북한산 노울은 몇달전 부터 찍은 사진 입니다 북하산 자락길/베사메뮤초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20.
  • 북한산 정릉계곡의겨울(비발디 겨울) 2021년 12월 18일 북한산 정릉 계곡의 겨울 겨울의 노래 4/ 복효근 멀리서 보면 꽃이지만 포근한 꽃송이지만 손이 닿으면 차가운 눈물이다 더러는 멀리서 지켜만 볼 꽃도 있어 금단의 향기로 피어나는 그대 삼인칭의 눈꽃 그대 정릉계곡/비발디 겨울 정릉계곡 겨울 눈이내리네 아다모 정릉계곡겨울 눈이나리는데 한명숙 정을계곡의 설경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20.
  • 기러기를 말하다 병길 장릉의 초겨울의 수목이 우리들 머리카락처럼 듬성듬성 속살이 보이네요 ㅎㅎ~ㅠㅠ 하늘에는 기러기들이 떼지어 날고있네 얘들은 추위가 더 좋은듯 평보 기러기 찍기 쉬운 일 아닌데 타이밍이 좋았네 그런데 우리가 사이좋은 부부 말할때 원앙에 비유하는데 실지 알고보면 원앙은 일부일처도 아니고 바람을 피운다 하네 허나 기러기는 죽을때까지 부부가 함께 한다하지만 다른 학설은 최초 교미한 짝이 죽으면 재혼도 한다 하는데요 우리나라엔 가을에 와서 봄에 시베리아 알레스카 까지 비행한다 하니 대단 합니다 어쩌다 한강변에서 볼수 있는 ㅅ자 편대 비행하며 끼룩 끼룩 소리내는 것을 보면 경의롭습니다 우리가 알기로는 대장 기러기가 리더가 되는 것 으로 알고 있지만 제일 먼저 이륙하는 기러기가 꼭지점 앞에 선다 합니다 긴 여정에.. 공감수 0 댓글수 0 2021. 12. 8.
  • 사랑이여 유심초 곡선 오늘은 SNS에 올라온 사랑이여(1987)유심초 에 대한슬픈 사연을 소개해 공유해 볼께요 위 노래가 그 노래랍니다. 사연 읽은 후 들어보세요. 부잣집 외동아들이었지요.어릴 때 교통사고를 당해 몸 일부가 자유롭지 못했대요.그렇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해서 K대 국문학과에 재학 중이었대요. 그런데 매일 학교 가는 버스에서 여차장과 낯이 익어 눈인사를 나누게 됐어요. 80년대는 그랬잖아요. 몸이 불편한 그를 위해 여차장은 자리도 잡아주고 간혹 부축도 해주고 그랬나 봐요. 은 어느덧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되었고. 청년은 행복했어요. 몸이 불편한 자신을 보듬어주는 여인이 생겼으니. 차장도 행복했어요. 배움이 부족한 자신에게 대학생 애인이 생겼으니까. 둘은 휴일이면 데이트도 하며 그렇게, 그렇게 사랑을 키워갔대.. 공감수 6 댓글수 0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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