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사진겔러리
시도의노을1720(이사도라)
이모르
2021. 7. 21. 17:17
2021년 7월 20일
아름다운 감정흐름 으로 노을을 보며 정서에 푹 젖어 바다끝 불타는 수평선을 수놓는 태양을 온몸으로 받아 드립니다 이순간 엘랑비탈님은 이사도라 덩컨의 사상과 춤 그리고 폴모리아 악단의 “이사도라”를 생각 했다 합니다 오늘은 엘랑비탈의 노을 사진에 그 음악을 담았습니다
이사도라 덩컨에 의한 ‘자유댄스’는 현대 무용의 선구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예술은 첫째로 자연스럽다는 것, 둘째로 고대 그리스의 정신을 부활시켰다는 것, 셋째로 음악을 무용에 종속시켰다는 것 등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그녀의 무용에서의 자연주의란 인공적인 기교 제1주의의 고전 발레에 대한 반발이며, 자유 정신의 찬가(讚歌)였습니다. 그 결과는 그녀의 로맨틱한 정신과 함께 고대 그리스의 건강미에 대한 강렬한 사모(思慕)로서 나타났습니다. 그녀는 또한 기성의 음악곡을, 악보를 분석하거나 음표를 더듬거나 하는 일 없이 그 음악으로부터 받은 인상을 감정적으로 정서깊게 무용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녀는 쇼팽이나 브람스, 베토벤의 교향곡조차 자기 멋대로 표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기성적인 표현 기교를 답습하지 않았으며, 기법(技法) 그 자체, 표현 그 자체에도 창의를 주장하여, 그 결과로 무용예술을 개방하여 한정된 소수의 전문가로부터 대중의 손으로 옮기는 길을 개척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후에 일어난 신무용 운동의 전부에 영향을 미치어 ‘현대 무용의 어머니’라고까지 불렸습니다.
이사도라 덩컨의 명언
어린 아이들을 고통받게 놔두는 한, 이 세상에 참된 사항은 없습니다. 아이를 우리의 미래라고 말하고 있지만 우리는 얼마나 아이의 소중함을 현실에서 실천하고 있을까? 정말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까?
조지 버나드쇼 극작가의 말
개중에는 부조리한 사회 현상을 꼬집는 명언도 있습니다. 세계적인 발레 스타 이사도라 던컨이 "내 얼굴과 당신의 머리를 물려 받은 아이가 태어나면 얼마나 멋진 일이겠어요?"
그러자 버나드는 즉석에서 되받아쳤다 합니다
"그러치만 아가씨 만일 당신의 그 두뇌와 나의 육체를 가진 아이가 생긴다면 그게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조지 버나드 쇼 가 한말이라 하는데 확실치는 않다고 합니다
니체 이사도라 생각
이사도라 던컨과 니체의 춤에 대한 생각을 樂而不淫 哀而不傷(공자(孔子, 전552-전479)가 『시경』의 「관저(關雎)」편에 대해 붙인 논평. 『논어·팔일(八佾)』편에 수록되어 있다."관저의 시는 즐거우면서도 음란하지 않고, 슬프면서도 마음을 상하지는 않는다.
음악이란 천지의 조화이며, 예란 천지의 질서라는 명언을 남기 도했으니 말이다. 이사도라 던컨과 니체의 춤에 대한 생각 이사도라가 니체에게 춤을 배웠다고 말합니다
현대무용의 새로운 무대도 니체적 영향 아래 펼쳐졌다. 현대무용을 창시한 이사도라 던컨(Isadora Duncan)은 니체를 ‘최초의 춤추는 철학자’라고 부르며 <차라투스트라>를 평생 자신의 침대 곁에 놓고 보았으며, 니체에게서 신체의 자연성, 몸의 긍정, 그리스적 세계관, 자유정신을 체현하는 몸의 율동을 얻었고 이를 통해 현대 무용의 문을 연 것이다. 그녀는 기존의 무대에서 벗어나 바다로 나가 춤을 추거나 그리스 신전을 찾아가 춤을 추었고, 전통적 발레 형식을 벗어나 벌거벗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자유로운 신체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각성된 몸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다.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