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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추픽추(엘콘도르파사싸이먼&카퐁콜)

이모르 2022. 1. 11. 22:11

 

 

 

마추 픽추는  꿈의 동경입니다 생전에 내가 갈수 있을것인가? 의문을 가지지만 마추픽추에 대한 동경은 신비에서 시작됩니다  마추픽추(machu picchu)페루에 있는 잉카문명의 고대 도시이며 1911년 미국의 탐험가 이자 역사학자 히람빙업(1875-1965)이 우르밤바 계곡에서  발견하였습니다 맞추픽추는 원주민들의 말로 나이든 봉우리를 뜻하는데 산자락에서는 그모습을 볼 수 없어 공중 도시라는 수식어가 딸린다 합니다 

 

 

 

마추픽추에서/도선산우회 풍광

 

마추픽추에서/도선산우회 풍광

 

 

마추픽추 (Machu Picchu)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 잉카유적중의 하나다페루 남부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위치한 잉카의 유적으로 해수면으로부터  2,430m에 위치한 마추픽추 는 열대우림이며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잉카 제국의 창조물입니다.

산 정상과 가파르고 좁은 경사면에 들어서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일한 잉카 유적으로, 잉카 문명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페루 남부 쿠스코 시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의 유적  마추픽추는 1450년경 왕족의 주거지로 지어졌다 합니다 .

 

 

 

 

 

탐보 잉카의 유적과 길에는 어김없이 탐보(tambo)라는  크고 작은 건축물이 들어서 있습니다라틴아메리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음악은 안데스 음악이라고 할수 있다. 잉카의 유적처럼 에콰도르, 페루, 아르헨티나, 칠레 등지에 두루 퍼져 있다.

 

 

 

 

"인티파타나"로 오르는 끝부분

 

 

 

 

마추픽추 정상엔 인티파타나라고 하는 祭禮용 석조물이 있습니다 인티파타나는 태양을 잇는 기둥 이라는 뜻이다 이 석조물위에 높이1.8m 너비36cm의 돌기둥이 솟아있습니다

잉카인들은 천체의 퀘도가 바뀌면 커다란 재앙이 생긴다고 믿고 매년 동지 때 이돌기둥 바로위에 뜬 태양을 붙잡아 매려고 동기둥에 끈을 매는 의식을 치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기둥을 해시계의 일부로 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즉 이기둥을 만드는 그림자가 시각을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당시 기술력을 감안해볼 때 너무 단순한 추축이 아닐까? 맞추픽추 제일높은 곳에 암반을 깍아 만든 것이니 만큼 제단이라는 설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잉카제국은 스페인 군대 500명에 의해 멸망하게 됩니다 잉카황제는 전설인 피부가 히하얀 태양을 섬기는 사람 파라코치가 나타나 평화적으로 잉카를 구원한다는 말을 따라 비부장상태로 수행원만 데리고 스페인 정복자 피사로를 만나 체포 당하고 자기의 몸값으로 어마어마한 몸값을주고 흥정하였으나 피사로는 황금만 가로채고 황제를 죽이고 맘니다 이후 500명의 스페인 정복군은 위대한 잉카대군을 물리치고 유럽의 문화를 심놓습니다 

 

잉카 마지막 황제 아타우알파가 피사로에게 처형되는 장면

그 사연을 위키백과 서울신문 오늘뉴스 다음블로그 등 여러곳에서 옮겨 편집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El Condor Pasa

노래는  잉카의 토속음악을 뿌리로 한 것이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 노래에는 명곡에 걸맞은 슬픈 내력이 있는데, 우리 역사와  그 사연을 같이 하기 때문에 가슴 아려 오지요

빛나는 문명을 자랑하던 잉카는 1533년, 천하의 몹쓸 스페인 악당, 전직 돼지치기인 프란시스코 피사로에게 허망하게도 하루아침에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1년의 길이를 365.2420일이라고 정확히 계산해낸 놀라운 천문학 지식 을 가지고 있었던 인구 2백만의 제국이 고작 6백 명의 서양 악당들에게 망하고 만 것입니다. 500년 역사를 자랑하던 조선왕조가 일제의 몇 개 사단 병력에 멸망당하고 만 것과 흡사한 꼴이지요.   처참하게  죽임당한 잉카 마지막 황제  아타우알파와 우리의 녹두장군 전봉준의 죽음 은 노래와 함께 우리가 새겨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Condor라는 말은: 
아메리카 대륙 원주민인 잉카인들 사이에서는 "그 어떤 것에도 억매이지않는 자유" 를 의미하며 "콘도르"라는 새는 잉카인들이 신성시한 새로서, 그들의 영웅이 죽으면 콘도르새로 부활한다는 사상을 가지고있어서 그들의 삶과 종교에서 떼 놓을 수 없는 새로 알려져있습니다 클래식 음악 작곡가 Daniel Alomia Robles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음악입니다.

 

그 오페레타 내용은, 1780년 스페인 통치하의 페루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의 이야기를 다룬 것입니다.
마지막 은거지  마추비추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잉카인들의 슬픔과 콘도르칸키의 처지를 표현하였고, 콘도르칸키는 결국 체포되어 처형당하게됩니다.
그러나 콘도르칸키는...  라틴아메리카의 해방을 상징하는 이름으로서 역사적 의미를 가지게되였고, 역시 그도 죽어서 콘도르가 되었다는 전설을 지니게되였습니다!

원래 이 노래에는 가사가 없었지만, 후에 사람들이 구전되어 내려오던 콘도르칸키의 이야기를 노랫말로 만들어 붙인 것입니다. 따라서 가사의 내용은 '나는 달팽이가 되기보다 참새가 되겠어' 운운하는 사이먼-가펑클의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또 대개는 가사 없이 페루의 전통악기인 케냐와 삼포냐로 연주한 것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사는 잉카의 언어인 ‘케추아’ 어이며, 내용은 콘도르칸키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오 위대한 안데스의 콘도르여
날 고향 안데스로 데려가주오
콘도르여 콘도르여
돌아가서 내 사랑하는
잉카형제들과  사는것이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라오
콘도르여 콘도르여

쿠스코의 광장에서 
날 기다려주오
마추픽추와 와이
나픽추에서
우리가 한가로이 거닐 수 있게

 


잉카 족 최후의 은거지 마추픽추. 해발 2,430m에 자리잡았지만, 이마저도 유지할 수 없어 버리고 떠나야 했습니다.

 

 

사이먼&카퐁컬 이 부른 
El Condor Pasa 

El Condor Pasa 1절 가사

난 달팽이가 되기보다는 
참새가 되렵니다. 
그래요, 할 수만 있다면 
꼭 그렇게 할겁니다. 
음.. 음.. 
난 못이 되기보다는 망치가 되렵니다. 
그래요,내가 할 수만 있다면요. 
정말로 꼭 그렇게 할겁니다.
여기 있다가 가버린 
백조처럼 멀리, 
난 차라리 멀리 
날아가 버리고 싶어요. 
사람은 땅에 매어 있지요. 
그는 세상에 주지요. 
가장 슬픈 소리를 
가장 슬픈 소리를.. 
난 길보다는 숲이 되렵니다.

그래요, 내가 할 수만 있으면

정말 꼭 그렇게 할겁니다. 
나의 발 아래에 있는 흙을 느끼고 싶어요. 
그래요, 할 수만 있으면 
난 꼭 그렇게 할겁니다

 

 

 

 

 

 

 

 

 

 

쿠츄코는 해발 3400~3800 고지에 위치한 도시 입니다

쿠츄코는 해발 3400~3800 고지에 위치한 도시 입니다. 사진에 나온 얼굴은 웃고 있지만 고산병 증세로 힘든 표정이 보입니다.

이과수폭포/도선산우회 풍광

 

EL CONDOR PASA

 

 

 

 

모도의 가창오리/엘콘돌르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