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가다(해군병137기윤희원)
2006년 6월6일
주소: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동 계곡과 용추계곡으로 이어짐
이평리(농바위마을) - 농바위골 - 밀재 - 촛대바위 -
정상 - 서능 - 중대봉 - 농바위골 -
이평리 : 12km(7시간 )
올뫼 윤희원은 2006년도 6월 대야산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의 감흥을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대야산 입구 전형적인 농촌의 아름다움입니다
돌담에 기대어 핀 꽃들
고추밭 매는 노부부 시냇물 흐르고
찔레꽃 만발하여 마음의 고향이었읍니다.
사색적인 기분은 땀 흘려 일하시는 촌부들의 서정적인
모습과 순박한 미소에 있습니다..
아!! 그리운 나의 옛 시냇가의 빠가사리,,
그들과 헤어져 계곡으로 들어서 숲길의 편한 오솔길을
가는데 금색 개구리를 만났습니다.
그와 헤어져 1시간을 가다보니
촛대바위를 만났습니다
마주보는 조항산과 중대봉이
시원하게 펼 처져 있습니다.
거기서 좀더 올라 코끼리 바위와 조우하게 되는데
눈 귀 코가 너무나 흡사했습니다
2019년 3월10일
경북문경 대야산(931m)산행
*산행일자 ; 2019년 3월 10일(일)
산행시간 ; 약6km 4시간정도 소요
*산행코스 ; 주차장 - 무당소 - 용주폭포 -
월영데 - 피아골 -대야산(931m)정상
피아골 - 월영대 - 용주폭포 - 무담소 - 주차장
*수원북문 (07;00) - 여주휴계소/아침 -
중부내륙고속도로 - 문경 - 주차장(10 ;20)
퇴근길에 산악회 선전지를 보게되는데
문경 대야산이 적혀 있었습니다
올뫼는 옛 대야산의 추억을 생각하며
반갑게 신청합니다
하지만 동승한 여행객들은 오가며 음주와
가무를 하고 산행 할 의지가 없었습니다
올뫼는 옛 코스를 더듬어 홀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야산 정상에서 촛대재로 내려오는
길은 원래는 급경사길이었으나, 지금은 나무와 철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뿐이 아니고 코끼리 바위옆에도 데크계단을
설치 하였습니다
그러나 산행의 묘미는 역시 원시적 그대로가
좋은것 같습니다 .
잔설이 남아 산을 덮은 설경도 좋았구
7시간의 산행
정상까지 홀로 오른것에 대한 성취도에
만족하며 귀가 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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