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여행

황산의추억(야래향)

이모르 2021. 1. 28. 17:41

2007년8월4일

 

황산에 가다

황산으로 이동 VIP케이불카로 정상에 올랐다

 

 

 

 

 

명나라 말기의 지리학자

서하객(본명: 굉조(宏祖), :하객(霞客))

황 산의 아름다움을 이렇게 표현했다고 한다.

"五岳歸來 不看山(오악귀래 불간산)이요.

黃山歸來 不看岳(황산귀래 불간악)이라."

(오악에 다녀오면 다른 산들이 보이지 않고,

황산에 다녀오면 오악이 보이지 않는다)

 

 

 

 

 

 

보석을 염려하여 지팽이를 사는데 1천원에 4개이다

10시부터 vip 케이블카를 타고 황산에 올랐다

더운 지방이라

단촐한 복장과 물한병이 전부인 경무장 한 상태였다.

 

산에 핀 야생화와 산새소리를 벗 삼아 일행들과

담소하며 즐겁게 오르는데

 

 

 

짖 푸른 소나무가 있어 모양을 보니 모두 T자형이다.

열대성에 가까우나 해발 1500m 이상이라

소나무가 너무나 싱싱하다

건강한 소나무 는 끝이 우산처럼 생겼다. 

 

 

 

 

.

큰 소나무를 뒤로 산세를 탄복 할 때 쯤 엔

180도 전방위 깍아지른 기암이 수천은 헤아릴 것

같은 봉우리들에 압도 당 한다

 

 

 

 가마꾼

 

서해 대협곡으로 향하는데 힘들게 힘들게 짐을 진 짐꾼들이 더러는

도시락을 먹으며 산 을 오른다. 자연이 첫째요 그다음이 인생사라

측은지심으로 바라보매 이 좋은 경치에 반한 그들의

삶의 투쟁이 어울리지

않을 지라도 치장하고 뽐내는 관광객에게 一言半句 도 없이

무표정으로 갈 길을 간다.

그들이 분명 처자가 있어 생계를 책임지고 있을 터이니

뉘라서 그들 앞에 잘 난체 할 손가?? 

 

 

 

정상에 있는 산장에 잡화를 나르는 짐꾼

 

돌계단과 통문을 지나 전망을 바라보는데

일행 중 소아과Dr 께서

도저히 휀스에 접근 할수 없다 하는 것은

어디든 위협적인 절벽이라.

 

 

 

雲霧가 돌아 거치며 과연 서해대협곡의

속살을 보여주는데 형용 할 수없는

풍경은 높낮이가 제각각의 암벽과 암능의

뾰족 봉우리들이 극낙을 이룬다.

 

 

 

 

 

 

 

 

 

 

 

“보세요 어제 비가 세차게 오고 오늘 일기불순으로

염려하였지만 여러분은 운이 좋은 겁니다.

그냥 맑아 산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산뿐이지만 이처럼 한폭의

수묵화처럼 구름이 산허리에 걸린 神仙을 보게 되는 겁니다.“

 

 

 

 

 

 

 

 

 

 

 

 

 

 

 

 

 

 

 

 

 

 

 

 

 

 

 

 

 

 

 

 

 

영화 와호장릉 촬영지

 

대학생 남여 40명이 탐사 여행중 길을 잃어 한달간

사경을 헤메이다 구조되어 북경으로 돌아간뒤

그중 20쌍이 결혼하게 되어 알려지게 되었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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