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3일 六鴻會 친우부부 6인 봄기운 완연한 북한산 정릉 탐방소 칼바위 능선길을 걷기 합니다 계곡물이 좋고 생강나무꽃이 피고 산새들이 노래하며 반겨 주는 숲의 정서는 참으로 아 름답습니다 우리는 딱따구리 쉼터까지만 가자 해서 도착한 곳은 칼바위로 오르는 길로 언제나 갈때마다 딱따구리 구멍파는 요란한 소리 가 들려오는 곳입니다 그래서 평보가 임의 대로 “딱따구리 쉼터”라 이름지은 곳이지요 정해진 기착점 딱따구리 쉼터에서 인도적 이라 할까요? 아니면 자연 교란작용? 겨울엔 먹이가 없어 과자 부스러기를 손바닥에 놓고 산새들을 유혹하면 제일먼저 달려드는 녀석이 곤즐박이입니다 그리고 박새 안박사와 춘성 그재미에 심취합니다 오늘 관찰한 새들은 딱따구리.곤줄박이.박새.직박구리 .동고비입니다 시간 가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