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의 첫돌잔치에 앞서 여식은 내게 특별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손녀에게 외할아버지 께서 祝歌를 불러달라는 요청 이었는데 3일전 이었습니다. 내가 자신있게 부를수 있는것은 “온동네 떠나갈듯 울어재치는 소리” 이노래인데 할아버지의 품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겨울 아이”를 불러 달라했습니다 정희가 여름에 태어났으므로 나는 개사를 해야 했는데 겨울아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깨끗한 나만의 당신 겨울에 태어난 사랑스런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하지만 봄, 여름과 가을 겨울 언제나 맑고 깨끗해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은 눈처럼 맑은 나만의 당신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