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여행가 18

살구꽃의 백령도여행 (바닷가에서 안다성)

2020년 5월27일 28일 웃음꽃 행복길에 살구님이 백령도 여행 같이하자는 공지를 올렸지만 코로나 때문에누구나 선듯 동의 하지 못합니다 ㅋ ㅋ 백령도 하면 생각나는 게 있어요 군복무 할 때 백령도 근해를 지날땐 전투배치 긴장감 속에서 항해 하는데 점박이물범들이 암초에서 재롱을 부리며 휴식하고 있었지요 2019년 언론 방송 매체마다 물범이 백령도에 돌아왔다는 보도에 무척 반가웠지요 그래서 살구꽃님이 보내준 사진과함께 네이버 싸이트에서 잠박이 물 표범 몇장 빌려와 영상 만들고 여행기를 대강 정리 해 보았습니다 살구꽃의 백령도 여행 백령도로 가는 일정 인천연안부두-소청도-대청도- 백령도 4시간 정도 소요되는 편도항해 페리에서 보는 풍경은 잔잔한 바다위로 한가롭게 고기 배가 가끔 운행 되고 갈메기도 날고요 바..

살구꽃여행가 2021.03.01

살구꽃의 굴업도여행(테네시왈츠)

굴업도에 가려면 제일먼저 인천항에서 덕적도 덕적도에서 굴업도 들어가는 배편을 미리예약 하고 민박도 필수 예약입니다 굴업도 가려면 인천헝 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 코리아나 이용 덕적도 진리선착장 다시 울도행 “나래호” 환승 굴업도로 갑니다 ♡ 인천항-덕적도-덕적도 진리선착장-굴업도 ♡ 2020년 10월28-29일 여행가 살구꽃님은 굴업도 가을여행을 합니다 굴업도는 사람이 엎드려서 일하는 것처럼 생겼다 하여 붙혀진 이름입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섬이기 때문에 아주 매력있는 섬입니다 전체 주민이 20명 정도 작은 섬으로 주요 관광지는 .덕물산.연평산.개머리언덕.토끼섬.코끼리바위.들이 아름다운 자연이 반겨줍니다 봄이면 야생화 촬영하러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기도합니다 굴업도 목기미 해수욕장도 맑은 해수로 알려져..

살구꽃여행가 2021.02.10

노들섬의두물머리여행(아름답고푸른도나우강)

“신과 인간 자연과 인간 둘이 아니구 하나“ 라는것과 “음과 양이 하나면서도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 라는 단군신화와 대극기 속에 담겨 있는 우리민족의 자연철학을 터득하는 배움터라는 의미로 不二門을 만들었다 합니다 아름다운 정원 세미원에 왔는데 제일먼저 반기는 꽃이 있었습니다 메꽃 여린 자태에 앞에 이렇게 말합니다 메꽃/노들섬 아침 햇님 보기 부끄러워 살포시 고개 숙여 인사하네 연하디 연한 얼굴에 보조개 피며 미소짓네 어어쁜 미소에 화답하듯 햇님이 눈웃음 지어 얼굴을 쓸어주네 곳곳을 다니며 재미를 더하는데 배다리 앞엔 세미원 그뜻이 적혀 있었습니다 관수세심(觀水洗芯) 관화미심(觀花美心) “물을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보며 마음을 아름답게하라“ 는 내용입니다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연꽃이 아직 남아있었습니다 그..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살구꽃의연평도여행(눈물의연평도)

2019년 5월28일 29일 살구꽃은 연평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먼저 연평도 들어가는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연평도는 소연평도와 대연평도로 2개의 섬을 이루고 있으며, 대부분의 여행은 대연평도 입니다. 소연평도는 가보지는 못했지만, 배에서 바라보니 주먹만한 섬이더군요. ^^ 소연평도 차량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지만 하루에 5대만 실을 수 있으므로 예약하기가 힘듭니다. 인천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연평도 배편은 뱃길로 1시간 20여분 소요. 연평도 배는 하루에 한번있으니 무조건 최소한 1박 2일 입니다. ^^ 연평도 하면 바로 생각나는 북의 포격사건인데요 그 까닦으로 섬투어가 꺼려지는것 같지만 가서 보니 평화였지요 물론 해병부대들이 주둔하여 곳곳에 함정과 탱크 군 장비들을 볼수 있었지만 연평도 특..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여행가살구꽃의큰생일잔치(카르멘환상곡)

2016년 5월21일 웃음꽃행복길 걷기동우회원 여행가 살구꽃 양숙종여사의 큰 생일 잔치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지 지인들과 함께하는 큰 생일잔치 날은 아카시아 향훈이 영혼을 흔들고 꽃의여왕 장미가 온 세상을 뒤덮고 있을때 세상은 아름답게 빛을 발하고 있었습니다. 장미의계절에 장미 열정을 가진 양숙종여사는 여행가 입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여러곳을 돌며 직접 그나라 문화를 체험하고자 모든 옵션의 행사에 참여 합니다 세계유명 번지점프장에서 몸소 점프의 매력을 체험하고 괌에서는 스쿠버다이빙도 합니다 살구꽃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장미와 가시/김승희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그건 가시투성이었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꽃이 피겠구나라고 장미꽃이 피어난다 ..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승희의 북유럽앨범(Placido Domigo Canta Dicitencello Vuie )

여행의 의지 미지의 세게의동경 승희는 러시아 경유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북유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들 나라들을 묶어 노르딕 국가라 부르기도 합니다 노르딕 북유럽 다섯 나라는 덴마크 국기인 “다나브로그” 의 디자인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십자 무늬는 준회원국 핀란드만 쓰지 않고 있다 합니다 덴마크의 8월 여행 낮에는 서늘하고 밤에는 추워 지더군요 덴마크는 항구 도시라 밤이면 추위를 느끼게 합니다 덴마크의 코펜하겐 산이 보이지 않는 도시 인어공주 가 있는곳 동화의 나라 안델센의 고향 운하에서 배를 타고 여행의 낭만에 취하였습니다 Placido Domigo Canta Dicitencello Vuie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여행가살구꽃의요코하마쿠르즈여행

2019년 4월25일 부터 5월 1일까지 여행가 살구꽃은 이탈리아 쿠루즈 "코스타 네오로만 타키오" 를 타고 25일 부산항을 출발 요코하마 하꼬네 도쿄 경유 하는 여행 삼품에 참여합니다 5성급 호텔 수준의객실 성찬의 음식들 바다의 요람은 걸어가는듯조용히 운항합니다 거기서 파라다이스가 연출됩니다 모든 근심 걱정이 해소되는 이번 쿠루즈 여행 살구꽃은 행복했습니다 쿠루즈 여행동안 선내에서는 다양한 푸로그램이 있는데 살구꽃이 참여한 행사는 30% 도 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칵텔 만들기 등 그중 댄스레슨 프로그램 에 참여했는데 선상 에서의 댄스파티 기본자세 부터 알르켜주는 춤 분위기에 휩쓸려 춤바람난 청춘이 되어 낭만을 만끽하였습니다 매일 저녁 콩코루트 프라쟈에서는 댄싱 나이트가 열림니다 연주에 맞춰 신나게..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여행가살구꽃의팔라완여행(Wooden Heart)

2019년 3월6일 부터 팔라완 섬(Palawan Island)은 필리핀 남서부에 있는 섬으로 민도르섬과 보르네오섬(말레지아) 사이에 있습니다. 살구꽃은 이섬 에메랄드 초록바다에서 태고의 낙원을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은 사방비치에서 펼쳐진 짚라인 체험 사진인데, 먼저도 짚라인을 많이 해 보았기에 사방비치 짚라인은 쉬운 도전 정도로 치부했습니다만 현장에서 그 모습을 보니 심장이 벌렁벌렁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나라에서 했던 짚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체험으로 길이가 그리 길진 않지만 바로 아래가 바다라는 점에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그 스릴의 순간 "쓰리, 투, 원" 카운트 소리에 바다로 몸을 던졌습니다 순식간에 연출된 황홀하고 짜릿한 스릴 행복했으니까요 살구꽃은 모든여행지의 옵션을 다 체험합니다 유..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살구꽃의폼페이여행(You Raise Me Up)

살구꽃이본 폼페이 폼페이 발굴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면 두 가지 정설이 있어 여기 인용하여 옮겨봅니다 1709년 이탈리아 중부 서해안에 자리잡은 베스비오스산 서쪽의 레지나마을 수도원 뜰에서 우물을 파던 일꾼이 문득 무엇인가를 주어들었다 아름다운 대리석 조각이었다. 그는 몇번 고개를 갸읏거리다 더 깊히 생각하지 않았다 그후 1738년 4월 따듯한 봄날 한 농부가 베수비오산 기슭에서 밭을 갈고 있었다 꾕이끝이 쇠붙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 흙을 파헤치니 꽤 긴 쇠붙치가 나왔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토목기사 들은 그것이 아주먼 옛날에 쓰인 수도관임을 한눈에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그 땅 밑에는 옛 도시가 묻혀 있다는 말인가??? 나폴리 국왕 샤롤르의 왕비 마리아 크리스티네는 옛 골동품에 관심이 많은 여자였다 그녀는 ..

살구꽃여행가 2021.02.10

살구꽃의그리스여행(유레즈미업)

1월19일 부터 1월21일 까지 살구꽃의 단둥 압록강과 하얼빈 빙등축제 관광에 다녀왔습니다 단둥에 도착 살구꽃은 압록강에 갔습니다 압록강은 백두산 주봉 서쪽에서 발원, 난강과 포도하가 합류하는 대양치구 아래로부터 시작된다 합니다 남쪽으로 흐르다 혜산에서부터는 다시 서쪽으로 흐르면서 허천강, 장진강 등의 支流를 모은다 합니다. 강진에 이르러서는 서남쪽으로 흐름니다. 그러다 도중에 자성강, 범어강 등의 支流를 합치면서 큰 강을 이뤄 황해로 들어갑니다. 압록강은 兩岸의 6만1889㎢의 흙을 적시며 돌아 듭니다. 장장 790km. 약 2000리다 합니다. 압록강은 그 물빛이 오리대가리 빛처럼 푸르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입니다. 압록강, 상류로부터 장백과 자강도 혜산, 임강과 자강도 중강진, 집안과 자강도 만포, ..

살구꽃여행가 202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