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종합

스페인여행 종합편

이모르 2021. 3. 17. 14:40

 

 

스페인을 무대로 펼처지는 한 여인의 비극과

고야의 번뇌 철저한 위선자인 성직자 나폴레옹군과

영국군의 역사적인 역동적인 스페인 격동기를

차창밖 스페인 풍경과 함게 감상하게 되는데

앞으로 고야의 고향도 그리고 고야의 그림이 전시된

마드리드의 미술관도 갈 예정이라 사전 상식을 얻게

되는 영화는 지루한 감을 없애주는 재미있는 영화였다

 

http://blog.daum.net/wonn1234/2151  1부 스페인 가는길

 

 

 

스페인의 남부 안달루시아는 세비아와 그라나다 론다

말가.코르도바.카디스.우엘바시를 통칭하는데 스페인을 통일시킨

이사벨여왕과 콜럼브스의 합심으로 대서양 항해 성공에 따른

스페인 황금기의 중심에서 번영의 절정을 맞이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52   2부 세비야의 명소

 

 

 

플라멩고를 보기위해 세비야 북쪽 거리로 이동하는데

현지 한국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스페인의 플라멩고는

유치원 다닐 때부터 배우기 시작 한다고 한다

그들 무희들이 표현하는 손 동작 표정하나에 슬픔과 기쁨

번민 등을 표현하는데 플라멩고는 세비야가 본고장이고

마드리드에 있는 플라멩고는 여기서 파생된 분점이라

생각 하면 된다 하였다 

http://blog.daum.net/wonn1234/2153  3부 세비야의 플라멩고

 

 

 

플라멩고를 이야기 할 때 집시(Gypsy)”를 꼭 연관 지어진다

칼멘 이라는 영화 내용을 요약하면 촉망받는 군인이었던

돈 호세가 카르멘이라는 집시여자를 만나서 인생을 망치고 결국

카르멘을 죽이고 자신도 파멸로 가는 내용에서 보듯

독특한 색채로 인간성의 가장 횡포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묘사 하는 도시 사회 구성원 속의 집시는 마약.도둑.사회부적응

으로 인식되어 왔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6   11부 플라멩고 동연상

 

 

 

해안선과 언덕을 배경한 하얀 집들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다

미하스는 스페인 말라가주 남부 해안에 위치한

400m에 이르는 고산 도시다

안달루시아 전통양식 주택인 푸에블로 블랑코(하얀마을)

가 빼곡하게 들어선 산허리와 바닷가 집들은 환상적이고

미하스 마을 입구 언덕에 있는 비르헨데 페냐성당은

바위를 파고 만든 천연 동굴 성당이다

마을의 수도성인인 베냐성인을 모셨다

 

http://blog.daum.net/wonn1234/2154    4부 미하스

 

 

 

말라가에서 알람브라 까지 2시간여를 달려왔다

알람브라(Alhambra)는 아랍어로 붉다라는 뜻으로

남부의 그라나다에 살고 있던 아랍군주(술탄)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진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다

 

http://blog.daum.net/wonn1234/2157   5부 알람브라의 추억

 

 

 

그라나다는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마지막 근거지였다 1492년 이사벨 여왕에 의해

결국 함락 되었으며 레콩키스타(국토회복운동)

아라곤왕국의 왕자였던 남편 페르난도와 함께

마무리하고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항해를 후원하여 스페인 최고의 성군으로

존경을 받습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59    6부 그라나다와 이사벨여왕

 

 

 

라만차는 아랍어로 건조한 땅 이라는 의미로 실제로 비옥하지 않지만

산하나 없는 고원 평야지대가 광할하게 펼처진다

여기 까지 오는 도중에도 어김없이 올리브 농장이 끝없이 펼쳐저 있다

끝없는 평야지대 가끔씩 스프링클러가 돌아가는 농작물 단지도 보였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0     7부 라만차 돈키호데

 

 

 

스페인은 4백년넘게

이스람의 통치를 받아서 이스람과 기독교 유대교

까지의 문화가 혼합되어 있는 고도이다

골목길은 협소하여 미로처럼 얽혀 있는데

그 이유는 이스람들이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골목을 미로처럼 만들어 놓았다 하면서 가이드의

부탁은 만약 일행을 잃어버려 길을 찾지못할 경우

그 자리에 그냥 있어라

그렇지 않으면 경찰을 불러 찾는수 밖에 없다

하였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1      8부 톨레도 역사 유적

 

 

 

오늘날 수석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톨레도 대성당은

이스람 왕국 시절에는 회교 사원이 있었던 곳이었다

1086년 알폰소 6(Alfonso)에 의해 톨레도가 수복

되었고 이회교사원은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되었다.

1212년 나비스 데 톨로사 전투에서 대패한 아랍세력은

결정적 타격을 입었는데 당시 알폰소 8(Alfonso)

와 대주교는 승전을 기념하기 위하여 대성당을 다시

기독교 성당으로 재건축 하기로 하여 1221년에

기초공사가 이루어지고

건축가는 1227년 마르틴(Maestro Martín) 으로

알려져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2    9부 톨레도 대성당

 

 

 

마드리드에 대한 첫 번째 기록은 아랍시대 부터이다

8세기 이후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기 시작한 이스람 왕국은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고 9세기 경에는 톨레도와 마드리드를

포함한 중부 지역이 거의 이스람 세력화 되었다

술탄 모하메드1세때인 873년 아랍인들은 현재 왕궁이 있는

언덕에 톨레도를 수비하기 위한 요세를 건설 하면서 물의원천

이라는 뜻의 마헤리트(Mayrit)라 불러 지금의 마드리드의

기원이 되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3    10부 마드리드에 가다

 

 

 

프라도 박물관은 까롤로스 3세 시대인 1785년 "환데 비아누에바"라는 건축가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당시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원래 이건물은 식물원 가까이에 자연과학연구소 용도로 세워진 건물이었다

1808 반 나폴레옹 독립전쟁기간 많은 부분이 소실되는 불운을 격었으나

페르난도7세의 명령에 의해 복구되었다

1819년 왕립 미술박물관으로 거듭태어나게 되는데

박물관은 회화 삽화 조각등 5.000여점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세계적 미술 박물관으로서 중세부터 18세기 말까지 모든 미술 학파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7     12부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관광을 하고 가이드 장화영씨는

작별인사를 하였다 사라고사에서부터 바로셀로나

까지 새로운 가이드가 교체되었다

마드리드 출발 한참을 달려가는데 풍력발전기 단지가

넓게 끝없이 펼처져 인상적이었다 점심을 먹고자

사라고사주 어느 작은 시골 마을에 쉬어가게 되었다. 

음식점에서는 스페인 전통음식 빠에야 볶음밥(paella rice)을

스프와 함꼐 주고 후식으로 과일을 푸짐하게 주었다 

빠에야 볶음밥은 새우를 주재료로 하는데 맛있게 먹었다

스페인은 우리 음식과 비슷한 것이 많고 맛 또한

낯설지 않았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8  13사라고사 가는길

 

 

 

 

스페인 하면 떠오르는 3인이 있다

대 문호 세르반테스. 18세기 낭만주의 작가 고야

입체파를 연 파블로 피카소.

오늘 고야의 고향 사라고사로 가고 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69    14 고야의 고향 사라고사

 

 

 

 

사라고사를 출발하여 몬세라트로 가는 차창 밖 풍경은

평야에 올리브 농장만 보이던 것이

스페인 북동쪽으로 이동하니 가끔씩 산도 보여 주었다

우리나라의 산으로 이어지는 자연환경과는

차이가 있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70  15 몬세 라트

 

 

 

11세기부터 18세기에 걸처 아라곤 공국이었으며 이베리아 반도의 역사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다 카탈루냐 지방은 스페인 영토 가운데 로마제국에 가장먼저

정복 당했던 곳 중 하나이다 5세기에 고트족에 점령당했으며 712년에는 

무어족에게 8세기 말에는 샤를마뉴 대제에게 넘어갔다 

1492년 이사벨 여왕이 그라나다에서 항거하던 무어인(이스람)들을 몰아내고

스페인을 통일시켰다

그러나 카탈루냐는 17세기 이후 때때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분리운동의

선두에 섰다    

 

http://blog.daum.net/wonn1234/2172  16 바르셀로나 명소

 

 

 

구엘공원(Park Güell)

 

서울에서 스페인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먼저 떠 올랐던  것은

가우디에 관한 전설적 건축물이 었다 성가족 성당이 그대표적 작품이지만

바르셀로나에 와서 그의 신비의 천재성에 감탄을 하게된다   17부 구엘공원

 

가우디가 건축가 자격증을 따게 되었을 때 바르셀로나 건축학교 교장이었던

엘리에스 로젠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다

우리는 미친사람 아니면 천재에게 자격증을 주었다.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http://blog.daum.net/wonn1234/2173   17부 구엘공원

 

 

 

포르투갈에부터 시작된 여행 일정이 성가족 성당 관람으로 여행

일정이 모두 마치게 된다

여행의 여정 끝에서 스페인 최고의 예술을 감상하게 되는데

당시 가우디가 전념했던 그리고 완공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 성가족

성당은 아직도 미완성 작이다

모든 정열을 쏟아 붓다가 1926 610일 전차에 치어 74세 나이로

그가 사랑하던 하나님 곁으로 갔다

 

http://blog.daum.net/wonn1234/2174      18 부 성가족 성당

 

 

 

언제나 여행의 시작은 가슴 셀렘에서

시작한다 김포 공항에서 만나는 여행 팀속에

친우 춘성 군과 자연스럽게 출국 수속을 밟는다.

하나투어 안강민 인솔자는 아름다운 숙녀 였다

10여일이 넘는 여행 동안 우리와 함께하며

여행의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77      19부 스페인에서 만난사람들

 

 

 

스페인 여행에서 자주 대하게 되는 것은

내전에 대한 상처였다 바르셀로나 성당뒤로

벽에 세워놓고 수많은 시민을 총살할 때

패인 총상이 벽에 고스란이 남아 그때의 참상을

말해주고 있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80    20부 게르니카

 

 

 

 

포르투갈에서 스페인 남단 안달루시아주도 세비야에서

북쪽 긑 바르셀로나 까지 버스로 994.7km를 이동하는데

차창 밖으로 제일 많이 보이는 풍경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

올리브 농장이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87   스페인의 올리브(스페인여행21부)

 

 

 

 

여기 소개하고자 하는 20세기 최고의 스페인 로르카는

생전에 이미 국민시인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거의 신화가된 그의

아까운 죽음은 그를 일종의 국민적 영웅 좌절한 스페인 양심의 자리에

올려 놓았다 자신의 죽음을 예견한 듯한 그의 명칭한 시편들은 아직도

젊은이들을 사로잡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로르카의 문학 활동은 다방면에 걸처져 있고 특히 열정을 바쳤던 연극에서

로르카의 이름은 브레히트나 파란델로와 같은 개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나 그의 본령은 시에있다

 

http://blog.daum.net/wonn1234/2199    국민시인 로르카 (스페인여행22부)

 

 

 

 

초현실주의(超現實主義 쉬르레알리슴 Surrealism)

 

20세기 초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에 퍼진 문예.예술사조의

하나이다 인간의 무의식을 표현하는 여러 작품들을 남겼다

초현실주의자들은 인간의 상상에 자유를 부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고 생각했다

특히 정신분석가 프로이트의 학설에서 영향을 받아 자유로운 상상력

으로서 지성을 초월한 이나 무의식 잠재의식 의 세계를 해방하는

초현실적인 를 창조 하려고 하였다

초현실 주의 가장 영향력 높은 주도자는 프랑스 시인이자 미술이론가인

앙드레 브르통 으로 후에 조르주 바따이유등은 브르통의 노선에

반대하며 무정형 혹은 (비정형)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http://blog.daum.net/wonn1234/2212    초현실주의 작가 달리(스페인여행2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