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모음

용서에대한시와명언모음(하이든첼로협주곡1번)

이모르 2020. 12. 12. 14:13

 

 

2019년 11월 18일

 

검봉산 구곡폭포 걷기위해

강촌역에서 하차 車길옆 도로를

30여분 걸었습니다

 

황색 낙엽송잎이 눈처럼

바위와 계곡을 뒤덮고 곱게 뻗은

낙엽송 단풍 풍경이 황홀한 그길

그리고 분위기가 달라진 구곡폭포

와 청아한 계곡물소리는 하이든 첼로 협주곡

을 연상게 하는 은은하고 부드러운 소리였습니다

하산할때는 자전차 도로로 오는데

박새 곤즐박이 들이 은행나무에서 정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거의 2km 될법한 하이킹코스

은행나무 가로수가 끝없이 있었습니다

이미 잎은 떨어지고 은행만 달린

떨어진 은행 들 잎이 지기 전엔 장관을

연출하였을 터라 일행 들과 내년엔 꼭

은행잎 물들 때 다시 오자 약속합니다

 

구곡폭포 는 누구에게나 추억이 깃든

곳 입니다

 

 

 

 

춘성군은 교직 있을 당시 30년전 학생들

데리고 MT 왔을때 들렸던 음식점 을

가보자해서 들어 가니 온통 국화로 장식한

실내 菊香이 충만한데 배경음악도 그대로요

음식또한 옛맛 그대로 인데

 

다만 변한건 40대 젊은 여사장은 70이 넘어

걸음 걸이가 부자연 스러워 져있었습니다

30여년전 기억을 찾아 왔다 하니

주인은 옛 날을 회상하며 세월의 덧 없음을

한하였습니다

 

 

 

 

 

구곡폭포는 나에게도 추억이 있습니다

자주 찾는 곳  명소 

추운 어떤날 어떤 사람이 마음속에서 용서가

안 될 때 이곳에서 훈훈한 인정을 보고

마음을 녹여 갔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그때의 감정 을 용서라는 詩를 올려

적어 보겠습니다

 

 

 

크리스 마스를 몇일 앞에둔

추운 겨울날 검봉산을 가기위해

구곡 폭포 앞에 서다

 

산은 내게 아무 말도 없었다.

 

그저 나만 혼자 독백하고 있을 뿐이다.

가슴이 답답할 땐 산행뿐이다.

 

기암절벽 앞에선 경춘선 강촌역

강은 흐르고

그림 같은 검봉 산이 펼 처져 있다.

 

고기 떡(오뎅) 과 막걸리 파는 아주머니에게서

소주를 청하고 국물을 마시다

추운 날씨에 속이 풀어진다,

 

뱃속을 흐르는 알콜로 기분이 좋아졌다.

 

 

 

 

나: ”아주머니 부자네요 뒷 정원 앞뜰의 운치 여기서

오고 가는 많은 인생으로 외롭지 않을 터이니??“

 

아주머니: “에구 나도 남편 실직하지 않았을 땐

댁 처럼 등산도 하고 여유가 있었다오.“

 

“요즘은 어떤 일 이던 할 수만 있다면

행복 한 것입니다.

가족이 배고파 울면 나는 아무것이나

할 수 있다는 각오가 돼있습니다.“

 

아주머니 “누구 던 당해봐야 알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남편도 정신이 들면

무엇이던 하겠지요.

 

 

훈훈해진다.

 

조금전 마트에 팩소주를 챙기려고 갔다가

부부가 주고받는 말이 생각 났다

 

군고구마 파는학생:"아저씨 봉투 좀 주십시오.

저희들은 저쪽에서  군고구마 팔아요. "

 

마켓주인:"그래 추위에 고생이 많구나.

이런 고급봉투를 쓰면 남는 게 없을 터인데 !!!"

 

군고구마 파는학생:""하지만 이 봉투에 넣어 주면

깨끗한 게. 기분이 좋아서."

마켓주인 "자 오늘은 그냥 가저 가거라.

오다 보니까 딴 아이들은

폭포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던데

 

고맙습니다 그러고는 학생들이

봉투를 무상으로 가지고

간다음 잠시후 군고구마 몇개를

마켓 주인에게 고마움 표시로 가지고 왔다

 

마켓여자:요 앞 군고구마 학생들이

당신 주라며 군고구마 놓고 갔어요.

아이들이 착하고 여리게 생겨 그런 일

못하게 생겼던데

 

마켓남편:무슨 말야 그 녀석들은 앞으로

어떤 환경에도 적응 할 수 있을 거야.

 

추운 날이지만 슈퍼에서 들려오던 착한사람들의 말과

 

팻분의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은은하게 울려 퍼지고 있었다

아!!!!!!!!!! 맞아 몇일 있으면 성탄절인데   !!!! 착한 사람들에게

산타클로스는 행복을 선물 할꺼야 !!!!!!!!!!!

 

훈훈해진다.

뱃속 까지

 

아줌마.

국물 좀 더 주시고

부자 되세요............................

 

내가 제일 불행하다 생각 되다가 폭포앞에서

마음의 위안을 안고 돌아간다

 

경제적으로 나보다 못한 사람들 을 봐서가 아니고

현실에 적응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바라보며!!!!

 

 

 

 

송년회/목필균

 

 

후미진 골목 두 번 꺾어들면
허름한 돈암곱창집
지글대며 볶아지던 곱창에
넌 소주잔 기울이고
난 웃어주고
가끔 그렇게 안부를 묻던 우리
 

올해 기억 속에
너와 만남이 있었는지
말로는 잊지 않았다 하면서도
우린 잊고 있었나 보다
나라님도 어렵다는 살림살이
너무 힘겨워 잊었나 보다

12월 허리에 서서
무심했던 내가
무심했던 너를
손짓하며 부른다 

둘이서
지폐 한 장이면 족한
그 집에서 일년 치 만남을
단번에 하자고 

 

 

 

 

 

 

 

 

하강

 

 

 

 

 

<용서에 관한 시 모음> 김재진의 ´벼랑에 대하여´ 외

+ 벼랑에 대하여

한 줄의 편지 쓰고 싶은 날 있듯
누군가 용서하고 싶은 날 있다.
견딜 수 없던 마음 갑자기 풀어지고
이해할 수 없던 사람이 문득
이해되어질 때 있다.

저마다의 상황과 저마다의 변명 속을
견디어가야 하는 사람들
땡볕을 걸어가는 맨발의 구도자처럼
돌이켜보면 삶 또한
구도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세파에 부대껴
마음 젖지 않는 날 드물고
더 이상 물러설 데 없는 벼랑에 서보면
용서할 수 없던 사람들이 문득
용서하고 싶어질 때 있다.


 (김재진·시인, 1955-)

 

 

+ 죄

불완전한 인간을 만든

신의 애프터서비스는 용서다


(함민복·시인, 1962-)

 




 + 흘러가는 것들을 위하여

용서해다오
흘러가는 강물에 함부로 발 담근 일
흘러가는 마음에 뿌리내리려 한 일
이슬 한 방울 두 손에 받쳐드니
어디론가 스며들어가는
아득한 바퀴 소리
힘없이 무너져 내리는 것들을 위하여
은밀히 보석상자를 마련한 일

용서해다오
연기처럼 몸 부딪쳐
힘들게 우주 하나를 밀어올리는
무더기로 피어나는 개망초들
꽃이 아니라고
함부로 꺾어 짓밟은 일


(나호열·시인, 1953-)

 

 

 

 

+ 용서

쉴 새 없이 올라오는 풀 뽑다가
풀들에게서 한 수 배운다
제 올라오는 족족 대가리 분지르고
뿌리까지 뽑는 나에게 품었을
시퍼런 원한 같은 거
까맣게 잊고
모른 채 아무렇지도 않게
또 얼굴 내밀었으니
작년에 핀 것 잊고
엊그제 핀 것 잊고
호미 들고 기다리는 내 앞에
오늘 또 꽃까지 피워 올려
빙그레 웃고만 있으니


(최영철·시인, 1956-)

 

 

+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가장 큰 실수는
포기해버리는 것.

가장 어리석은 일은
남의 결점만 찾아내는 것.

가장 심각한 파산은
의욕을 상실한 텅 빈 영혼.

가장 나쁜 감정은
질투.

그리고 가장 좋은 선물은
용서.


 (프랭크 크레인)

 

 

 

+ 용서의 꽃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용서하지 않은
나 자신을 용서하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무어라고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나의 부끄러움을 대신해
오늘은 당신께
고운 꽃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토록 모진 말로
나를 아프게 한 당신을
미워하는 동안

내 마음의 잿빛 하늘엔
평화의 구름 한 점 뜨지 않아
몹시 괴로웠습니다

이젠 당신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는 참 이기적이지요?

나를 바로 보게 도와준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직은 용기가 없어
이렇게 꽃다발로 대신하는
내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이해인·수녀 시인, 1945-)

 

 

+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나는 왜 아침 출근길에
구두에 질펀하게 오줌을 싸놓은
강아지도 한 마리 용서하지 못하는가
윤동주 시집이 든 가방을 들고 구두를 신는 순간
새로 갈아 신은 양말에 축축하게
강아지의 오줌이 스며들 때
나는 왜 강아지를 향해
이 개새끼라고 소리치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가
개나 사람이나 풀잎이나
생명의 무게는 다 똑같은 것이라고
산에 개를 데려왔다고 시비를 거는 사내와
멱살잡이까지 했던 내가
왜 강아지를 향해 구두를 내던지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데
나는 한 마리 강아지의 마음도 얻지 못하고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진실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윤동주 시인은 늘 내게 말씀하시는데
나는 밥만 많이 먹고 강아지도 용서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인생의 순례자가 될 수 있을까
강아지는 이미 의자 밑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오늘도 강아지가 먼저 나를 용서할까봐 두려워라


(정호승·시인, 1950-)

 

 

 

 용서하고 잊도록 노력하십시오

만약 당신이
잊는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훨씬 더 행복한 기억을 갖게 될 것입니다.
용서하고 잊는 것을 배우십시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일생 동안 그것을 거듭 상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을 해쳤으면
그 사람과 만나 해결을 하십시오.
그것은 힘든 일이겠지만
계속 노력해 보십시오.

어떠한 일이 일어나든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은 용서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용서함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M. 메리 마고)

 

 

+ 용서

용서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용서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는 것은
더더욱 좋은 일입니다.


 (박성철·시인, 1943-)

 

 

 

+ 용서

나 세상을 용서하던 날,

내 눈 가득 눈물이었다.
그랬다. 용서라는 것은 남이

나를 용서함이 아니라
내가 먼저 용서하는 것이었다.

진정 사랑함은 진정 용서하는 것...

그랬다. 서른 세 살 이스라엘 청년 예수도
목수의 아들로 간직할 수 없는
세상의 무시와 비방과 조롱 속에서도
오직 용서하였다.

세상의 모든 영혼들을
용서하였다.
눈물로 용서하였고
보혈로 용서하였다.

지금 우리의 가슴에는 예수가 흐느낀다.
용서하라! 용서하라! 용서하라!
내가 너희를 용서했는데
왜 용서하지 못하느냐?

주님의 흐느낌에 나는 울었다.
그리고 용서하였다.

진정 사랑함은
진정 용서하는 것...

사랑과 용서가 하나임을
알지 못했던 날들이 부끄러웠다.
나 세상을 용서하던 날,

내 눈 가득 눈물이었다.

이천 년 전... 어느 골짜기에서
피 흘리던 예수의 피가
내 눈물이 되었다.

예수는 사랑이었고
진정 사랑함은
진정 용서하는 것이었다. 


 (장시하·시인, 1969-)

 

 

 

 

+ 지금 이 순간

햇볕이 유리창을 간질이고 있다
창밖엔 물오르는 초록,

아픈 기억이 있다면 놓아주어야겠다
놓아주는 일이 더 아프더라도
용서라는 말이 더 용서할 수 없을지라도

당장은 이해할 수 없는 그 무엇을
저 물살 빠른 시간에게 주어야겠다

마음을 찬찬히 비우고 보면
해가 뜨는 오늘이 잔칫날이다


(홍수희·시인)

 

 

+ 일상 속의 기도

바위 틈새 풀 한 포기
처마 끝 제비, 조각 구름
생명 있는 모든 것, 무생물까지도
사랑하게 해 주세요

앞마당에 놀러 온 까치 소리에
길을 나설 수 있고
차 한잔에도
감사하게 해 주세요

망막의 작은 떨림
심박동의 갑작스러움에도
안절부절 조마조마하지 않게
평안하게 해 주세요

한때 내가 멀리했던 이웃들
무던히 비굴했던 나 자신을 용서하게 해 주시고
알게 모르게 저지른 거짓 행동까지
용서해 주세요

슬픔은 엷은 미소로 가지치기를
어둠은 한줄기 빛으로 물을 뿌려
무관심은 사랑으로 잔디를 깎고 양분을 주어
내 삶의 정원을 잘 가꾸게 해 주세요


(어느 인디언)

* 엮은이: 정연복 /

한국기독교연구소 편집위원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가 지나가야 할 다리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많은 일 남은 용서하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

남을 질색하는 사람은 끝내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고,

자신을 용서하는 사람은 자신의 허물을 고치지 못한다

 

 

 

 

용서에 대한 명언

 

가장 많이 용서하는 사람은
가장 많이 용서함을 받을 사람이다.


-조시아 베일리-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자기가 지나가야 할 다리를 파괴하는 사람이다.


-조지 허버트-


많은 일에 남은 용서하되 자신은 결코 용서하지 말라.


-푸블릴리우스 시루스-


남의 허물은 용서해야 하지만
자기의 허물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


-채근담-

 

 

남을 질색하는 사람은 끝내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고,
자신을 용서하는 사람은 자신의 허물을 고치지 못한다.


-명심보감-


비록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도 남의 허물을 책망하는 것은 밝고,
아무리 총명이 있다 하여도 자기를 용서하면 사리에 어두워진다.
너희들은 마땅히 남을 책하는 마음으로 자기를 책하고,
자기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 하라.
-범충 선공-


용서 받는 사람보다 용서하는 사람이 되어라.


-경행록-




용서를 받으려면, 먼저 용서하라.


-세네카-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고 있으면 자신이 괴롭다.


-앤드류 매튜스-


자기 희생을 동반하지 않는 자비는 거짓 자비다.


-톨스토이-


자비심 많은 훈훈한 마음은 신과 가장 흡사하다.


-로버트 번스-




자비와 사랑, 그리고 동정심이 있는 곳에

 신은 존재한다.


-윌리엄 브래이크-


교육의 최고의 성과는 관용이다.


-헬렌 켈러-

 

 

용서할 줄 알아야 사랑할 줄도 안다.
용서는 내면의 평화를 열어 주는 열쇠다.
용서하는 마음은 덕을 쌓는 일이다.
친구를 용서하는 것보다 원수를

용서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가장 나쁜 사람은 용서를 모르는 사람이다.


-토마스 풀러-

 

 



인간이 용서함을 받기 위해서 기도할 때, 혹은
남을 용서할 때 보다 더 아름다운 순간은 없다.


-진 폴 리치터-


사람은 잘못을 저지르고, 신은 용서한다.


-알렉산더 포프-


더 많이 알면 더 많이 용서하는 법.


-캐서린 대제-



용서하는 일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잊는 일은 더욱 좋은 일이다.


- 브라우닝-


잊는 것은 결국 용서하는 것이다.


- F. 스콧 피츠제럴드-



약한 자는 결코 용서할 수 없다.
용서하는 마음은 강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특성이다.


-마하트마 간디-


남을 존중하고 소중히 하며 넉넉히 용서하는 마음,
타인의 미숙함을 관용하는 아량, 이러한 성격의 소유자는
많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과 능력이 함께 있게 되는 것이다.


-세네카-

 

 

 

진리를 사랑하라. 하지만 잘못은 용서하라.


-볼테르-


친구를 용서하는 것보다
원수를 용서하는 것이 훨씬 쉬운 일이다.


-윌리엄 브레이크-

 

 


사소한 잘못을 용서할 수 없다면,
우정은 결코 깊어질 수 없다.


-파스칼 -

 

죄는 취소될 수 없다. 용서될 뿐이다.


-스트라빈스키-

 

 

 

복수할 때 인간은 그 원수와 같은 수준이 된다.
그러나 용서할 때 그는 그 원수보다 위에 서있다.
-베이컨-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용서하는 것이다.


-엘리잘 벤 주다-

 

 


"친절히 대하고, 사랑과 온유함으로

하느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를 용서하십시오."


-에페소서 4장 32절-


모든 것을 안다는 것은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 너그러우면, 그 복이 저절로 두터워진다.


-명심보감-

 

 


사랑하는 동안에만 용서할 수 있다.
용서하는 것은 가장 고결하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형태.
용서는 이 세상에서 듣지 못할

평화와 행복을 그 보답으로 준다.


-로버트 뮬러-

 


우리들이 연애를 하고 있는 동안은
서로를 용서하게 된다.


-라 로슈프코-


용서하는 것이 용서받는 것보다 낫다.
우리는 끊임없이 용서해야 한다.
그럼으로써 우리 자신도 누군가로부터,
또는 신으로부터 용서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러 셀-

 

 

 

 

 

①현실의 사랑은 하루에 열 번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

-캐시 리 기포드

②사과는 사랑스런 향기다. 사과는

아주 어색한 순간을 우아한 선물로 바꾼다.

 -마가렛 리 런벡

③희생은 참회의 고갱이다. 실행이 없는 사과는

무의미하다. -브라이언 데이비스

④지금 누군가에게 사과하기를 거절한다면,

 이 순간은 언젠가 당신이 용서를 구해야 할 때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토바 베타

⑤어떤 가족에게도 가장 중요한 이 말들을 잊지 말라.

사랑해, 당신은 아름다워(멋져),

 용서해 줘. -잭슨 브라운 주니어

⑥내 삶은 아버지의 삶에 대한 사과다.

-크리스틴 카쇼어

⑦사과는 가장 달콤한 복수.

-아이작 프리드먼

⑧용서는 과거를 변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미래를 푼푼하게 만든다. -파울 뵈세

⑨미래의 올바른 행동은 과거의

악행에 대한 최고의 사과다. -로빈 퀴버스

 

⑩훌륭한 사과는 세 부분으로 이뤄진다.

①미안해 ②내 잘못이야 ③바로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은 세 번째를 잊는다. -미상

 

 

 

 

 

용서는 당신을 해방시켜줍니다.

 

당신이 용서함으로써 당신과

 당신 주위 사람들 또한 많은 것들을 얻게 됩니다.

당신이 용서를 해야 할 때나 용서를 받아야 할 때나,

 그 어느 때도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며

당신의 가능성이 더욱 넓어지게 됩니다.

 

용서란 당신의 제한된 관점과 태도를 변화시켜줍니다.

 이로 하여, 당신의 정신과 감정을 해방시켜

당신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용서는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으로

당신의 목표달성을 돕습니다.

더 좋은 직업을 구해 더 많은 부를 얻고 싶을 수 도,

 대인관계를 개선시키고 싶을 수 도,

 더 좋은 집을 얻고 싶을 수 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용서로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용서하지 못한 무엇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있다면,

그 증오와 후회, 고통은 당신을 이러한

성공들에게서 차단합니다.

마치 브레이크를 걸고 자전거를

 타려고 하는 것과 같죠.

이는 당신을 둔하게 만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