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모성애(자연의소리 감미로운음악)

이모르 2021. 1. 7. 19:02

 

 

 

우리나라는 유독 모성애가 강한나라이다

언젠가 여론조사에서 자식을 위해 죽을 수있다고 답한

어머니들이 상당수를 찾이한다고 들은적이 있다

 

하물며 세월호의 안타까운 자식잃은 어머니들의 심경이

어떠할까??

 

일전에 어느칼럼에서 읽은 기억을 말하자면  

모성애는 인간에게 행하는 최고의 헌신이다

그러나 모든여성에게 저절로 주어지는 미덕은

아니다 윤리와 양심이 포장한 껍데기를 벗겨내야 진정한

모성애를 향한 출발점에 서게된다 고

말하고 있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이성간에도

한번 깊은 사랑에 빠지면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듯 깊이 사랑하는 경우가 많다

 

모성애의 선례를 설명 하려면 유명한 솔로몬의

지혜로운 판결 내용을 인용해야한다

 

 

 

 

왕상 3:16 - 28

지혜로운 판결을 내림(16-27)

[16]  어느 날, 창녀 두 명이 솔로몬 왕에게 왔습니다.

[17] 그 중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이 여자와 나는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18] 내가 아이를 낳은 지 삼 일 만에 이 여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었고, 우리 두 사람 말고는 아무도 집에 없었습니다.

[19] 그런데 어느 날 밤, 이 여자가 자기 아이를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어 버렸습니다.

[20] 이 여자는 내가 자는 사이에 내 곁에 있던 내 아들을 데려가서

자기 품에 안고는 자기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뉘여 놓았습니다.

[21] 이튿날 아침, 내 아들에게 젖을 먹이려고 보니,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그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22] 그러자 다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고, 죽은 아이가 당신 아들이다.

 첫 번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죽은 아이가 당신 아들이고,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다.” 이처럼 두 여자가 왕 앞에서 다투었습니다.

[23] 솔로몬 왕이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살아 있는 아이는 자기 아들이고,

죽은 아이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라고 하는구나.”

[24] 솔로몬 왕은 신하들을 시켜 칼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신하들이 칼을 가져오자,

[25] 왕이 말했습니다.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라.

그래서 두 여자에게 반 쪽씩 나누어 주어라.”

[26] 살아 있는 아이의 진짜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위하는 마음이 불붙듯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발 그 아이를 죽이지 말고 저 여자에게 주십시오.”

그러나 다른 여자는 우리 둘 가운데서 아무도 그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그냥 나누어 주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27] 그러자 솔로몬 왕이 말했습니다.

아이를 죽이지 마라. 그 아이를 첫 번째 여자에게 주어라. 저 여자가 진짜 어머니다.”

 

 

구스타프 크림트의 인간의 일생에서의 모성애

 

 

중국 쓰촨성 지진 당시 젓가락을 잡은 채 피할 틈도 없는

상황에서 아기를 껴 안고 죽어있는 어느 어머니의 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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