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의육아일기

축복이의 박장대소(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

이모르 2021. 1. 20. 19:13

 

 

 

2018121

 

축복이 일기

 

저의 출생 6개월 째인 오늘은

고모와 고모부 의 합동 생신축하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엄마와 아빠가 4일 차이 생신이라

같은날 생신모임 하였고

고모와 고모부도 생신이 비숫한 시기라

합동 생신축하 모임차 중식당 가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무척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저희 집에 오시고

우리는 약속장소에 모두 같이 모였습니다.

 

 

 

우리 엄마는 미를 창조하는

예술가 입니다

그래서요 아무렇게나 옷을 입으셔도

멋쟁이 입니다

 

 

 

사촌 언니 오빠 축복이

오늘 많이 행복했어요.

생일축하 노래도 함께 부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요

물론 저는 우유를 먹었지만요

세상구경 많이 했어요

호기심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이 배우게 된다는.

그리고 호기심을 북돋아 주는 것은

평생 배움에 힘쓰는 사람이 되게끔 도와 주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고 아빠는 말씀 하십니다

 

 

 

 

덕분에 저는 이렇게 즐거운 바깥구경 자주 하는

편이고 이것저것 사물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눈동자 촛점을 맞춤니다

오늘은 할아버지 께서 놀이방을 들러

저에게 설명해 주시는데 놀이방 직원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어요

"아기는 아직 입장이 않됩니다"

그러니 할아버지 께서

"알고있어요 그냥 구경만 시켜줄려구요"

하시드니 이것저것 제가 큰애처럼 설명을

하시는 겁니다

다음엔 언니 오빠랑 아래층 완구점에 구경갔어요

예쁜 인형들이 많아 저는 두리번 두리번 했어요

 

 

 

 

 

 

그래서  행사 끝나고

집에 돌아와 모차르트 듣고

있었습니다

이 크레식 음악 장난감은

아기의 지능을 자극한다는 말에

엄마가 사주신 것입니다

저희 집에 다시 들르신

할머니 품에서 음악을 듣고 있는데

할아버지 께서 저를 웃기셔서 

맘것 웃었습니다.

웃음은 부작용 없는 만병 통치약이라고

할아버지 께서 제게 늘 말씀하십니다

제 웃는 동영상을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