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는 2019년 3월4일 19개월
어린이집에 입학합니다
처음엔 잘 적응 하는가 싶더니
보름지나자 등교 할 때 하교 할 때
울고 안가겠다 떼를 써서
할아버지 할머니는 너무 안스러워
어쩔줄 몰라 했습니다
드디어 축복이 아빠는 단축수업을
결정합니다
불리불안 이라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신을 떠날 것 같은 불안감에 많이 울어
다 같이 힘들어 했습니다
단임 선생님 말씀대로는 유아원 등교
교실에서는 잘 논다 하는데
힘들어 하는게 떨어지기 싫어서 이고
유아원에 갔다 오면 또 같이 있을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하는데 방법을
연구 해야 했습니다
엄마 아빠는 좀더 축복이 에게 사랑으로 대했고
주방놀이와 여러 놀이 기구를 들여왔지요
19개월 축복이에게 애착을 극복하라 강요
하는거 같아 할아버지 할머니는 많이 힘들었
습니다
하지만 20개월 접어든 4월 부터는
들어 갈 때 나올 때 여유를 갖고
울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원만한 동요는 다 따라 합니다
물론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게 유아원 다니며 좋아진 것 같아
대견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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