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축복이의 두번째 생일 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네 아빠 엄마 모두모여
축복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축복이는 만 24개월 오늘 말을 잘해 대화가
될 정도로 아주 영리합니다
아빠가 퇴근하여 비밀번호를 누르는 소리
들으면 재삘리 뛰처나가 마중하며
"아빠 힘네세요 여름이가 있잖아요"
합니다
그러면 아빠는 함박 웃음 터트리며 너무좋아 합니다
엄마가 퇴근 하면 "엄마 사랑해요" 머리에 하트를 그립니다
두번째 생일 다음 다음 월요일 있었던 대화
할머니께서 가족 톡방에 이런글을 올렸지요 직장에 근무하는
엄마 아빠 보라며 !!!!!!!!!!!
할머니 : 축복이가 자두먹다
의자에서 떨어저 엉덩방아 찢어 할머니가
"어 큰이날뻔 했다"
하니까 뭐라 답해서
크게 웃었는데
뭐라했는지 답을아는 사람 1등
선물 드립니다
엄마 :다행이다?
아님...병원갈뻔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말을 워낙 잘해서
상상밖의 말을 신기하게 해서 ㅋㅋㅋ맞추기 힘드네요
아빠 : 큰일날뻔했잖아~
할머니 : 두사람 땡
엄마 :미안해?
아빠 : 고마워??
할머니 : 땡 땡
엄마 :조심해~
할머니 : 땡
엄마 :괜찮아~
할머니 : 딩동댕 괜찮아 정답
아빠 : ㅋㅋㅋㅋㅋ
엄마 :ㅎ ㅎ ㅎ
할머니 :정답을 맞추신분께
축복이 웃음 동영상을 드립니다
엄마 : 웃음소리 넘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다음 날이 었습니다
할아버지 : 목욕후 독서시간
오늘의 큐즈.
여름이가 메트에 크레파스 칠 해 놓았다
할아버지가 이러면 안돼 스켓치북 에다
해야 돼 했다
여름이의 반응과 행동
을 구체적으로 맞히는
가족은 선물을 드립니다
엄마 : 네 알았어요~라고 하고선 스케치북 찾아오기 ㅋㅌ
할아버지 : 땡
엄마 : 아님...반대로...싫어싫어 하고 더 낙서하기
할아버지 : 생각을 훨씬 뛰어 넘는다
나도 놀랬다
애가 자기의자로
가서 올라서서 휴지박스에서 휴지를
몇장 빼오더니
메트를 닦고 있더라
신기해
아래글 모셔온 글입니다
어릴 때 다른 아이보다 말을 잘하는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지능이 좋다는 것을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언어는 배우면 배울수록 쌓이는 것이기 때문에 말을
일찍 시작하면 좀 더 일찍 문장이나 문법을 익힐 수 있다.
이것은 논리력, 사고력, 수리력에 영향을 준다.
사실 18개월 아이들이 알아듣거나 구사할 수 있는
단어 수로 장래의 IQ를 예측할 수도 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태어나서 36개월이 될 때까지
언어 자극을 많이 주면 줄수록 아이는
더 빨리 많은 단어를 말하고 더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며, 훗날 지능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언어 발달에 영향을 주는 일반적인 요인>
1. 건강한 아기가 아픈 아이보다 더 빨리 말한다.
2. 지능이 높은 아이는 지능이 낮은 아이보다 말을 빨리 배운다.
3. 사회경제적인 조건이 좋은 아이들의 말이 더 빠르고 정확하다.
4. 여아의 어휘수가 남아의 어휘수보다 많다.
5. 의사소통의 필요성이 많을수록 말을 배우는데 더 적극적이다.
6. 자극을 많이 받고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들이 일찍 말을 배운다.
7. 가족이 많을수록 말을 빨리 배우고 잘한다.
8. 첫 아이는 늦게 태어난 아이보다 말을 빨리 한다.
9. 권위적인 교육은 말을 배우는데 방해가 된다.
10. 쌍둥이는 일반적으로 언어 발달이 느리다.
11. 환경에 잘 적응하는 아이가 말을 잘하고 많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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