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5일 토
코로나19로 세계적 경제
까지도 위축 건강을 위협 받고
있고 미세먼지도 있었으나
우리 큰기러기회(六鴻會)
6인은 걷기로 하였습니다
철새를 보려면 중랑천 하구
한강과 만나는 쪽으로 가야
하지만 우리는 산친구 재삼씨의
도움으로 7호선 태능입구역
7번 출구로 나와 장미공원 뚝으로
걸어서 이화다리 더가 턴
川邊 길로 걸어옵니다
하천엔 백로 외가리 천둥오리
들이 놀고 잉어떼와 그들이 용솟음
치며 수면위로 뛰처오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이 평화 속에서
걷고 벤취에 앉아
아침에 시청한 KBS1 “황금연못”
을 이야기 하며 웃음꽃이 만발 합니다
255회 시니어 토크쇼의 주제는
인생의 전환점
“연하남과 재혼하겠다는 71세
어머니, 동의해야 하나요?”
전문은 생략하고
61세 남자와 재혼 하겠다는 71서
어머니의 사연을 진정한 아들이야기
부터 시작됩니다
찬반으로 갈라진 열띤 논쟁은
주로 여성들이 양쪽 마이크를
잡고 벌어집니다
“A”찬성 71세 할머니
여자는 100살먹어도 여자고
누구도 자신의 인생에서 참견
하면 않됩니다 그것이 아들이라
할지라도 그 외로움 아는 사람만
압니다 난 아파트가 없어
결혼 못하고 있습니다
“B”재산이나 노리고 들어오는 사람
같은데 여러 페단이 있지요 반대 합니다
“C”75세 할머니
대 찬성입니다 여생의 행복을 위해서는
재혼 못할게 없습니다.
돈좀 뺏기면 어떻습니까 그만큼 즐거움
주는데요
나 같은 경우 모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몸만 오셔서 건강하게
작동만 잘하시면 됩니다
“B”할머니 “그렇다면 그쪽 공장은 제대로
제대로 작동합니까?“
출연진 전원이 웃음 바다가 됩니다
그러나 편집위원들은 외설에 가까워지니
재빨리 다른 화면으로 돌려버렸습니다
토론의 결론은 재가 반대로 모아졌습니다
100세 시대 노인들의 거침없는 대화를
보며 우리나라도 女權伸張 이 많이
발전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쾌한 걷기 중랑천 장미공원5월 장미
축제 때는 화려한 장미가 꽃동산을
아릅니다
오늘 일만오천보 걷는 동안
많이 행복하고 웃음꽃 만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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