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호의육아일기

유아기폭력대처법

이모르 2021. 1. 24. 17:35

 

희는 23개월 7월이 2돌이다

아이가 영리하여 10개월부터 40여 단어를 말하더니

현재는 말을 연결하여 표현 하며 간단한 영어단어 30여개를 말한다.

그것은 기회 있을 때 마다가족들이 책을 읽어 주어서 그런가 생각하는데

 

순한 희가

 

짐보리 라는 유아 교육 놀이터에 가서 또래의 아이에게 얻어맞고

꼬집히고 나서 서서히 공격 적으로 달라지고 있는게 문제성이 있는것이다.

 

사건의 전말은 선생님 지도를 열심히 따라하는 희에게 아무이유도없이

달려든 여아가 폭력을 써서 황급하게 할머니가 제지시키고 감싸 안았는데

희의 말버릇은 가끔 상대방의 말을 하기 때문에 “미안 미안해” 하는것이

너무 안스러워 미안해 하는 상대 엄마가 있는데서 할머니가

“희야 또 때리면 너도 꼬집고 때려라” 하고 가르친 것이 화근이 되었다.

 

퇴근한 희의 엄마는 당장 전화를 걸고 있었다.

“여보세요 선생님 아이가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로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면 제압을 하셔야지 방치하면 어떻게 합니까?

아이가 스트레스 받아서 보채기만 하는데 그 아이와 함께 교육받을수

없으니 시간 변경 시켜주세요 “

“아 죄송합니다.제가 좀더 일직 알았으면 방치 하였겠습니까! 앞으로

잘 보살피겠습니다.

 

옆에서 할머니는 희야 너도 때리고 꼬집어라,,, 그러나

희의 엄마는 할머니에게 어머니 절대 그렇게 가르치면 않돼요.

아이가 폭력적이면 않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그럼 맞고만 있으란 말이냐?? 하여서

논란이 벌어졌는데 그후 놀이터에 데려가면 이유없이 폭력을 쓰는아이들이

있었다.그것 을 보고있던 희는 어느날 공연히 옆에 있던 아이를 때리는

제스쳐를 해서 할머니를 놀라게 하였다

 

“희 야 그러면 않돼 사랑해 해줘” 하니까 희는 즉시

포옹하며 사랑해 같이 놀자 하여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한것은

문장을 구사 한다는 것이 었다. 다시 커피한잔 노래를 시키자 거침없이 노래부르니

더 놀라워 하였다.

 

 

과연 2돌도 않 된 아이들이 왜 폭력적이 될까??

 

순자의 性惡說이 생각나서 인용해 보는데

(성악설性惡說 "인간의 본성(本性)은 악(惡)하다")

 

성악설(性惡說)은 공자(孔子) · 맹자(孟子)와 더불어 유가(儒家)의 대표적 사상가 중 한 명인 순자(荀子: 기원전 298?~238?)가 주장한 인간의 심성(心性)에 대한 학설로, "인간의 본성(本性)은 악(惡)하다"는 학설이다.

순자의 성악설은 그의 저서 《순자》의 〈성악(性惡)〉편에 나타난 화성기위(化性起僞: 본성을 변화시켜 인위를 일으킨다)라는 명제로 대표된다. 즉, 사람의 본성은 악하여, 날 때부터 이익을 구하고 서로 질투하고 미워하기 때문에 그대로 놔두면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예의를 배우고 정신을 수련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성악설을 인용하더라도 신기한 일은 그 어린 것 들이 질투와 폭력을 구사하는 것이다

 

여기서 고민하게 된 것이 그아이의 부모가 부부싸움을 자주 하는 것인가?

아니면 폭력적인 방송매체에 너무 노출된 것일까?를 생각하다가 자료를 찾아보게

되는데 아래글은 현명한소비자 모임이라는 곳의 유아기 폭력대처법이라는

글을 인용해 본다

 

폭력은 언어적이던 물리적이던 잘못된 행위임이 분명하다

이것이 잘못된 행위라고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기본이며 이러한 폭력에

노출될 위험이 있거나 당하는 입장이 되면 당연히 거부하고 제지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아이가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과정이 5살쯤이라 하는데 흔히 청소년기를

지나고 사회생활을 제대로 한다거나 어른이 된다고 하지만 정신의학적으로

평생에 있어서 가장중요한 자아는 만4.5세쯤에 거의 완성된다고 한다.

 

이시기에는 사회성이 결정 되는 시기로 만2세 전후로 자기중심의 자아가

완성된다고 본다면 만3.4세가 넘어가면서 점차 사회성을 갖춘 인격체로

변모하게 되는것이라 한다.

 

이런시기에 잘못된 폭력성을 배운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다.

상대가 원치않고 더구나 위해를 가하는 이러한 폭력적인 행위는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교육시켜야 한다

 

또한 이러한 행위를 받을때는 거부하고 제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야한다

거부의사는 강력하게 “하지마”“안돼”등의 간단명료한 단어로 교육하여야 하며 제지행사는 물리적인 폭력이 가해질 경우 이를 물리치고 필요한 경우 이를 물리치고 필요한 경우 자리를 벗어나고 어른의 도움을 받을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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