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호의육아일기

유아기의낮가림

이모르 2021. 1. 28. 13:29

 

 

 

 

 

하는 현재 29개월에 접어든다

노래하고 춤추며 그림그리기 등 모든 것이 순조롭다

하지만 어린이 집에 보내려 하는데 울고 불고

“나 유치원 안간다” 야단이다

할수 없이 어린이 집도 포기하고 엄마와 함께 노래 놀이방에

다닌다.

 

문제는 심한 낮가림 인데 외할머니가 자주 돌보아 주는 관계로

친할머니 조차 서운하게 만든다

 

엄마의 이종 사촌언니 가 왔을때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계속 울기만

하더니 동생을 보러온 시어머니의 친정어머니 증조 할머니가 손을

내밀자 방으로 도망처 “무서워” “무서워” 를 외치며 울어대는 바람에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들어 버렸다.

 

두려움의 감정은 생후 7개월 이후 나타난다고 한다.

그이전의 아기는 자신을 보살펴주는 엄마와 타인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안아도 방긋거리고 웃고

엄마가 떼어놓고 가도 별반응이 없다

 

그러다가 생후 7개월이 지나면서 아이는 엄마와 타인의 차이를 알게

되고 이때부터 엄마 품에서 떨어지면 불안감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움직이는 인형 큰소리 에 놀라게 되고 이시기에는 엄마품으로부터

떨어지기 싫어하는데 이시기에 특히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낀다 엄마가 아닌 다른사람이 보살펴 줄때는 물론이고

외국인이나 백발의 할머니 할아버지등 낮선 사람이 나타났을때는

파랐게 질려서 놀라 울게 되는경우가 있다한다.

 

 

 

 

 

 

 

 

낮가림의 예방법을 조회하여보니 별다른게 없었고

어느소아과에서 쓴것을 부분 발췌 빌려 왔습니다

 

 

24개월 전후의 아이

2세가 되었다 하더라도 이사를 한다든지 또는 어머니가 집을 오랫동안 떠나있는

일은 피하 는 것이좋습니다.

아이를 혼자 놔두고 오랫동안 떠나있지 않으면 안될 경우나 아이를 돌보는

 사람에 두려움 을 느끼는 경우에는 어머니가 떠나기 전에 아이를 돌보는

사람과 친숙하게 지낼수 있도록 세심 한 배려를 해야 한다.

어머니가 있는데서 서로 친해질 때까지 그 사람과 아이가 함게 놀도록 해 야 합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의 집에 머물러 있어야 할 경우에는 어머니가 떠나기 전에

조금씩 머물르 는 시간을 늘리는 식으로 그 집에 대해 낯설음이나

불안을 느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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