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모음

버섯에대한명언속담모음

이모르 2021. 2. 18. 14:22

 

 

2019105

 

도선 산우회

춘곡 은암 관촌 석금 평보 5인이

 

경기도 별내면 청학리에서 내원암

수락산 주봉 정상 석림사 장암역

에 이르는 코스를 7시간여 등산을

하였습니다

 

청학리계곡 은류 금류 폭포를 지나고

내원암을 지나 정상에 올랐는데 항상

제자리에 휘날리던 태극기는 없었습니다

?? 태풍에 날라 갔다 합니다.

 

관촌이 혼자 산행을 할 때 가끔 노루궁뎅이

버섯을 채취 사진을 올렸었는데

오늘 그 귀한 노루 궁뎅이 버섯을 평보도

一目二個를 발견하는 행운을 얻게 됩니다

이 노루궁뎅이 버섯은 전남 구봉산 갔을때

큰놈을 10만원 고가에 팔고 있어 관촌에게

전화해 구입 타당성에 대해 문의 한적이

있었습니다

 

 

노루 궁뎅이

 

즐거운 산행후 톡방 대화창에 다음과

같은 대화 가 있었지요

 

관촌

모습이 탐욕은 아니지요?

수락산 내려오다가 은암 형님이 눈이 좋아

노루궁뎅이 여럿을 발견하여 채취하였습니다

 

 

춘곡

어제 여러 송이 노루궁뎅이

버섯을 맛 볼수

있었던 공은 이를 발견한 은암의

공이 틀림 없으나...

거기엔 숨은 공이 더해진 결과이니..

그 숨은 공이 무엇이냐 하면...

일행 중 한놈이 거의 탈진 상태로

불가피하게 거북이 보다 느린

산행을 한 공인 것을 일행들은

인식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 ㅎㅎㅎ

 

억지를 쓰려면 이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

 

평보

 

은암의 혜안은 은암의 말대로 하면

관촌으로 부터 사사 받은것 이라

하던데 어제 스승은

막소 를 한 관계로 실적이

덜 했는지 몰라도 춘곡이 자아

비판이 심한데

그러기로 말하면

두송이쯤 땃을까 했을때

탐욕스런 평보가

관촌에게 나한송이

달라 한게 몹시 마음에

걸리네 그후 여섯송이

땃을때 하나 넌지시 주고나서

평보형은 안 갔겠다. 하신다 하며

 

골고루

나누어 주더니 하나를

남겨 왜?

했더니 철판구이

할 때 관촌이 깨끗하게

씻어 쭉쭉 찢어

삼겹살과 튀겨 먹으니

처음 먹어보는 나를 비롯

춘곡 석금 감탄사를

연발 덕분에 항암 치매

예방에 좋다는

향 좋은 버섯 첨 먹어

보았네요

 

관촌은 자연산 노루궁뎅이 버섯을

채취할 때 마다 완전히 떼어 내는게

아니라 종균을 남겨 두는 방식으로 채취해

자연 사랑을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아래글은 위키백과에

 

노루궁뎅이버섯 효능

 

암예방, 항암효과:

노루궁뎅이버섯의 면역반응을 실험해본 결과

암세포 증식의 억제를 도와주는

베타글루칸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따라서, 항암효과 및 노루궁뎅이버섯

섭취만으로 알레르기, 아토피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임상실험

 

2005년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항산화효과,

혈업조절, 당수치 낮춤과 같은 효과를 발견했습니다.

2013년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베타글루칸을 비롯한 다당류 성분으로 암치료,

면역조절, 고지혈증, 항산화기능, 신경보호작용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당뇨나 물리적인 상처 치료에도

효과를 보였습니다.

2014년 연구에서는 알츠하이머, 면역조절,

여러타입의 암에 대해 임상실험을 거쳤고

위궤양과 식도암 치료제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노루궁뎅이 버섯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고 합니다.

학계의 의견으로는 가능성이 무한한 버섯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현재 알려진 효능만으로도

여러분야의 병을 치료하는데 쓰일 수 있으니

가까운 미래에는 더욱 더 만병통치약으로

불릴지도 모르겠네요.

 

 

 

 

 

 

송이버섯 /김 시 종
 

가을이 향기로운 것은
송이버섯 때문이다.

송이버섯이 향기로움은
새의 노래 덕분이다.

산골짝 울리던
뻐꾹새 노래도
송이버섯에 스며있다.

이름 모를 새들의 지저귐도
송이버섯 향내로 남아 있다.

숲 속의 가족들은
서로가 서로를 일깨우며
서로의 삶을 향상시키고 있다.
    

 

            

 

 

버섯에 대한 명언  속담 모음

 

"자연 자체만으로도 고미술품이며

가장 오래된 미술품은 버섯이다."

 

"버섯을 찾기 위하여 숲속에 들어가는 행위 자체가

흔히 말로 표현되지 아니하는 생물계와 연결되어

있음을 긍정하는 일이다.

나로 하여금 이러한 연결을 맺도록

해 준 버섯에게 감사를 느낀다."

 

"버섯은 그 식용가치에 대하여 광고 선전하지 않는다.

미각을 움직이는 매력이 곧 눈이 보기에도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

 

"버섯은 경고 표지를 달고 오지 않는다. 여러분은

입에 넣기 전에 손에 쥐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한다."

 

"구멍장이 버섯들은 숲속의 변함없는 장식품이다.

많은 구멍장이 버섯들이 연중 내내 나무에 붙어 있고

어떤 것은 여러 해를 두고 감상할 수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가, 참으로 아름답다, 저 독버섯들

 

"네가 버섯이라고 생각하거든 냉큼 소쿠리 속으로 뛰어들라."

 

 

"자문을 청하는 사람은 버섯에 중독되지 않는 사람이다."

(남태평양에 있는 독립국 토가 왕국의 속담)

 

"금과 은과 옷은 사환에게 맡길 수 있으나,

그물버섯은 맡길 수 없다. 왜냐하면 도중에

먹어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네 마누라와 송로버섯(truffle)과

정원은 이웃이 넘보지 못하도록 잘 지켜라."

(옛 프랑스의 격언)

 

"의심나면 그대로 내버려두라!"(If in doubt, leave it!)

 

"의심나면 그냥 버려라!"(If in doubt, discard it!)

 

"버섯은 날로(生으로) 먹는 것이 아니고,

알코올음료와 함께 먹는 것도 아니며,

많이 먹는 것이 아니다."

 

"식용버섯을 버리는 것이 독버섯을

먹고 중독되는 것보다 백번 낫다."

 

"버섯 시식은 오직 한 번뿐이다."

 

“기억하라: 야생버섯 식용은

(가파른 바위 오르기나 스노보드 타기와 같은)

위험한 스포츠(extreme sport)도 아니고,

시식해 본 가장 긴 버섯목록 만들기 경쟁도 아니다.

”(Remember: eating wild mushrooms need

not be an extreme sport or a competition

for developing the longest list of species eaten.)

(Greg A. Marley)

 

먹물버섯

 

안으로 숨긴 고뇌/ 전신을 재로 사를 뿐

먹물로 걸러내오/ 일획이 선명할 뿐 

묵객은 어디에 머물러/ 천지간은 미로 뿐

 

(신순애의 버섯의 향기: 버섯 100개의 시와 그림 중에서)

 

"버섯 찾기는 하나의 예술이자 기술이며, 명상이자 한 과정이다."

(It[Mushroom hunting] is an art, a skill, a meditation, and a process.)

(버섯도감 저자 David Arora)

 

"각 종류의 버섯은 생물학적 시계를 가지고 있다."

 (Each kind of mushroom has its own biological clock.)

(David Arora)

 

식용버섯 채취와 버섯 관찰은 땅(지구)과

연결을 이루는 놀라운 길이다.

(Gathering edible wild food is a wonderful way

 to forge a connection to the earth.)

 (도감저자 Gary H. Lincoff)

 

"버섯관찰은 버섯과 나누는 신비하고

은밀한 대화이며 사랑의 속삭임이다.

서로의 신비를 황홀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그 신비를 하나씩 벗겨내는

사랑의 행위와도 같다."

(겨울나무. 나의 생각)

 

"버섯관찰은 눈높이를 낮추는 일이다.

언제나 저 높은 곳, 더 좋은 곳, 더 많은 곳,

더 높은 지위만 바라보던 눈을 돌이켜 낮은 곳,

이 땅위로 그 방향을 바꾸는 일이다."

(겨울나무)

 

"버섯 한 송이 만나는 일도 인연이다. 생명과 생명이

교감하는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다."(겨울나무)

 

"야생버섯의 포자를 퍼뜨려 주는 일,

그것은 평화를 만드는 일이다. 야생버섯을

통하여 자연과 이웃이 되는 일이다." (겨울나무)

 

“단지 독버섯이라는 것과 그 매운 맛 때문에

재판도 없이 정죄되어 왔다.”

(Simply because they are toadstools and hot,

 they have been condemned without trial.)

(Charles McIlvaine 1840-1909.)

 

 

 

 

“새나 꽃, 곤충이나 돌은 바라보는 이에게 기쁨을 준다.

버섯이라고 다를까 버섯을 찾아 (숲속을) 걷는 것은

무척 재미있고, 버섯을 연구하는 것은 흥미로우며,

버섯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고 최상의 만족감을 준다.

 

”(Birds, flowers, insects, stones delight the observant.

 Why not toadstools A tramp after them is absorbing,

study of them interesting, and eating of them health-giving

and supremely satisfying.) (Charles McIlvaine)

 

Charles McIlavine은 미국 남북 전쟁 때

북군으로 참전한 뒤 전역하여 아마추어

버섯연구가가 되어 1000여종의

 미국 버섯을 관찰 연구하였다.

실제로 100여종을 시식해 보았는데,

그 가운데는 심지어 독버섯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무쇠위장을 가진 할아버지”(Ole Ironguts)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러나 독버섯 중독으로 사망하지 않고

자연사하였다고 한다.

 여러분들은 버섯에 대하여

어떤 명언들을 남기실지 매우 궁금하다.

 

옮겨옴:원문출처

 

http://www.jadam.kr/news/articleView.html?idxno=6502

자담 유기농업

 

 

 

 

 

 

자연의 향 가득한 버섯의 종류와 효능

 

흔히 즐겨먹기 쉽고, 작지만 자연의 향을 가장 잘 품고 있는

식품 버섯. 그 종류도 참 많고 영양

성분이 다 다르다. 버섯의 종류와 어떤

영양성분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표고버섯

향미와 영양이 모두 좋기 때문에 식물성

국물을 내는데 쓰이기도 한다.

신선한 표고버섯은 순한 흙 맛이 나며,

마치 고기 같다. 말렸다가 다시 물에 넣으면 쫄깃해지고

 버섯 맛이 더 강해지지만 여전히 달콤하고 향긋하다.

 

표고버섯은 활용도가 높은 버섯이다. 생표고뿐

아니라 건표고, 표고버섯가루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탕이나 찌개류에도 들어가지만 최근 들어

표고버섯가루는 감칠맛을 내는 천연조미료로도 많이 쓰인다.

 

표고버섯 100g에는 180㎎의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기능이 있어 짜게 먹는

한국인에게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혈압 유지에

 탁월해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기 좋으며,

버섯 중에서 식이섬유가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느타리버섯 100g에는 3.88g의 식이섬유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이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장을 자극해

배변활동도 원활하게 도와준다.

또한 유산균의 증식을 도와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필요한 성분이다.

 

느타리버섯은 삶으면 부드러워져 입안의 촉감이

 좋아져서 국거리로 하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으며,

부침개나 전골을 해서 먹기도 한다. 

 

양송이버섯

 

채소와 과일류의 무기질과 육류의 단백질을

고루 갖춘 종합영향세트 양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인이 다량 들어있다.

100g기준으로 102㎎이다. 인은 우리 몸에서 칼슘

 다음으로 많이 존재하는 미네랄이며,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의 주성분이 된다. 이외에도

세포 막, DNA 등의 구성요소로 쓰이며,

 에너지 대사와 저장에 도움을 준다.

 

양송이버섯의 표면은 백색이며 나중에

담황갈색을 띠게 된다.

유럽에서 재배가 시작되어 미국으로 건너가

일본을 거쳐 한국·타이완에서 대량 생산해

해외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한국의 양송이 재배는 1960년대부터 시작되어

중부이남 지역에서 널리 재배하며,

통조림으로 가공 수출되거나 생버섯으로

국내에 시판되고 있다.

 

주로 크림 수프의 주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볶음으로 많이 해서 먹는다. 치즈와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D가 풍부해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팽이버섯

 

팽이버섯은 매우 순하고 상큼한 맛이 나며,

버섯치고는 아삭아삭한 편이지만 쫄깃한

느낌도 난다. 길고 호리호리한 줄기는 이에

잘 끼는 수도 있다.

 

내세울만한 영양소는 비타민C인데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에 좋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는 환절기에 섭취하면

감기예방과 원활한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을 준다.

 

팽이버섯 100g에는 비타민C가 2ui 들어있다.

또한 건조해지는 겨울에 자주 먹으면 피부미

용에도 좋은 버섯이다. 칼로리도 낮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맛과 영양이 좋아 된장찌개, 버섯전골에 많이 쓰이며,

 식이섬유가 많아 육류와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다.

 

노루궁뎅이버섯

 

단백질 함량이 버섯류 중에서 24.5%로 가장 많고,

지방함량은 낮고 섬유질의 함량이 높고

기타 무기질과 비타민B군, 비타민D군이 풍부하다.

 또한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수분이 포만감을

주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당뇨 예방에 효과적이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소화기 질환에 좋고

항암효과와 치매예방에 좋으며,

노루궁뎅이버섯의 추출물과 단일 성분이 혈관세포

노화를 막는 효과가 농촌진흥청 세포(대식세포)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양파를 곁들여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소화를 돕는다.

초회, 숙회로 즐기며, 국이나 조림, 수프,

볶음으로 요리해서 먹는다.

 

만가닥버섯

 

수많은 가닥이 한 다발로 자란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만가닥 버섯은 45일이면

 다 자라는 일반버섯과 달리 재배 기간이

100일이나 돼 ‘백일송이’, ‘백만송이’라는 별칭이 있다.

 

식감과 저장성은 물론 기능성이 뛰어나며,

항암 효과에 뛰어난 기능성 물질인

힙시지프레놀(Hypsiziprenol A9)이 풍부하다.

 또한 마찬가지로 베타글루칸 성분도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형태로

콜레스테롤 개선과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간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되는 성분이 많다.

 다른 버섯보다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특히나

높아 간을 해독하고 알코올로 인한

숙취 해소에도 좋다.

 

또한 만가닥 버섯은 칼륨 함량이 높다.

100g당 무려 550㎎이 들어있다.

칼륨에는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어, 짠 음식의

섭취가 많은 현대인에게 위협적인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

물에 살짝 씻어서 국이나 찌개, 볶음을 해서

 먹거나 전, 샤브샤브에 사용하기도 하고,

크림소스와 잘 어울리므로 파스타에도

잘 어울리는 식재료이다.

< 자료제공=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