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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멘중하바네라

이모르 2021. 2. 19. 17:48

세비야 플라멩코

Siviglia flamenco

 

 

스페인 여핼시

세비아에서 와인 한잔씩 즐기며 플라멩코 공연을 보게 되는데 역동적인 춤과무희들의 의상을 보면서 떠오르는 것은 바로 집시 였습니다 자연 카르맨을 생각합니다

붉은 플라멩코 의상과 머리에 꽃을 꼿고 정열적으로 춤을추는 카르멘의 이미지입니다 팜무파탈의극치 이야기는 이렇게 전개됩니다

 

스페인 세빌리아 거리의 위병근무를 서고 있는 하사관 돈호세는 지방출신의 순진한 청년으로 고향에 병든 어머니와 약혼녀가 있지요 그런데 담배공장에서 일하는 집시여인 카르맨이 동료와 싸움을 해 감옥으로 가게되고 돈호세가 그녀의 호송 업무를 맏게 되지요 그러나 카르맨의 유혹에 넘어간 호세는 고의로 그녀를 도망치게 하고 결국 그가 대신 감옥으로 가게 됩니다 2개월후 석방된 호세는 카르맨을 찾았으나 이미 그녀의 마음은 투우사 에스카밀리오 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분노하고 좌절한 호세는 투우장에서 카르맨을 칼로 찔러 죽이고 자신도 가슴을 찔러 자결하게 됩니다

지독한 팜무파탈 고향의 약혼녀와 결혼했다면 순탄한 삶이었을 호세 그러나 분별없는 집시를 만나 파멸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아래 위키백과해설

독특한 색채로 인간성이 가장 횡포하게 드러나는 모습을 묘사하며, 기후·시대·풍속을 정확하게 묘사하는 데 뛰어나다. 날카로운 지성, 발랄한 재치로 그보다 20세 연상의 스탕달과 유사하다는 평을 받는다. 역사에 대한 취향과 이국 취향, 특히 스페인에 대한 흥미는 작가의 혼에 깃들어 있는 낭만적 요소의 결과이지만, 감정의 지나친 노출을 싫어하고 억제된 표현, 세부의 진실을 존중하는 점에서 사실주의에 속한다. 예술적 완성을 바라는 고전적인 작가 정신으로 인해 소설계에서 시 문학의 고티에와 동급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평보

비제의 카르멘 음원좀 보내 주시게

춘곡

카르맨 중 어느곡??

평보

제일 알려진 서곡 그리고 또 뭐가 있더라?

춘곡

카르맨이 호세를 유혹하며 부르는 하바네라가 유명하지요

평보

사라사데의 카르맨 환상곡은 많이 접했으니 서곡과 하바네라 두곡을

올려 주시게

춘곡

갑자기 오페라 카르맨이 보고싶으신가?

평보

스페인 여행때 가 생각나서 인데 세비아에서 플라멩코를 감상 히하스로 오는 도중 차내에서 스페인 남성과 결혼한 한국인 가이드의 설명을 위키백과에서 인용하면 플라멩코(flamenco)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8 현을 포함)의 전통적인 민요와 향토 무용그리고 기타 반주 세 가지가 일체가 되어 형성하는 민족예술로서보통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이 지방의 개성적인 민족 감정과 기백이 풍부하고 힘차게 표현된 민족예술입니다본래는 '콰드로 플라멩코'라 합니다.

 

여러 가지 설명과 히하스 히스토리 설명후 도착한 우리에게 가이드가 이런말을 합니다 저는 여기 있을터이니 언덕위 성당 및 상가 그리고 하얀 마을 가죽제품은 절대 사지마세요 모로코산인데 소똥으로 색을내 냄새가 장난이 아니거든요 

 

사부작 사부작 다녀보고 오세요 그러자 여행객 일행중 60세쯤 돼 보이는 여인이 일어서며 큰 소리로 꾸짖였습니다

사부작 사부작이란 말은 아이들 한데나 하는 말인데 어디다 어른들 앞에서

그런말을 하느냐!! 그때 가이드의 난처해 하는 표정은 잊을수가 없었지요 호통치는 여인은 자기 소개를 전직 초등교사라 했는데 완전히 넌쎈스

사부작사부작 뜻은 그리 힘들이지 않고 이어서 가볍게 움직이는 모양이라 핸폰 조회하니 바로 나오더러구요 그러나 어느 한쪽 편들다가는 여행 기분 망치게 될까 보아 여행객 여인을 자제 시키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도 황당한 일이었지요

 

 

카르맨서곡

 

춘곡

하바네라 와 카르멘서곡 두 음원 보내드립니다

하바네라(영어Habanera, 스페인어La Habana)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사랑은 길들지 않은 새(L'amour est un oiseau rebelle) 조르주 비제의 1875 오페라카르멘에 나오는 아리아이다. 1막의 다섯 번째 장면 도입부에 나오는 아리아로메조 소프라노 여주인공 카르멘이 군인 돈 호세를 유혹하기 위해 부른다 합니다. 쿠바의 무곡 아바네라 형식을 도입하여 작곡된 곡이며, 프랑스어로 된 가사(리브레토) 앙리 메이약과 뤼도빅 알레비가 작사했습니 다.

 

 

하바네라

하바네라  

[대사]
언제 당신을 사랑하게 될까?
맹세코, 전 모르겠어요,
사랑하게 될 일이 없을지도, 내일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죠.
하지만 오늘은 아니에요, 그건 확실하죠.

[노래]
사랑은 길들지 않은 새
누구도 길들일 수 없어
누군들 불러도 소용없어
한 번 싫다면 그만이야
겁 줘도 달래도 소용없어
한 쪽이 입 열면 다른 쪽은 입 닫네
그리고 그 다른 쪽이 나는 좋아
말은 없지만 좋아져

(사랑은 길들지 않은 새) 사랑은...
(누구도 길들일 수 없어) 사랑은...
(누군들 불러도 소용없어) 사랑은...
(한 번 싫다면 그만이야) 사랑은...

사랑은 집시 아이
법이라곤 알지 못 하네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안 좋아하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사랑은 집시 아이)
(법이라곤 알지 못 하네)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안 좋아하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당신이 잡고 싶었던 새는
날개짓하며 날아가버렸네.
사랑이 멀리 있다면, 기다려도 되지만
기다릴 필요 없어, 여기 있는 걸.
당신 주위를 휙,
왔다, 갔다, 돌아오네
단단히 잡았다 생각하면, 달아나고
달아났다 생각하면, 붙잡히네!

(당신 주위를, ) 사랑은...
(왔다, 갔다, 돌아오네) 사랑은...
(단단히 잡았다 생각하면, 달아나고) 사랑은...
(달아났다 생각하면, 붙잡히네!) 사랑은...

사랑은 집시 아이
법이라곤 알지 못 하네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안 좋아하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사랑은 집시 아이)
(법이라곤 알지 못 하네)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날 안 좋아하면
날 안 좋아하면, 내가 좋아할 거야 (조심해야 해!)
내가 좋아하면, 내가 좋아하면
조심해야 해! (조심해야 해!)

 

 

 

 

 

 

 

 

 

 

  

 

 

 

 

 

 

 

 

 

 

 

 

 

플라멩고

 

빛과 그림자, 밝음과 어둠이 빚어내는 안달루시아의 영혼,

스페인을 여행하고 있다면 빼놓지 말고 꼭 봐야 할 엔터테인먼트이다.

플라멩고가 탄생한 것은 15 ~ 16세기경의 안달루시아라고 한다.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등 3개 종교가 혼재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온 이 지방은 13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레콘키스타에 의해 그리스도교도의 지역이 된 곳이다.

초기의 플라멩고는 현재와는 매우 달랐던 듯하다.

생활 속의 애환과 사랑 등 일상적인 일을 주제로 노래했고,

반주는 손뼉을 치는 것만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지금은  플라멩고에 빼놓을 수 없는 기타나 캐스터네츠도

나중에 도입된 것이며, 처음에는 구두도 신지 않았기 때문에

구두소리(사파테아도)의 효과를 살릴 수도 없었을 것이다.

 현재의 형태에 가까워진 것은 19세기에 들어선 뒤부터이다.

유행과 발전에 따라 플라멩고의 주요 형식의 대부분은

이 시대에 완성되고, 플라멩고는 황금기를 맞이했다.

 

그러나 라디오나 영화 등 새로운 오락이 보급된데다

1920년대 말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불황, 1930년대의 내전으로

많은 스페인 사람들에게 플라멩고는 기억속에서 사라져갔다.

 

회복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부터이다.

국민 생활이 안정되고, 해외에서 찾아오는 여행객들이

다시 늘기 시작하자

타블라오라는 극장식 레스토랑이 등장했고, 각지에서

플라멩고 페스티벌과 동호회가 활발해졌다.

무용수와 연주자도 새로운 스타가 속속 나타났다.

 

여행자가 플라멩고를 보기 위해서는 타블라오(Tablao)

찾아가는 것이 좋다.

 타블라오란 무대를 갖춘 극장식 레스토랑을 의미하며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2개 도시 이외에 세비야와

그라나다 등 안달루시아의 각 도시에도 많다. 프라멩고라 하면

밝은 색의 의상을 입고 가무스름한 이국적인 미녀가

 정열적으로 춤을 추고 기타가 격렬하게 반주하는 모습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것도 플라멩고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에 불과하다.

스페인에서 플라멩고를 감상한다면 꼭 남성 무용수의 관능적인

춤에도 주목하고, 기타는 물론 노래(칸테)에도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

 

출처: 함께만들어가는 여행정보 앤드 커뮤니티

 

 

 

 

 

 

 

동영상 2016년 7월 16일 밤(엘 팔라시오 안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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