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담터계곡의야생화

이모르 2020. 12. 21. 15:42

7월30일 스카이산악팀이

서울서 가까운 청정계곡을 찾아 하루를 즐겁게 보낼장소를

물색하던중

 

아이들 초등학생때 순담계곡에가 모래사장에서 야영하며

친우들 가족과 즐거움을 나눴던때가 생각나서 철원군청 관광과에

전화로 순담계곡에 대하여 문의한결과 순담계곡은 1980년대

와는 다르게 레프팅 장소로 개발되었고 야영할 장소가 없을거

라며 동송읍 상노2리에 있는 담터계곡을 소개하여 주었다

 

 

담터계곡은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포천시의 경계에 있으면서

고대산까지7km이어진 깊은계곡인데 계곡내에 야영장과 오토캠프장이

있고 폭이 50m에 달하는 담이 여러곳에 있어 여름철 가족 피서로는

최고의 환경으로 뚝을따라 팬숀과 야영장이 있으며 각종야생화와 곤충들이

살아있는 숲을 증명하고 있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로도 손색이없다

 

 

7시30분 서울 성북구에서 차량3대에 분승 18명이 북부간선도로-의정부외곽도로-

측석고개-포천시-담터계곡 까지 2시간에 주파 도착하였으나

사정없이 퍼부으는 세찬 빗줄기로 천막밑에서 술타령이 고작이었는데

 

나는 방수 점버를 착용하고 게곡상류로 계속올라가며 자연관찰에 나섰다

 

살아있는 곤충들과 야생화가 나의 벗이 되고 계곡 양옆으로 하는 숲길과

울창한 산의 풍경들은 비와 비구름과 그리고 나 라는 서정적인 만남으로

감동적인 자연과 교류할수 있었다.

 

 

폭우 때문에 움직이지못하는 메뚜기 갓 태어나 연약하기 그지없는 사마귀 새끼

는 살기위해 먹이감을 찾고있었다 어린 사마귀는 이방인의 간섭으로 방어자세를

취한다. 폭우에 헤메던 나의 실종에 일행들이 전화를 한다...캠프로 돌아서야 했다

 

 

 

 

 

 

 

38휴계소에 들렀다 3.8선 6.25동란 이전에 이북관활지역

이었으며 휴전선이 그어진후 우리의 땅이되었지만 이렇듯

가까운 곳에서 기습남침 하였으니 당할수 밖엔 없었을 것이다.

3.8선 기념석 옆으로 무궁화가 아름답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석잠풀

 

 

 

 

오리주물럭

 

1. 오리는 뛰어난 해독제!!

-오리의 뇌에는 사람으로서는 상상 할 수 없는 해독제가 있다. 오리에 대한 최근 연구를 살펴보면 오리 기름이 인체에 필요한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이나 리노레인산을 함유하여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이 원할하도록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육류는 대부분 산성 식품인데 비해서 오리고기는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건강에 도움을 주며, 오리고기 자체가 해독력이 있어 담뱃독 및 술독을 씻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오리의 약리 작용

- "동의보감","본초강목" 등 옛의학서에 오리가 고혈압, 중풍, 신경통, 동맥경화, 비만증, 허약체질, 병후 회복, 음주후, 정력강화, 위장질환등에 효능이 있고 각종 해독작용과 혈액순환을 도운다고 나와있다. 여러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는 오리의 약성은 한마디로 말하면 해독제, 소염제 즉 보양제로 보양하면서 거악생신하는 가장강한 해독제 이다.

 

 

숲속의 팬숀

 

 

 

고삼

 

 

 

 

 

 

 

 

 

사상자

 

아래글 출처:신비한 약초세상

 

억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남성 호르몬 비슷한 작용,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음

 

 

 

부 소양증, 음위증, 피부소양증, 발기불능, 자궁탈충증, 음낭습진, 옴, 습진

 

 

 

과민성 피부염, 옻오른데, 급성 삼출성 피부염, 각종 피부병, 대하를 치료하

 

 

는 사상자

 

 

 

 

사상자라는 이름은 살모사가 이 풀 아래에 눕기를 좋아하고 그 씨앗을 먹는다하여

 

 

 

의 침대(蛇床)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사상자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미나리과의 

 

 

 

이 풀이다.사상자속에는 전세계에 약 35종이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사상자,

 

 

 

 

개사상자가 자라고 있다. 그리고 긴사상자속에는 전세계에 약 1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긴사상자, 짧은사상자가 자라고 있다

 

 

.

 

전체에 짧은 누운 털이 있다. 줄기는 30~70cm 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

 

 

 

출엽이 2회 깃꼴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밑 부분이 넓어져서 줄기를 얼싸 안는다.작은

 

 

 

잎은 긴 달걀형으로 뾰족한 톱니가 있다.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의 겹산형 꽃차례에

 

 

 

흰색 꽃이 달리는데 작은 꽃대는 5~9개이며 각 6~20개의 꽃이 달린다. 4~10개씩 달리

 

 

 

는 열매에는 짧은 가시 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

 

'뱀도랏', '뱀밥풀', '배암도랏'이라고도 한다. 개화기는 6~8월이다. 어린잎은 식용으

 

 

 

로 나물로 먹을 수 있다. 사상자의 다른 이름은 사상자(蛇牀子, 사미:蛇米: 신농본초

 

 

 

경), 사주(蛇珠: 오진본초), 사속(蛇粟: 광아), 사상인(蛇牀仁: 약성록), 사상실(蛇牀

 

 

 

實: 천금방), 기과(氣果, 쌍신자:双腎子: 분류초약성), 나두화자(癩頭花子: 절강중약

 

 

 

 

 

), 사익(思益, 승독:繩毒, 조극:棗棘, 장미:墻靡: 명의별록), 독자화(禿子花: 중약대

 

 

 

사전), 뱀도랏, 뱀밥풀, 배암도랏 등으로 부른다.

 

 

 

 

은 어긋나고 3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5∼10cm이다. 끝

 

 

 

이 뾰족하고 잎자루의 밑부분은 잎집처럼 원줄기를 감싼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바소

 

 

꼴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다.

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복산형꽃차례로 달린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각 6∼20개의 꽃이 달린다

 

 

 

 

총포는 4∼8개이고 줄 모양이며 길이 1cm 정도이고 작은총포는 줄 모양이며 작은꽃자

 

 

 

루에 붙는다.

 

 

 

열매는 분열과로서 달걀 모양이며 길이 2.5∼4mm이다. 4∼10개씩 달리고 짧은 가시 같

 

 

 

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열매는 수렴제·소염제·살충제 등으로 쓴다. 한국, 일본, 타

 

 

 

이완, 중국, 우수리강, 아프리카, 캅카스, 유럽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어린 순을 나

 

 

 

물로 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한다. 사상자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양기를 돋구어 남

 

 

 

성들의 신허 음위증과 여자 불임등의 병증에 응용한다

 

 

.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사상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사상자(蛇床子) //사속(蛇粟), 사미(蛇米), 훼상(虺床), 사익(思益), 승독(繩毒)

 

 

 

, 조극(棗棘)// [본초]

 

 

 

 

미나리과에 속하는 벌사상자(Cnidium monnieri {L.} Cuss.)의 익은 열매를 말린 것이

 

 

 

다.벌사상자는 각지으 산과 들, 길가의 습지에서 자란다.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익

 

 

 

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쓰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신경에 작용한

 

 

 

다. 신(腎)을 보하고 풍한습(風寒濕)을 없애며 살충한다.

 

 

 

 

 

약리실험에서 트리코모나스를 죽이는 작용, 억균작용, 항바이러스작용, 남성 호르몬

 

 

 

비슷한 작용이 밝혀졌다. 트리코모나스성 질염, 음부 소양증, 음위증, 피부소양증, 대

 

 

 

하 등에 쓴다. 하루 3~10g을 탕약으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는

 

 

다.]

 

 

 

 

사상자(蛇床子)에 대한 전설로 이풍원씨가 기록한 <이야기 본초강목>에서는 이러한 글

 

 

 

이 실려있다.

 

 

 

[뱀 섬에서 구해온 약초

 

 

 

- 사상자(蛇床子)

 

 

-

어느 마을에 이름 모를 괴질이 돌았다. 병의 증상은 전신에 닭살 같은 종기가 돋고,

 

 

 

그 자리는 심하게 가려웠다.가려운 자리를 피가 흐를 정도로 긁어도 가려움이 가지

 

 

 

지 않았다. 괴질은 전염성이 강하여 병자가 입었던 옷을 입거나, 병자가 잠을 잤던 침

 

 

 

대에 눕거나, 병자의 피부 비듬이 바람에 날려 건강한 사람의 피부에 닿아도 감염되었

 

 

 

다. 얼마 안 가 온 마을이 괴질로 몸살을 앓았고, 그 어떤 약을 바르고 먹어도 낫지

 

 

 

않았다. 이것을 본 의원이 괴질을 낫게 하는 처방을 말했다.

 

 

 

 

 

"이 병을 고치는 약을 일종의 씨앗입니다.그걸 복용하면 치료될 수 있는데, 이 약은

 

 

 

 

우리 마을에서 백 리나 떨어진 작은 섬에서 자랍니다. 약초는 털과 같은 잎을 가지고

 

 

 

 

있고 우산과 같은 꽃을 피웁니다.섬에는 독사(독사)가 우글거려 약초 열매를 채집하

 

 

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처방법을 알고도 그저 한숨만 내쉴 수밖에 없었다.그러나 약을 구해와

 

 

 

야만 했다.한 청년이 식량을 가지고 약초가 있다는 섬으로 갔다. 그러나 청년은 돌아

 

 

 

 

오지 않았다. 뒤이어 다른 청년이 약초를 채취하러 갔지만, 섬에만 도착하면 어디로

 

 

 

갔는지 해방불명이 되었다.마을 사람들은 모두가 이렇게 생각하였다. "모두 독사에

 

 

 

물려 죽었을 거야!"

 

 

 

 

마을 사람들은 약초를 캐러간 사람들이 돌아오지 않자, 상심에 상심을 거듭하였다.괴

 

 

 

 

질은 기승을 부려 어떤 사람은 가려움 때문에 하루 종일 고통스러워하였고, 어떤 사람

 

 

 

 

 

은 종기 자리를 얼마나 긁어댔는지 뼈가 보일 지경이었다. 또 어떤 사람은 상처가 짓

 

 

 

 

물러 농이 흘렀다. 마을 전체가 질병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를 참다

 

 

 

못한 한 청년이 세 번째로 그 섬에 가기로 마음먹었다.

 

 

 

 

"어떡하든 내가 약초를 캐어 오고야 말 거야!"

 

 

 

"그러다가 독사에게 물려 죽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가려워도 참으렴......" 노인들은

 

 

 

청년을 만류했다."저는 뱀을 쫓아 버리는 방법부터 찾은 다음에 약초를 채취하러 갈

 

 

 

것입니다. 걱정 마십시오."

 

 

 

 

청년은 섬으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섬이 아닌 해변가의 큰 산으로 올랐다. 독사

 

 

 

 

를 쫓는 방법을 알아내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산중에는 비구니가 있는 암자가

 

 

 

있었다.그곳에는 백 세가 넘은 늙은 비구니가 살았다.청년은 이 늙은 비구니가 젊

 

 

 

은 시절에 섬으로 가 잡은 뱀의 간으로 약을 만든 적이 있다고 들었기에 이곳부터 찾

 

 

 

아온 것이다. 청년은 늙은 비구니를 찾아가 독사 쫓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였

 

 

 

다.

 

 

 

 

"독사가 아무리 무섭다고 하더라도 꼼짝 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 웅황주(雄黃酒)

 

 

 

를 가지고 섬으로 가거라. 그리고 독사를 보거든 이것을 뿌려라. 그러면 독사가 이 냄

 

 

 

새를 맡고 도망갈 것이다.""고맙습니다. 스님"

 

 

 

 

 

그는 웅황주를 보배처럼 감싸 산을 내려왔다. 청년은 조그만 배로 해변을 출발해 저녁

 

 

 

이 다 되어서야 뱀 섬에 배를 댈 수 있었다. 그는 사방을 찬찬히 둘러 보았다. 섬은

 

 

 

정말 많은 뱀들로 득실거렸다.

 

 

 

 

어떤 것은 흑색 무늬가 있고, 어떤 것은 금색의 꽃무늬가 있고, 어떤 것은 몇 척(尺)

 

 

 

이나 되는 긴 것이 있고, 가느다란 실뱀이 있는가하면 팔뚝보다 굵은 구렁이도 있었

 

 

 

다.청년은 웅황주를 뿌리며 한쪽으로 나아갔다. 독사들은 웅황주 냄새름 맡고는

 

 

 

웅크린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

 

청년은 이 기회를 틈타 독사들을 밀쳐내고 깔고 앉아 있던 약초들을 캤다. 약초는

 

 

 

의원의 말처럼 털 모양의 잎과 우산 같은 꽃이 피어 있었다. 청년은 무사히 약초를

 

 

 

캐어 마을로 돌아왔다. 청년은 이 약초를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마을 사람

 

 

 

들은 약초의 씨앗을 달여 먹고, 또 그 물로 피부에 바르니 피부병은 점차로 없어져 갔

 

 

 

다.이 후부터 사람들은 피부병에 생기면 지체 없이 이 약초를 사용하였다.이 약초는

 

 

 

개선기생충(疥癬寄生蟲)과 전염성 피부병, 습진에 효과가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약초

 

 

 

 

위에 독사들이 웅크리고 있었다고 해서 이 약초의 이름을 뱀 사(蛇)자와 눕는다는 침

 

 

 

대 상(床)자, 그리고 씨앗 자(子)를 합하여 <사상자(蛇床子)>라고 이름 붙였다.

 

 

 

 

또 중국 양주 땅의 송(宋) 씨 성을 가진 사람이 밭 언저리에서 자라나는 이풀의 씨를

 

 

 

뱀이 즐겨 먹는 것을 보았고, 송 씨는 이 씨가 뱀이 교미하는 힘의 원천이라고 믿어

 

 

 

자신도 이 풀의 씨앗을 달여 먹은 뒤 회춘(回春)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사상

 

 

 

자(蛇床子)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풀로, '뱀밥풀' 또는 '배암도랏'이라 불린다. 사상자

 

 

 

의 주성분은 카디넨(Cadinene)과 토릴렌(Torilene)이며, 남자들의 발기부전증인 양위

 

 

(陽萎)증, 한습(寒濕)으로 인한 대하(帶下)증, 피부에 생긴 습진, 소양, 개선(疥癬)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또 역대 궁중 여인이 목욕할 때 쓰는 향미제(香媚劑)로

 

 

 

쓰였다. <금궤요략(金匱要略)>에는 "부인의 음부(陰部)가 냉할 때 사상자와 백반(白

 

 

 

礬)과 함께 부드럽게 분말하여 대추 크기로 만든 다음, 이를 부드러운 면포로 싸서 질

 

 

 

내에 삽입하면 전신이 따스해지고 새로운 마음이 샘솟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상자

 

 

 

는 자궁이 냉하여 불임의 원인일 때도 사용을 한다. 사상자는 남성 호르몬을 자극하여

 

 

 

자궁과 난소의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피부의 균을 억제하며, 구충 작용을

 

한다.]

 

여성들의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이나 백대하, 피부소양

 

 

 

증에 효과가 있다.또한 사상자는 피부질환에 대해서도 치료효과가 있으므로 피부습

 

 

 

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진물등에 외용으로 활용한다. 또 역대 궁중 여인이 목욕할

 

 

 

때 쓰는 향미제로 쓰였다

 

.

 

<금궤요략>에는 부인의 음부가 냉할 때 사상자와 백반과 함께 부드럽게 분말하여 대추

 

 

 

크기로 만든 다음,

 

 

 

이를 부드러운 면포로 싸서 질 내에 삽입하면 전신이 따스해지고 새로운 마음이 샘 솟

 

 

는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상자는 자궁이 냉하여 불임의 원인일 때도 사용을 한다. 사상자는 남성 호르몬을 자

 

 

 

극하여 자궁과 난소의 중량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며, 피부의 균을 억제하며, 구충

 

 

작용을 한다.

 

 

 

 

사상자의 채취는 열매가 익어 누렇게 되었을 때 전초를 베어다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린다. 약리작용에서 항트리코모나스작용, 성 모르몬 작용, 항진균작용이 밝혀졌다.

 

 

 

 

사상자의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무독하다. 신, 폐, 비경에 작용한다. 콩팥

 

 

 

을 덥히고 성기능을 도우며 풍을 제거하고 습한 것을 건조하게 하며 살충하는 효능이

 

 

있다.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시 탕액으로 쐬고 씻

 

 

 

어내거나 좌약으로 한다. 혹은 갈아 가루를 내어 살포하거나 개어서 바른다.

 

 

 

사상자는 강정작용이 대단한 약재로 알려져 있다. 현대적 실험으로 사상자 추출물은

 

 

 

남성호르몬 같은 작용과 최음 작용을 하며 자궁 및 난소의 무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명의별록에는 부인의 자궁을 뜨겁게 하고 남자의 음력을 강하게 한 다고 적

 

 

 

혀 있었다. 본초강목에도 비단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에게도 이익이 된다면서 세상 사

 

 

 

람들은 이 같은 효능이 있는 사상자를 모르고 외국이나 먼 곳에서 보약을 찾고 있다고

 

 

 

개탄했다

 

 

.

 

사상자환이라는 처방이 있다.남성의 자신감을 북돋우며 몽정을 다스리고 소변이 잦은

 

 

 

것을 개선하는 처방이다. 사상자 우엉씨 부추씨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청심

 

 

환 크기의 알을 만들어 하루에 두 번 씩 나눠 먹는다.

 

 

 

 

사상자가 배합된 원앙환이라는 처방도 있다.중국 한나라때 한 황제가 밤마다 약을 먹

 

 

 

고 운우지정에 빠졌다가 황홀감에 지쳐 복상사했다는데 사상자 환에 정력을 강화하는

 

 

 

처방을 더해 만든게 원앙환이다. 원앙처럼 금슬이 좋아져 하루 밤낮을 결코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

 

사상자 파고지 육종용을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반죽하여 청심환 크기로

 

 

 

알을 빚어 술로 한두차례 복용한다.

 

 

 

 

사미산은 옛날 조공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하룻밤에 수많은 여성들과 즐겼다는

 

 

 

처방이다. 신경이 날카롭고 허리가 아프거나 불감증 불임증 여성에 좋다. 남녀 모두

 

 

를 흥분시키는 약이다.

 

 

 

 

사상자 육종용 원지 속단을 같은 양씩 배합해 1회에 4g씩 먹는다. 사미산처방에

 

 

 

오미자 두충 토사자를 배합하면 육종용이 된다

 

 

.

 

조루에 좋고 정액이 멀건하거나 한두방울에 불과한 증상을 다스려 희열을 느끼게 해준

 

 

 

다. 남성의 귀두가 차고 고환밑이 축축하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시큰거리며 손발이

 

 

 

차면서 추위를 잘 타는 증상까지 없앤다.

 

 

 

 

육종용환은 중국 역대의 왕후장상 가운에 복용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정평이 나있는 강장제이면서 양귀비까지 은밀히 애용했다는 흥분제이기도 하다.

 

 

 

 

예로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에게 먹이지 말라고 할 정도로 놀라운 정력 증강제요,

 

 

 

사상자를 배합한 처방 중에서 백미로 꼽혀왔다.

 

 

 

 

육종용환은 7가지 약재를 같은 비율로 섞어 가루 내어 꿀로 알을 빚어 1일 3회,1회

 

 

 

4g씩 공복에 복용한다.

 

 

 

 

 

발기력이 약하면 처방중 사상자를, 정액량이 적으면 오미자, 음경을 장대하게 하려면

 

 

 

육종용, 허리가 약하면 두충과 속단을 두배로 늘린다.

 

 

 

오자란 복분자,오미자,구기자,사상자,토사자를 말한다. 한의원에서 남성기력증진을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한약재이며 특히 지혜로운 아내는 예로부터 오자를 환으로

 

 

 

지어 남편에게 주었다고 한다.

 

 

 

 

이 오자중 복분자는 요강도 뒤엎는다는 힘을.

 

 

 

..

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으로 오장육부에 활력을

 

 

 

...

사상사는 뱀이 누워 자는 침상이라는 뜻이며 기력을 보충하고

 

 

 

...

구기자는 마돈나, 엘리자베스헐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의 선호하는 식품이다

 

 

 

.

토사자는 고대 중국에서부터 전해지는 남성기력제품에 꼭 첨가되어 효능을 더욱 상승

 

 

 

시키는 역할을 한다

 

 

.

 

사상자는 우리나라 각지의 강변, 해변 및 개천이나 산간의 계곡 등지에서 자생한다.

 

 

 

가공 :햇빛에 건조

 

 

 

 

환약에 들어가니 약간 볶아서 겉과 껍질을 버리고 씨를 내서 쓰는데 만약 달여서

 

 

 

아픈 곳을 씻으려면 생것을 써야 한다.<인문>

 

 

 

 

온몸의 개창을 치료한다. 유황, 백반 각2돈, 수은재 3돈을 가루로 하여 고루 문지르면

 

 

 

즉시 효과가 나타난다.<회춘>

 

 

 

음을 더웁게 하는 주된 약이니 달인 탕에 목욕을 한다.남녀의 음경의 땀을 없애고

 

 

 

또 가루로 하여 쌀가루에 섞어서 솜으로 싸서 음속에 넣으면 바로 따뜻해진다.

 

 

 

<본초>

 

 

 

주의 :하초습열, 몸안의 음액이 모자라 허열이 뜨는 경우는 금한다. 신음이 부족하여

 

 

 

상화가 움직이기 쉽고 또 정관이 단단하지 못한 환자는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신농본초경집주>: 모단, 파두, 패모을 꺼린다

 

 

 

.

<신농본초경소>: 신에 화가 있고 하부에 열이 있는 환자는 복용하여서는 안 된다

 

 

 

.

<본경봉원>: 신화가 움직이기 쉽고 양이 강하나 정이 단단하지 못한 환자는복용하여

 

 

 

서는 안된다.

 

 

 

 

발기부전 및 성욕감퇴 :남여 사상자 끓인 물로 씻으면 풍랭이 없어지고성욕이 세어지

 

 

 

며 음부에 땀나는 것도 없어진다.

 

 

 

 

탈황 :사상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3번 1주일 정도 먹는다

 

 

.

피부 소양증 :사상자 씨 6g을 1회분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4 ~ 5일 복용한다.

 

 

 

 

한사에 신이 상하여 목구멍이 아프거나 목젖이 부었을 때 :침을 놓지 말고 뱀도랏

 

 

 

열매를 써야하는데 병 속에 넣고 태우면서 그 연기를 빨아들이게 하면 곧 낫는다

 

 

 

 

희멀건 냉대하 :사상자, 구운 백반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식초를 넣고 쑨 밀가루

 

 

 

풀로반죽하여 약을 만들어 약솜에 싸서 질강 안에 넣어 둔다.희멀건 냉대하가 많이

 

 

 

흐르는 데 쓴다.

 

 

 

 

발기 불능 :토사자, 사상자, 오미자 각 같은양을 가루내어 꿀을 넣고벽오동씨 만한

 

 

 

 

크기의 환을 지어 1회 30알, 1일 3회 복용한다.

 

 

 

 

부인 음부 가려움증 :사상자 37.5g, 백반 7.5g을 물로 달여 탕액으로 자주 씻는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거품이 섞인 흰 냉대하가 흐를 때 :사상자를 50-60g에 물 1ℓ를

 

 

 

 

넣고30분 동안 끓여서 찌꺼기를 짜버린 다음 그 물로 질강을 자주 씻는다

 

 

.

 

사상자의 성분인 에돌린과 오스톨은 소염작용과 질트리코모나스원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이 약을 쓰면 곧 흰 냉대하의 양이 줄어들고 가려움이 멎는다.

 

 

 

트리코모나스질염으로 거품이 섞인 흰 냉대하가 흐를 때 쓴다.

 

 

 

 

트리코모나스 질염

 

 

 

1,사상자 19g을 물로 달여서 질을 씻는다.

 

 

 

2,사상자 37.5g 황백 11g, 감유명교를 기질로 하여 2g의 전제를 만들어날마다 질에

 

 

1개씩 삽입한다.

음낭 습진 :사상자 19g의 탕액으로 음부를 씻는다.

 

 

 

부인 자궁 탈출증 :사상자 1.8리터, 초매 14개를 물 5되로 2.5되 되게 하여하루에

 

 

10번 환부를 씻는다.

 

 

 

소아 옴 :사상자 열매를 짓찧어 가루내어 돼지기름에 개어 바른다.

 

 

 

옴 :고삼, 화초, 백부근 등을 배합하여 전탕훈세하여 치료한다.

 

 

 

 

남자 음부 종통 :사상자의 가루를 계란 노른자위에 개어 바른다.

 

 

 

 

사상자술은 성기능 감퇴, 피로 회복, 발기 부전에 유효하며 자양 강장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이용되어 왔다

 

 

.

사상자의 성분은 L-피넨, 칸펜, 이소볼네올, 이소와레리아닐 볼네올에스텔 등의

 

 

 

정유 성분이다.

 

 

 

 

사상자주 만드는 법

 

 

 

재료

 

 

 

사상자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사상자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0도의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액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

1주일 후에 마개를 열어 액은 천으로 걸러 용기에 다시 붓고 설탕 과당을 넣어

 

 

 

녹인다

 

 

 

 

.

여기에 생약 찌꺼기 약 1/10을 다시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액을 거른다.

 

 

 

황갈색의 독특한 향기가 있는 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 공복에 마신다. 독계산술

 

 

 

 

성기능 쇠약, 발기력 부전, 성교 후의 권태감, 무력성 사정, 조루, 신경 쇠약증을

 

 

다스린다.

 

 

 

 

재료의 약성

 

 

 

허리, 배 하반신의 쇠약을 막고 성기능을 촉진시키며, 발기력을 높이고 온몸을 튼튼하

 

 

 

게 하며 정력을 왕성하게 해준다.

 

 

 

 

80세의 할아버지도 즉시 장년의 정력을 되찾을 정도로 효과가 크기 때문에 독신자가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따라다니는 술이다.

 

 

 

 

육종용

 

 

 

양귀비를 비롯한 중국 역대의 황후, 궁중의 여관들도 몰래 애용하였다고 전해지는 육

 

 

 

 

종용은 강장 강정을 목적으로 하는 처방에 쓰이는 대표적인 보정제이다. 발기 부전

 

 

 

, 허리와 다리의 냉통등에 효과적이고, 성기능을 충실하게 하는 비약으로 손꼽힌다.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만드는 법

 

 

 

재료

 

 

 

사상자 30g / 육종용 20g / 오미자 20g / 토사자 20g / 원지 20g / 소주 1000㎖ /

 

 

 

과당 50g

 

 

 

담그는 법

 

 

 

사상자, 오미자, 토사자는 그대로 사용하고 원지와 육종용은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처음 4~5일 동안은 매일 1회 술을 가볍게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으로 걸러 내고 술은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넣어잘 저어 녹여준다

 

 

.

여기에 생약 건더기 1/5을 다시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마개를 열어 윗부분의 맑은 술만 따르고

 

 

 

 

나머지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 앞의 술과 합친다.

 

 

 

 

독특한 감칠맛이 나는 흑갈색의 부드러운 약술이 완성된다.

 

 

 

 

음용법

 

 

 

 

1회 30㎖, 1일 2회, 공복에 마신다.

 

 

 

 

유사종

 

 

 

 

벌사상자 : Cnidium monnieri cusson 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중부이북, 월년생초본, 높이 1m,

 

 

 

 

전체특징 - 털이 없거나 짧음. 가지 - 갈라짐

 

 

.

잎모양 - 호생, 3회깃꼴로 갈라짐, 최종열편은 선형 너비1~2mm, 가장자리가 뒤로 말

 

 

림. 엽병 -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쌈. 윗부분은 좁아짐.

 

 

 

 

화경은 - 능선이 있음. 능선에 약간의 털이 있음. 소화경은 20개 정도 잔털이 있는

 

 

 

능선이 있음. 약 10개의 꽃이 달림

 

 

.

총포는 - 선형이고 가장자리가 백색의 막질임 약간의 털이 있음.

 

 

 

열매 - 납작한 원형으로 2~3mm 날개 같은 백색능선이 있음.

 

 

 

 

갯사상자 : Cnidium japonicum Miquel.

 

 

 

 

분포 - 황해도 및 강원도 해안, 2년생초본, 높이 10~30cm.

 

 

 

 

전체특징 - 전체에 능선이 있고 털이 없음. 뿌리에 모여나고 비스듬히 자람 뿌리가

 

 

 

굵음. 잎모양 - 길이 3~6cm 1회 깃모양복엽, 쪽잎 5~7개 끝이 둥금. 소엽병 - 없음.

 

 

 

윤기가 있음

 

 

.

엽병 - 근생엽은 엽병이 길며 모여나서 땅에 처짐. 경생엽은 원줄기를 감쌈. 가장

 

 

 

밑부분 잎은 엽병이 짧고 삼각형이고 길이 7~12mm

 

 

.

화경 - 산경 끝에 약 10개의 소산경 5~10mm, 소화경 길이

 

 

2~4mm,

 

 

 

총포 - 선형이고 길이 2~5mm,

 

 

 

 

꽃모양 - 흰꽃 8월에 핌. 꽃잎 5장, 안으로 굽음. 수술 5개

 

 

 

열매 - 납작한 원형 능선이 있음.

 

 

 

 

뱀도랏 : Torilis japonica Decand.

 

 

 

 

분포 - 전국 풀밭, 2년생초본, 높이 30~70cm

 

 

 

.

전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5~9개의 소산경 1~3cm, 끝에 6~2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2~4mm, 복모가 있음.

 

 

 

 

총포 - 선형이고 길이 1cm 정도 4~8개,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에 붙음.

 

 

 

열매 - 납작한 난형 길이 2.5~3mm,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개사상자

 

 

: Caucalis scabra Decand. Makino.; Torilis scabra Decand.

 

 

 

 

분포 - 남부지방 들판, 다년생초본, 높이 60cm.

 

 

 

 

체특징 -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음. 사상자와 비슷한데 소과경이 길고 열매에

 

 

 

가시가 있음

 

 

.

잎모양 - 호생, 3출 2회 깃모양복엽. 최종열편은 좁게 갈라짐, 길이 5~10cm,

 

 

 

쪽잎 끝이 뾰족한 톱니가 있다.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

화경 - 복산형화서, 가지 끝에 2~4개의 소산경 2~3cm, 끝에 6~8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총포 - 없거나 1개이고 실처럼 가늘다. 소총포는 선형으로 소화경과 길이가 같음.

 

 

 

꽃모양 - 백색 또는 자주색, 5~6월에 핌

 

 

 

.

열매 - 3~6개가 달림. 납작한 긴 타원형 길이 4.5~6mm, 열매에 돌기같은 가시가 있음.

 

 

 

짧은 가시털이 있어 옷에 잘 붙음.

 

 

 

 

긴사상자 : Osmorhiza amurensis schmid.

 

 

 

분포 - 음지에서 자람, 다년생초본, 높이 40~70cm.

 

 

 

전체특징 - 전체에 백색 복모가 있음

 

 

.

잎모양 - 호생, 근생엽은 3출 2회 깃모양복엽. 길이 10~20cm, 너비 8~20cm,

 

 

 

쪽잎 삼각

 

 

상 난형, 최종열편은 난형 또는 타원형 톱니

 

 

.

엽병 - 밑부분이 넓어져서 월줄기를 감쌈. 경생엽은 엽병이 없음.

 

 

밑부분이 짧은 칼집모양.

 

 

 

화경 - 복산형화서, 2~3개의 긴 꽃대 끝에 3~6개의 소산경 5~10cm 옆으로 퍼짐,

 

 

 

끝에 5~10개의 꽃이달림, 소화경 길이 10mm, 복모가 있음

 

 

.

총포 -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젖혀지고 떨어짐. 소총포는 5~6개 피침형

 

 

 

길이 5~8mm 젖혀짐

 

 

 

.

꽃모양 - 백색, 5~6월에 핌.

 

 

 

열매 - 5~6개가 달림. 선형 거꿀피침형 길이 18~20mm, 지름 1.5mm, 빧빧한

 

 

 

복모가 있음.

 

 

산초나무

 

 

 

 

 

 

 

 

 

 

 

 

 

 

 

큰뱀무꽃

 

• 큰뱀무 장미과 뱀무속 큰배암무

 

학명:Geum aleppicum Jacq.

과명:장미과(Rosaceae)

속명:뱀무속(Geum)

이명:큰배암무

개화기:6-7월

결실기:7-8월

꽃색:황색

화서(꽃차례):취산꽃차례

열매종류:수과

잎:근생엽은 총생하며 긴 엽병이 있는 기수우상복엽이다. 소엽은 3-5쌍이며 점차 작아지고 장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고르지 못한 톱니와 결각이 있으며 소엽사이에 작은 부속 소엽이 있다. 정소엽은 사각상 난형 또는 원형이며 예두 또는 원두이고 예저 또는 약간 심장저이며 길이 5-10cm 폭 3-10cm로서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경생엽은 짧은 엽병과 3-5개의 소엽이 있으며 탁엽은 도란형이고 결각이 있다.

열매:수과는 타원형으로 길이 1.5mm이며 황갈색털이 밀생하고 꼭대기에 갈고리모양의 암술대가 달려 7-8월에 익는다.

꽃:꽃은 6-7월에 피고 지름 1-2cm의 황색꽃이 줄기나 가지끝에서 취산화서로 피며 모두 3-10개이다. 꽃받침잎 부악편 및 꽃잎은 각각 5개이며 과탁에 길이 1mm정도의 털이 있다. 수술과 암술은 여럿이다.

줄기:높이 30-100cm이고 줄기는 곧게서며 전체에 옆으로 벌어진 털이 있다.

뿌리:근경은 굵고 짧으며 수염뿌리가 뭉쳐난다.

원산지:한국

분포:▶한국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유럽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서 자란다.

형태:다년생초본

크기:높이가 30-100cm 정도로 자란다.

생육환경:산야의 습초지에서 자란다.

이용방안: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根(근) 및 全草(전초)를 五氣朝陽草(오기조양초)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건조하거나 신선한 것을 쓴다. ②약효 : 祛風(거풍) 除濕(제습) 活血(활혈) 消腫(소종)의 효능이 있다. 腰腿痺痛(요퇴비통) 이질 崩漏(붕루) 白帶(백대) 타박상 癰腫瘡瘍(옹종창양) 咽痛(인통) 나력 小兒驚風(소아경풍) 急性乳腺炎(급성유선염)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2g을 달여서

특징:뱀무와 비슷하지만 소화경에 퍼진 털이 있고 과탁의 털이 짧은 것이 다르다.

참고문헌:1) 대한식물도감 (이창복 1980)2) 조선식물명집 I-II (정태현 도봉섭 심학진 )3) 한국식물도감 (이영노 1996 1998)4) 한국식물명고 (이우철 1996)

 

 

 

큰뱀무꽃의 씨방

 

 

신나무

 

 

 

 

 

 

거북꼬리

 

쐐기풀과(Urticaceae) 식물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거북꼬리(B. tricuspis Makino)와 풀거북꼬리를 통틀어서

장백저마(長白苧麻)라고 부릅니다.

 

 숲의 가장자리 그늘진 곳에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다 자라면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쯤 됩니다. 줅기가 붉고 네모집니다. 잎은 마주나고 끝부분이 길쭉하게

돌출하며 가장자리에 크고 거친 톱니가 있습니다. 한여름에 암수한그루인 꽃이 피며 이삭화서로 잎겨드랑이에 달립니다. 수꽃 이삭은 줄기 밑에, 암꽃 이삭은 줄기

위쪽에 달립니다.

 

 기본종인 거북꼬리(B. tricuspis Makino)는 잎 끝부분의 톱니가 매우 발달해서 마치 크게 세 갈래로 갈라진 것처럼 보이지만, 풀거북꼬리는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잎 끝부분도 다른 부분과 같은 크기의 톱니를 갖는다는 점에서 구별이 됩니다. 좀깨잎나무(B. spicata Thunb.) 역시 풀거북꼬리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습니다만 잎의 크기가 풀거북꼬리의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으므로 쉽게 구분이 됩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다 자란 것의 껍질을 섬유자원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노박덩굴

 

 

 

 

노박덩쿨의 암꽃 사진출처:http://blog.daum.net/pilmuryeob/495

 

 

노박덩쿨의 가을열매:사진출처:약초(나,라)

 

 

◈ 노박 덩쿨 효능

ㅇ 노박 열매 맛은 맴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은 없다 생리통과 냉증을

 

치료하는데 주로 이용하지만 관절염. 근육과 뼈의 통증. 팔 다리

마비 증상에도 효과가 크다(생리가 끝나는 날부터 복용하여 다음 생리가

 

시작하기 전까지 복용한다) 노박덩굴 열매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은 마음을 편하게하고 혈압을 낯추며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ㅇ 뿌리 줄기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와 치질. 치루. 탈항. 이질. 설사 등에도 사용한다

 

ㅇ 생리통 11월을 전후하며 잘 익은 노박덩굴 열매를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 다음 살짝 볶아 가루로 만들어 1회에 0.5그램 정도씩 1일 3회 식사 30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약 1개월 정도 복용하면 큰 효과를 볼수 있다 그 밖에도 접시꽃 뿌리. 익모초. 당귀 . 율무. 민들레등을 이용하는데 그중 노박덩굴이 으뜸이다

 

ㅇ 관절염 루마치스 물 2리터에 노박덩쿨 줄기나 뿌리 30그램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물이 반으로 줄어들때 달여서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효

과를 볼수 있다

 

ㅇ 참고 너무 많은 량을 복용하면 설사나 구토를 하게 되므로 조금씩 차 마시듯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ㅇ 노박 술 담기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노박 알갱이를 용기에 40% 정도 담고 30도 이상의 소주를 채우고 적당량의 황설탕을 넣고 약 4개월간 숙성시킨후 증상에 따라 1~3잔씩 마신다. 생리통이 목적이라면 가능한한 식간에 한잔씩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노박덩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노박덩굴은 화살나무과에 딸린 잎 지는 덩굴성 떨기나무로 줄기와 뿌리, 열매,

잎을모두 약으로 쓴다.

 

노박덩굴 열매는 여성의 생리통 치료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10월 이나 11월에 잘 익은 노박덩굴의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 살짝 볶아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0.4∼0.5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 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생리가 끝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먹는다. 20∼25일 동안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좋아지 거나 낫는다. 특히 한랭이나 정신적, 정서적인 요인으로 인한 생리통 에 효과가 좋다. 노박덩굴 열매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생리통, 류머 티스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머리가 어지럽고 아플 때, 근육과 뼈의 통증,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 허리와 다리의 통증, 양기부족, 이질, 화농성 피부병 등에 효험이 있다.

 

노박덩굴 뿌리는 가을에 캐서 물에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쓴다.

뿌리는 원기둥 모양으로 잔뿌리가 별로 없고 매우 단단 하고 질기다.

 

노박덩굴 뿌리 추출물은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열매 와 마찬가지로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과 뼈의 통증, 타박상, 구토와 복통 등에 물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에도 쓸 수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종기나 다발성 종양에도 쓴다.

 

뿌리나 줄기 20∼40g을 물 1되(1.8ℓ)에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아니면 줄기나 뿌리를 잘 게 썰어 그물로 된 망태기에 넣어 흐르는 물에 5일 동안 담가 두었 다가 건져내어 햇볕에 말려 가루내어 한 번에 5g씩 하루 3번 밥 먹 고 나서 먹는다.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거의 틀림없이 효과를 본다. 오래 복용하면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 치료하고 중풍에 걸릴 염려가 없다.

 

노박덩굴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손과 발의 마비를 풀며, 통증을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준다. 요통, 불면증, 신경쇠약,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뛰 는 것, 천식, 독사에 물린 상처, 구토, 복통, 치질, 타박상, 종기, 치통, 손발의 마비 등을 치료한다.

 

그러나 주성분인 알칼로이드 성분에 약간 독성이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토한다.

노박덩굴을 질병 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적는다.

 

① 류머티스 관절통, 요통, 근골통노박덩굴과 능소화를 각각 같은 양으로 증류주에 담가 10일 동안 두었다가 날마다 잠자기 전에 한 잔씩 마신다. 또는 노박덩굴 20∼40g 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또 노박덩굴 40g과 돼 지 족발 한 개에 물과 술을 반씩 넣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② 암치질, 치루, 탈항 노박덩굴 20g, 회화나무 열매 20g을 돼지창자와 함께 푹 삶아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③ 이질, 설사 노박덩굴 2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노박덩굴열매에는 지방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그 함량은 약 42~58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종자의 기름은 정신 안정 작용과 진정 작용,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 많이 사용하면 심장 박동을 정지시키므로 소량을 사용해야 한다.

 

노박덩굴의 뿌리는 맛은 조금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독이 없다.

거풍승습, 소종해독한다. 류머티스성 근골통, 타박상, 여름철 전염병으로 인한

구토와 복통, 신경 쇠약, 불면증, 심계항진, 다발성 농양, 옹저종독, 천식을 치료한다. 뿌리껍질에서 추출한 일종의 적색 결정은 in vitro에서 고초균, 황색 포도상 구균, 보통 변형균, 대장균을 억제하며 종양에 대해서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먹는다. 외용시에는 가루내어 개어서 바르거나 짓찧어 바른다.

 

노박덩굴잎은 매우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짓찧은 즙을 술에 타서 먹는다. 특히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독사에 물렸을 때 신선한 노박덩굴잎을 짓찧어 웅황, 소주 적당량을 넣고 버무려 상처주위에 바르면 효험이 있다. 노박덩굴열매는 보기에도 아름다워 꽃꽂이 분재에도 사용하면 운치를 더해줄 수 있다.

 

 

 

 

 

 

 

갈퀴나물

 

산갈퀴잡초가 무성한 가운데에서도 잘자라는 이년생 야초로 풀전체에

연한털이 나있다.

 

산갈퀴를 나물로 먹는시기는 꽃이피기 전까지이다. 2차세계대전중에

식량의 공급이 수월치않을 때 식량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던 나물이 산갈퀴나물이다.

 

연한잎과 줄기끝의 꼬투리를 다서 뜨거운물로 데쳐서 찬물로 헹군다음 깨무침을 해서 먹기도하며 기름을 넣고 볶아서 먹기도 한다. 그리고 된장국을 끓여서 먹어도 맛이좋다.

 

산갈퀴는 잎.줄기.꽃을 약용하는데 부종.말라리아등에 달임물을 만들어 사용하며 귀와 눈의 기능저하증에는 산갈퀴 종자를 달여서 식후에 복용하면 좋다.

 

석잠풀곷

 

아가위(산사나무)-산사춘 술담그는 열매.메이플라워

 

 

 

 

으아리꽃

 

 

 

 

 

 

 

 

 

 

사위질빵

 

 

 

고추나물

 

솔나물

 

 

 

돌양지꽃

 

 

 

털별꽃아제비

 

 

 

 

 

 

 

 

 

충영혹

쑥부쟁이

 

 

 

짚신나물

 

 

 

바디나물

 

칡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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