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청계산의야생화

이모르 2020. 12. 21. 16:26

천년 고찰 풍경 소리

업을 세고 있나보다

 

장대비 꽂히는 저곳은

인생사 고단함을 표시 한다

파문을 일으켜 아우성 아닌가..

 

보라 침묵함 이 마땅하다

 

길가에 핀 들꽃은

말없이

저 홀로 만개 한다

 

 

 

 

자세히 보자면

들꽃은

사랑을 구하지도 않는다.

 

장대비 나린다고

벌 나비 않온다고

투정치 아니한다

 

 

 

 

 

 

청계산의 들꽃들

 

 

현호색

 

별꽃

구술봉이

 

두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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