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석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시간은 제자리인데 우리만 모두 변해 온것 같습니다
그래도 오랜 세월속에서도 서로에게 배려와 존중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옛 모습과 다름없는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모두 모두 건강하시어 첫 시절과 같은 마음으로 우정과 사랑을 나누었음 좋겠읍니다
봄물
새날을 맞아 지난해 제대로 만나지도 못했던 여러분께 드리는 시 한수.
별일 없지/변영숙
별일 없지
특별한 수식어도 아닌 이 한마디
한 사흘만 뜸해도
궁금하고 서운한, 지극히 평범한
이 한마디
봄비에 샘물 붇듯, 情이 넘쳐나는
곁에 두고도 자꾸 보고픈 내 새끼들
이 세월토록 情 쌓은 내 좋은 사람들
그렇고말고
우린 별일 없어야지, 참말로 별일 없이
살다가 수월하게 고이 가야지
간단명료하고 진솔한 이 한마디
밥 안 먹고도 고봉밥 먹은 듯
세상 온통, 북소리 둥둥 신명나고
곧장 눈시울 뜨거워 사랑이 아파 오는
흔하고도 귀한
별일 없지
촌부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팔짱
지난 해 코로나19로 여행도 못가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1년엔 코로나19가 모두 물러가서 자유로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모든 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봄물
새해 새아침 희망을 갖자 말합니다 희망이 없다면 삶은 무의미 한 것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찬 새아침입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요
평보
삶의 좌우명 같은 글 SNS로 받았는데 새해 새날 아침 신축년 교훈으로 삼고자 합니다
사는대로 얼굴이 바뀐다
♡♡♡
예수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예수를 닮은 얼굴을 찾아다니던 화가는
한 시골 교회에서 예수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성가대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있는
소년의 얼굴은 순수하고
평안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소년을 모델로 예수를 그린 화가는
다시 가롯 유다의 얼굴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적합한 모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어느 날 화가는
드디어 주정뱅이의 얼굴에서
유다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널브러져 있던 그의 얼굴은
탐욕스럽고 야비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유다의 모습을 그리던 화가에게
주정뱅이가 잠에서 깨어나
한마디 내뱉습니다.
“당신이 예수를 그릴 때도 내가 모델이었다.”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을 그릴 때의
이 일화는,
사람은 ‘생긴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사는 대로 생기는 것’임을 깨닫게 합니다.
예수의 얼굴을 가졌던 성가대 소년이
유다의 얼굴을 가진 주정뱅이로 변했듯
사는 대로 얼굴이 변해가는 것입니다.
풍경이 변해야
계절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이 변해야
풍경이 바뀌는 것이 이치입니다.
얼굴이 변해야
사람이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변해야
얼굴이 바뀌는 것이 이치입니다.
화난 얼굴도
밝게 살면 환한 얼굴이 되지만,
환한 얼굴도 찡그리면서 살면 화난 얼굴이 됩니다.
추한 얼굴도 사랑을 품고 살면 아름다운 얼굴이 되지만,
아름다운 얼굴도 미움을 품고 살면
추한 얼굴이 됩니다.
유다의 얼굴도 예수의 마음으로 살면 예수의 얼굴이 되지만,
예수의 얼굴도 유다의 마음으로 살면 유다의 얼굴이 됩니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바라보며
화난 얼굴이 아닌 환한 얼굴로 바뀌는,
추한 얼굴이 아닌
아름다운 얼굴로 바뀌는 오늘을 살기로
다짐하는 아침입니다.
마치 매일 사는 산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면 그 풍경이 바뀌듯
얼굴도 나이에 따라서
그 풍경이 바뀌고 있는 것 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굴은
그 사람의 역사이며
살아가는 현장이며
그 사람의 풍경인 것 입니다.
♡♡♡
당신은 늘 내게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덕담의 기적
♡♡♡
오늘은 어제 사용한 말의 결실이고
내일은 오늘 사용한 말의 열매다.
내가 할말의 95%가 나에게 영양을 미친다.
말은 뇌세포를 변화시킨다.말버릇을 고치면 운명도 변한다.
호수에 돌을 던지면 파문이 일듯 말의 파장이 운명을 결정짓는다.
아침에 첫마디는 중요하다. 밝고 신나는 말로하루를 열어라.
말에는 각인효과(刻印效果)가 있다. 같은 말 반복하면 그대로 된다.
자나 깨나
"감사 합니다"를 반복한 말기암 환자가 한순간 암세포가 사라졌다.
밝은 음색(音色)을 만들어라. 소리 색깔이 변하면운세도 변한다.
미소 짓는 표정으로바꿔라 정성을 심어 말하라.
정성스런말은 소망성취의 밑바탕이다.
퉁명스러운 말투는 들어온 복도 깨뜨린다.
발성 연습을 게을리 말라. 불평불만만 쏟으면 안 되는 일만 연속된다.
투덜대는 습관은악성바이러스다 열심히 경청하면마음의 소리까지 들린다.
상대방 말에 집중 하라. 시비에 끼어들지 말고자기 길로 가라.두고두고 후회한다.
말에는 격인력(牽引力)이 있다.없는 말 퍼뜨리면 재앙이 따른다.
부정적인 언어는 불운을 초래한다. 긍정적인 언어로 복을 지어라.
때로는침묵하라침묵은 최상의 언어다. 눈으로 말하라.눈은 입보다 더 많은말을 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미안합니다.
를 상용어로 사용하라. 대화에도 질서가 있다.끼어들기, 가로채기자르기, 앞지르기는
4대 재앙 이다.
잘못은 용서를 빌고용서를 빌면 용서하라 그래야 사랑과 평화가 깃든다. 좋은 책은 소리 내서읽고 또 읽어라 놀라운 변화가 나타난다. 목소리를 낮춰라.조용한 소리가 오히려위력이 있다. 좋은 말은 인생을 바꾼다.
산인
새해 새날 시 한수 올려봅니다
새해에는 날마다 좋은 날 되소서 / 정진하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 해를 살아라.
간절한 소원을 밤마다 외쳐라.
지치면 지칠수록 더 크게 외쳐라.
더 큰 용기와 더 큰 꿈을 가져라.
가야될 인연의 길이 엇갈렸다면
후회말고 돌아서라.
꼭 그 길이 아니라도
성공으로 가는 길은 많다.
내 인연과 너의 인연이 평행선을 그으며 달려가지만
결국은 우리도 종점에서 텅빈 손으로 다시 만나리.
너무 많은 꿈을 가지고 덤비지 마라.
세상은 전쟁터요,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터다.
용서하고 화해하며 더 따뜻한 사람이 되라.
바다보다 넓고, 하늘보다 더 넓은 가슴으로
이 세상을 품어라.
새해에는 지난 날들의 악습을 버려라.
오늘 하지 못한다면 내일도 하지 못하는 법
오늘 조금이나마 전진했다면
일년 후 십년 후에는 꼭 성공하리니
조급함에 사로잡히지 말고 자유로워라.
네 인생의 마지막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애써 설명하지 마라.
세월이 가면 모든게 환하게 드러나는 법
걸어온 길보다 걸어갈 길에 집념하라.
날마다 좋은 날이 되게 애써라.
궂은날일수록 더 간절한 기도를 올려라.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이 되도록
새해에는 심호흡을 크게 하라.
인터넷 검색
morning has broken가사 한역/닐다야몬드
아침이 밝았어요
태초의아침같이 찌르러기 가 노래하네요
태초의새와도같이 새의노래를 찬양하고
아침을 찬양해요
세상의 싱그러운 약동을찬양합니다
처음 내리는비는 달콤하고
잔디 위에 처음 내려 맺히는이슬처럼
하늘에서 햇살이퍼저와요
그의 발길이 지나는곳에
완벽하게 솟아나는
촉촉한 정원의 달콤함을 찬양해요
그 햇살은 나의것이고
그 아침은 나의것 이에요
한줄기의 빛에서 태어난 에덴은
놀이를 지켜보았어요
의기 양양함을 찬양하고
모든 아침을 찬양해요
신이 만들어 주신 새날을찬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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