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아파트 윤수일(아파트의 에피소드)

이모르 2021. 1. 5. 15:36

 

 

 

 

분당 아파트에살던 때 행복했었다.

가까운 분원리 근방 남한강가 소에서 베스 루어낚시도 하고

그위 능지엔 뽕나무가

있었고 바닥에는 돌미나리가 있어 여인들은 나물 채취에 여념이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러브호텔로 변해 있었다

 

 

 

 

어느 따듯한 봄 담장에 빨간 줄장미가 줄지어 피어있던날

회식으로 귀가가 늦어졌었다

 

술이 취하여 공교럽게도 문을 잠그지 안은아래집을

우리집 인줄알고 들어가

쇼파에 앉아 여------보 하면서 집사람을 찾았다

 

 

 

 

 

그후의 일이란 뒤죽박죽 혼비백산 질서가 하나도 없어졌다.

아파트에 살아가기란 철저한 개인주의로 이웃과의 교감이 별로 없다

하지만 여인들은 아래층 윗층 다니며 교감을 나눈다..

 

신흥 도시 분당엔 중앙공원도 있고 저수지도 있고 넓고 넓은 도로

15년동안 사는동안 아이들은 고향이 되었었다

 

 

 

 

 

 

사무실 에서 교육방송 채널13에 고정하고 하루를 보냈다.

天文學이 발달하는 과정에서의 만원경의 발명 다윈의 진화론 등

건축과 지질학을 연계 시킨 고대 이집트 피라밑의 석회암 그리스의 신전의

대리석 로마의 봄페이 화산폭발로 얻은 시멘트와 벽돌로 지어진 원형 건축물

기원전에 있었던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지질학자의 재미있는 설명으로 이어져갔다

 

현대가 고대사 될 그때 의 인류후세들은 현대인들을 어떻게 보게 될 것인가???

원자탄??

 

드디어는 여자의 우정에 대한 대담형식의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6명의 참석자중 유일하게 참석한 남자는 자신을 오픈한 탈랜트 홍석천씨였다.

참석자 모두 여자와 남자의 특성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홍석천은 다음과 같이 말 했다

내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그는 내가 동성애자라고 공개 했을 때나 그전이나

똑같이 나를 대했다 다른 친구들은 공개 후 다르게 나를 보았다 그것이

진정한 우정인가 보다

 

 

어느여류 작가는

“아파트에서 몇 호 남자가 지나가면 여자들은 저 남자

일주일에 2번이래 하기도하고 그러는데 남자들은

그런 이야기 안한다. 남자들은 여자와 외도를 하게 되면

영웅이나 된것 처럼 떠든다 하지만 여자들은 바람피운 것

절대로 친구라도 안한다.”

 

 

 

 

 

 

 

경험으로서의 친구를 말 할 때

“남자들은 여자가 무슨 友情이 있느냐? 하는데 여자들이

 더 깊이가 있다

내가 정말 망해서 거지가 됐을 때 인데 미국에 있는

친구가 2줄 편지를 보내줘 용기로 극복했다.

그 내용이 어느 철학가가 이야기한 약한 사람은 고난이 있을 때

눈물을 보이지만 용기 있는 사람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확신 해 간다.“

 

“우리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친한 친구하나가

열 남편 부럽지 않다 고 하셨다 우정은 키우는 것이다

가슴의 쟈크를 열고 지방 貧富 學歷 老少를 불문 진실한

우정을 가져보라 사는 것이 즐거워 질것이다“

 

진정한 우정이 있던가??? 우정을 키우자 !!!!!!!!!!!!!!!!!!!!!!!!!!!!!!!!

 

 

 

 

 

 

[스포츠월드]‘아파트’의 가수 윤수일이 최근 에세이진 ‘

길’을 출간하고 혼혈아동 후원에 전격 나선다.

총 세 장으로 구성된 에세이집 ‘길’은

혼혈아로서 겪었던 고통과 좌절, 그리고 이를 극복하고

가수로 성공하기까지 과정을 첫째 장에 담았으며

두 번째 장에는 서울을 등지고 김포로 내려가

은둔했던 자연인 윤수일의 면모를 그렸다. 마지막 장은

윤수일 노랫말의 원천이기도 한 자작시 모음으로

시를 통해 그의 감성적인 내면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다.

윤수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과 같은 이땅의

수많은 혼혈아동들의 후원자로 적극 나선다.

바로 이번 에세이집의 판매 수익금을 모두

혼혈아동 복지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

또 자신의 공연 실황이 담긴 DVD 판매 수익 역시

혼혈아동을 위해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월 여의도 63빌딩에서 22집 앨범

‘터미널’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던 윤수일은

오는 9일 생방송되는SBS ‘2008 희망TV 24 다국민 돕기 행사’

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세상을 뒤바꿔 놓은윤수일의 아파트 1982년작

 

아파트 가사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이~얘~

~간 주 중~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이~얘~
아무도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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