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을 판도라의 상자로 가지고 있는 블로커가 있어
들어가 보면 산도 좋아하고 친구관계도 다양해서
재미가 있어 머물다 오고는 했다
판테온 신전
로마에 갔을 때 판테온 신전성당을 보며 경의롭게
까지 생각되었었다
판테온 성당은 2500년전 모든신 들을 함께모신 신전이었다
이 신전은 로마가 기독교를 받아 들이면서 성당으로 꾸며져
지금 까지 내려오고 있다
터키 사르데스의 아데미신전
그러니까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전엔 그리스 로마의 신화를
모태로 신전을 짖고 경배를 하였다
그리스 터키.폼페이의 유적들은 고색 찬란하다
제우스.헤라클레스.비너스등 수많은 신전의 잔해들은
그때의 규모를 짐작하게 하여 놀라고 만다
금단의 상자를 열어 인류에게 온갖 질병을 안겨준 판도라
하지만 그원전을 찾아가면 원래 그녀 자신이 인류에 대한
재앙으로 만들어 졌음을 알 수있다
그리스인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신화중에 올림푸스 신들은
오래전부터 작품의 주인공으로 인기가많은데 몇몇인간들도
등장하는 그리스 신화 유럽미술사의 핵심이되는 주제이다
여기 소개되는 판도라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초의 여성이다
그 탄생부터 인류사 역사에 끼친 영향면에서 성경의 이브(아화)
와 비슷하다 이브와 판도라는 각각 하나님과 제우스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여성들이다
하지만 두여성은 각기 다른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이브는 외로운 아담을 위해 하나님이 친히 아담의 갈비대로
만든 조화와 사랑의 선물이다
반면 판도라는 인류-정확히 말해 남성에게 재앙을 가져다
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브역시 처음의 목적과달리 결국 남성에게 재앙을
안겼다는 점에서 판도라와 같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뱀의 꾀임에 넘어가 먹지말라는 선악과를 자기만 먹은게
아니라 아담에게 까지 먹여 공범으로 만들었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는 거인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 사이에서
일어난 전쟁속에서 등장한다
프로메데우스는 신들중 특출한 지혜를 지녔으며 인간들의 편에
섰었다 그는 제우스의 뜻을 거스르고 인류에게 불과 문화의 지식을
전달했고 이일을 계기로 둘은 대립하게 된다
후에 프로메테우스는 카우카소스 산 봉우리에 결박되어 오랜 시간
독수리에게 간을 갈아먹히는 벌을 받았다
그후 제우스의 뜻에 따라 대장장이 신 헤파이토스는 흙으로 꽃조차
부끄러워하는 처녀의 모습을 만들었으며 지혜와 기술의 여신 아테나는
그녀에게 여성이 할 수 있는 모든일에 관한 재능과 띠와옷을 선물하였다
아프로디테는 처녀에게 사랑스러움을 주었으며 헤르메스는 그녀의
가슴에 거짓 아첨 교활함 호기심을 채워주었다
그리고 신들에게 온갖 선물을 다 받았다는 의미로 그녀의 이름은
판도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이것이 신들이 힘을 기울여 창조한 아름다움 재앙이었다
그후 데우스는 전령의 신 헤르메스에게 명하여 프로메테우스의
동생 에피메테우스 앞으로 데려가도록 지시하였다
프로메테우스는 동생에게 제우스가 보낸 선물은 인간에게 화를
미치니 절대 받지 말라고 신신 당부하였으나
아둔한 에메테우스는 형의 말을 잊어버리고 판도라를 아내로
맞이하게 되었다
이렇게 에피메테우스의 아내가 된 판도라는 헤르메스에게서
부여받은 호기심으로 에피메테우스의 저택에 있는 인간에게
온갖 해를 담고 있는 상자(항아리라고도함)를 열어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죽음과 병 질투와 증오와 같은 수많은
해악이 한꺼번에 튀어나와 사방에 흩어지게 되었다
판도라는 허둥대며 상자를 닫았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모든 해악은 플러나오고 유일하게 그 상자 안에 희망은
나오지 못하고 닫혔다
이러한 전설이 오랜 세월을 타고 판도라의 상자라고
불리워지게 된 것이다
즉 판도라의 상자 뜻은 아름다운 재앙이라는 뜻이다
줄 조샙 르페브르의 1882년 작 판도라
터키의 신전 유적들
폼페이의 신전유적
바티칸 박물관에 소장된 아데미 신상
터키에페소에서 은세공업자 들이 하나님의 유일심을
설교하자 생계의 위협을 느껴 돌팔매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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