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이야기

까미유끌로델(로뎅의성착취)

이모르 2021. 1. 6. 20:56

 

교육방송에서 옛 영화 까미유 끌로델을 시청하였다 영화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 졌는데 시청하던 내내 아쉬움 만 갖게 되었다

내 인생이 구렁텅이로 빠질지라도 나는 아무것도 후회 조차도 하지 않는다오 내게는 슬프게 보이는 파국(破局)조차도 후회스럽지 않다오 나의 靈魂은 그대를 위해 꽃을 피웠으며 !!! 프랑스 印象主義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이 그의 모델이자 제자 연인이 었던 24세 연하 까유미 끌로델에게 보낸 편지의 일부 내용이라 한다 사랑의 포로가 된 예술가 그들2인이 끼친 예술에 대한 공헌은 실로 지대한 것이었다

까미유 끌로델의 열정 그리고 파멸까지 프랑스 남부의 한정신병원에 수감된 까미유 끌로델 그곳에서 그녀는 친구와 편지를 주고 받지도 다시는 조각을 할수도 없는 고립 상태에 놓이게 된다

 

 

메마르고 적막한 풍경과 병원 환자들의 절규가 하루하루 숨을 조여

오는 가운데 남동생 폴 끌로델의 방문소식은 그녀의 유일한 희망

이다 하지만 그 토록 기다려 왔던 동생과의 만남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채 서로 어긋나기만 하는데 그가 생을 마감하던 1943년 까지

그의 어머니 조차 면회를 오지않았다 한다

 

영화 초반 만남 과 중반의 사랑 이어 후반부의 이별에 이은 정신적

충격으로 피해망상으로 로댕을 원망하면서도 폭우를 맞으며 그의

집앞에 숨어 로댕을 지켜보는 장면은 깊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한다  

 

로댕과 헤어지고 음악가 뒤브시와 친분을 유지 하였으나 로댕에 대한

사랑의 집착이 너무 강해 까미유의 거부로 헤어지게 된다

 

로댕은 흡혈귀 처럼 까미유에게서 모든 영감을 빨아들이고  헤어지는데 그 원인을 영화에서는 본처가 까미유 에게  인두로 얼굴을 짖으려 하며 남편을 유혹하지 말라 해서 두사람 중에 하나만 선택을 하라는 까유미의 통첩을 로댕은  본처를 택하게 되고 그로인하여 낙향을 하였으나 로댕에 대한 사랑을 버리지 못한다  

18세기 말에는 프랑스도 우리 정서와 같았는지 조강지처를 버리지 못하고 까미유를 미치게 만든 로댕 그들이 나눈 관능적인 사랑이 없었다면 위대한 조각상들은 태어니지 않았을 것 아닌가?? 소개 되는 육감적인 조각상마다 에로스적인 표현은 그들의 원초적 사랑의 본능(리비도)이 내재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다나이드

 

다나이드 지옥의문은 단데의 신곡을 모티브 한 것이다. 다나이드는 그리스 신화에나오는 아르고스의 왕 다나우스의 50명의 딸들 중하나이다 다나우스는 어느날 신탁에서 자신의 사위에게 죽임을 당할것이라는 예언을 듣게된다.

이에 왕은 딸들을 시집을 보내면서 하룻밤만을 보내고 남편들을 죽일 것을 명한다 이에 한명의 딸을 제외한 49명의 딸들이 모두 남편을 죽이게 된다

 

이로서 지옥에 간 다나이드들은 모두 결코 채워지지 않는 독에 물를 퍼 나르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신화를 바탕으로 한 다나이드는 고통을 느끼는 라신이라 표현 하기위하여  등뼈의 표출이 여러생각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그것 조차도 잠에서 깨어나는 듯한 아름다움의 표현 같다 그것은 가미유와의 나눈 에로스적 사랑에 기초한 것일 것 같다

 

 

로댕과 까미유 끌로뎅
성숙 또는 중년

까미유 끌로델의 (성숙 또는 중년) 자신의 처지를 생각 했는지 떠나가는 남자를 붙들어 잡으려는 애절한 형상을 담고있다

로댕과 까미유의 공동 작품 회복
로댕의 대표작 키스
지옥의 문의 세 망령
지옥의문의 우골리노
지옥의 문 상층부에 있던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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