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님의 블로그엔
소녀 때 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맑고 깨끗하니까!!!
사랑하는 자녀들 잘 키워서
자립시키고
종교에 인격을 예쁘게 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도
언젠가는 이별이 있게 마련인데
흔히들 남자가 먼저 가야 한다고
말 합니다.
생각해봐도 마누라 없이
혼자 있는 것을 생각 하면
숨이 막혀옵니다..
얼마나 고독할까???
사랑하는 친구는
지난해 부인과 사별했습니다
그는 모임에도 나오지 않고
혼자 지냅니다
그 심정을
누구가 짐작 하겠는가 가요??
금강님은 情에 끌리지 않고
굳건한 意志로 스스로 행복을
추구 하는 삶은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내가 고향을 노래하는 “봄 이오면”
이라는 詩를 블로그에 올렸더니
금강님은
詩적 감각으로 언니와 유년을 보냈던
추억으로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그 댓글을 정리하고 삽화를 그려
금강님께 드립니다
진달래꽃 따라
금강
소리없이 나리는
는개를 맞으며
언니와 뒷동산에 올라
진달래꽃 꺽어
물에 담근
볍씨 위에
꼿꼿이 세웠다
언니의 속삭임은
지워지지 않는 향수
봐! 정말 예쁘지??
내 고향 사진첩
금강
개나리 ,진달래.
복숭아꽃 살구꽃
피어나는 내 고향 ..
그 아름답던 마을이
추억속의 사진첩이다
지금도 꿈속에서 달려가는
예쁜 유년의 내고향 .....
꿈속에선 아직도
소녀때 언니의 속삭임이 들린다.
새싹이 돋는 소리와 함께 !!!
지금은 개발의 허울 아래
고향은 분해 되고 말았다
봄처녀 제오시네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사
1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쓰고
진주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 오시는고
2.
님 찾아 가는 길에
내집 앞을 지나시나
이상도 하오시다
행여 내게 오심인가
미안코 어리석은 양
나가 물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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