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단장의미아리고개 김연자(현충일)

이모르 2021. 1. 7. 16:19

 

 

 

동족상잔의 비극 6.25

<

몇일 있으면 현충일이 온다

국가 유공자들의 영령앞에

머리숙여 애도 한다.

 

조선 중기 중종반정에 참여하고

효종의 북벌정책을 청에 밀고 하였던

조선 최고의 간신 김자점(金自點 1588-1652)

그는 현재 조소의 대상이다

 

 

연속극속의 김자점

 

 

남과북의 대치상황 훗날

역사의 심판은 어느사람이 조롱거리로

전락할 것인가?

 

이산가족들의 애절한 사연을

보면서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기도한다

 

명성산 산정호수를 가다보면

38휴계소 가 나온다

거기서 느끼는 감정은 한결같다

6.25전 이렇게 남과북이 가까웠으니

서울이 삽시간 점령당하였으리라!!

 

무방비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미아리 고개를 넘으며 울부짖었겠는가?

 

현충일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