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이면 KBS 전국노래 자랑을 모르는사람
없을 것이다
전국 노래자랑은 대중문화에서 민중문화로 숭화하는것처럼
민초들이 엮어가는 구수한 오락프로이다
여기 존경하는 사회자 송해 선생님은 만 88세 (1927년)로
9순이 다돼가지만 여전히 정력적인 건강한 모습과 구수한
이메지로 대중을 압도한다
송해선생님께 용돈달라 떼쓰는 출연자 들을
악단 장에게 미뤄서 지갑을 꺼내 용돈을 주게 만들고
어린 출 연자 들과 연출하는 개그는 코미디 프로보다
더 웃게 만들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성이 부를때 송해선생님의 칭호는 세살부터 여든까지 이후까지
나이 불문 오빠다 할아버지도 아이들이 가끔 부르는 칭호긴 하지만
오빠로 부르는 것보다 빈도수가 적다
심지어 종손녀뻘인 여고생들 도 오빠로 부른다
고손녀 뻘인 유아들도 오빠라 부른다
심지어는 100세 노인도 오빠라 부른다
왼만하면 오빠라 해야지 그렁지 않으면 점수를 박하게 받을수
있으므로 오빠라 한다 ㅎㅎㅎ
송해선생님의 넘치는 카리스마는 순발력있는 위트와 유머에서
비롯한다
여기 그 노래자랑에
깜찍스럽고 이색적인 몇편의 동영상을 적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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