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눈물은 1935년 초 조선일보가 주관한 향토노래
현상공모작인 목포 시인 문일석이 쓴 시에 작곡가 손목인이
곡을 붙혀 탄생했다
목포의 눈물의 주인공 이난영 탄생 100주년이 되는
올해 목포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벌어진다 한다
수년전 선후배 모임에서 목포 유달산 갔을 때
계속해서 흘러 나오던 목포의 눈물을 상기하고
여행의 추억을 생각 한다
유달산은 전라남도 유달동 목원동 죽교동에 있는
높이 228m 의 산이다
목포8경의 하나로 목포의 영산으로 알려져있다
정상에서 다도해와 목포 시가지 모습을 볼수 있으며
작은 산 이지만 산의 기세가 병풍의 수폭처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병풍처럼 보인다 해서 예로부터 호남의“개골산”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등바위 어등바위 삼등바위와 달성사 등이있다
왕자귀나무 자생지이기도 하다
이난영의 목포의눈물과
그의 자녀들 김시스터의 김치깍두기를 올려본다
유달산 이난영 목포의눈물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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