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5월22일
친우p는 나의 죽마고우입니다
소년시절 북아현동 앞뒷집에서 매일 뒹굴던
친구는 해군132기로 나가고 그 영향으로
나도 따라 해군에 들어가 137기로
복무하고 같은 날 약혼을 할 정도로
형제보다 가까운 보약같은 친구입니다
그런 그가 일직 카나다로 건너가 자수성가
사업가로 자리 잡아 이제는 미국 시에틀
에서 성공한 친구입니다
주위 교수 의학박사 사업가 등 친구들도
있지만 나는 이 친구가 정말 제일
부럽습니다
자유투어로 세계곳곳 2달씩 안다녀 본데가
없는 그는 바쁜 일정에서도 꼭 나를 찾습니다
언제나 겸손한 친구 여행중 잠시 머무는
고국에서의 일정은 고궁 투어입니다
창경궁 창덕궁 인사동을 걸으며
우리 4인은 너무 행복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신앙심이 두터운
사랑하는 그들 부부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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