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

시애틀내친구(Annie Laurie)

이모르 2020. 12. 27. 00:31

 

 

 

 

 

2018522

 

친우p는 나의 죽마고우입니다

소년시절 북아현동 앞뒷집에서 매일 뒹굴던

친구는 해군132기로 나가고 그 영향으로

나도 따라 해군에 들어가 137기로

복무하고 같은 날 약혼을 할 정도로

형제보다 가까운 보약같은 친구입니다

 

그런 그가 일직 카나다로 건너가 자수성가

사업가로 자리 잡아 이제는 미국 시에틀

에서  성공한 친구입니다

 

주위 교수 의학박사 사업가 등 친구들도

있지만 나는 이 친구가 정말 제일

부럽습니다

 

자유투어로 세계곳곳 2달씩 안다녀 본데가

없는 그는 바쁜 일정에서도 꼭 나를 찾습니다

언제나 겸손한 친구 여행중 잠시 머무는

고국에서의 일정은 고궁 투어입니다

 

창경궁 창덕궁 인사동을 걸으며

우리 4인은 너무 행복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신앙심이 두터운

사랑하는 그들 부부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