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고 싶은 순간들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꽃 피던 봄도 지나구요
푸르렀던 여름도 지나구요
빨간 단풍 가을이 지나면
잎과 결실인 열매들도
모두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겨울은 앙상한 가지만 남죠.
그리고 다음 세대가 교체 됩니다
윤회!!!!!
봄엔 새싹이 돋습니다
머무르고 싶은 지금 이 시간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현자들의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은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살 것처럼 욕심을 낸다고
마음의 무거움을 털어 보세요.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요?
올 가을 단풍이 들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
내가 함께 꿈길 웃음꽃 행복길 가는
모든님 함께 단풍길 걸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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