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와음악

추석 메세지(환희송가)

이모르 2021. 1. 9. 15:20

 

 

 

 

 

머물고 싶은 순간들은

빠르게 지나갑니다.

 

꽃 피던 봄도 지나구요

푸르렀던 여름도 지나구요

빨간 단풍 가을이 지나면

잎과 결실인 열매들도

모두 떨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겨울은 앙상한 가지만 남죠.

 

 

 

 

그리고 다음 세대가 교체 됩니다

윤회!!!!!

봄엔 새싹이 돋습니다

머무르고 싶은 지금 이 시간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날입니다

 

현자들의 말이 생각납니다.

사람은 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살 것처럼 욕심을 낸다고

마음의 무거움을 털어 보세요.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지요?

올 가을 단풍이 들면

만나고 싶은 친구들

 

 

 

내가 함께 꿈길 웃음꽃 행복길 가는

모든님  함께 단풍길 걸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