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경주국립박물관

이모르 2021. 1. 22. 17:19

 

 

국립경주박물관(國立慶州博物館)

국립중앙박물관의 소속기관이다.

1975 8 20일 발족하였으며,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

186에 위치한다.

관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에 속하는 학예연구관으로 보한다

 

일제 강점기당시, 경주고적보존회라는 단체가

1913년 동부동에 있는 조선시대 경주부의 관아 건물을

이용하여 진열관을 열었다.

이후 진열관은 1926 6 20일 조선총독부박물관의

경주분관으로 바뀌었으며, 광복 직후인

1945 10 7일 국립박물관 경주분관으로 출범하였다.

 

 

 

 

1961년에는 신관을 건립하였으며, 1968 12월에는

 인왕동에 신박물관(본관, 1별관)을 신축하였다.

1975 5 27일에는 현재 위치인 인왕동에

건물을 새로 짓고 박물관 전체를 옮겼다.

당시 동부동에서 인왕동으로의 박물관 이전은

경주에서 하나의 문화적 사건이었는데,

특히 성덕대왕신종의 이전은 많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로 유명하다.

1975년 당시에는 본관(지금의 신라역사관)

별관(지금의 특별전시관) 그리고 성덕대왕신종을

위한 종각이 지어졌다.

설계자는 이희태(1925 ~ 1981)이다. 외부에

기둥들을 일정한 간격으로 세운 누각 형태의 본관은

경복궁의 경회루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리고 같은 해 8 20일에 국립경주박물관으로 승격되었다.

 

 

 

 

1982 7 19일에는 김수근(1931 ~ 1986)

설계에 따라 안압지 출토품을 전시하기 위한

2별관(지금의 월지관)을 지었다. 벽돌과 나무로 된

벽에 기와를 올린 단순한 외관은 전통적인 창고에서

이미지를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7 5 11일에는 국은기념실을 개설하였으며,

2002 5 22일에는 미술관을 신축하였다.

대표 설계자는 이상은(1954 ~ )이다.

전시와 더불어 박물관 교육과 연구 관리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2004 11 30일에는 수묵당을 신축하였으며,

다음해 1 31일에는 어린이박물관을 개관하였다.

 2013 11 12일에는 신라역사관의 내진 보강 및

재개관이 이루어졌으며, 2015 6 7일에는

특별전시관을 개·보수하였다(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