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리로 가려면 중부고속도를 타다가 경안(광주) I.C 로 나와 팔당쪽 강변로
로 가기위한 남한산성 쪽으로 약 400m가서 우회전 2km 정도 진행 천진암 쪽으로 우회전
가다가 남한강 건너자 마자 좌회전 강변 끼고 양평까지 가는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
백자 매화 대나무 무늬 항아리
• 한자白磁 鐵畵 梅竹文 壺
• 국적/시대한국(韓國)-조선(朝鮮) <16세기>
• 재질도자기(陶磁器)-백자(白磁)
• 크기높이 41.3cm, 지름 37.9cm
• 소장기관국립중앙박물관
• 지정구분국보 166호
• 유물번호덕수(德壽)-006294-000
•
품격 있는 장중한 형태와 뛰어난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16세기의 대표적인 철화 백자이다. 몸체에는 대나무와 매화나무를 사실적인 필치로 묘사하였다. 대나무는 몰골법沒骨法으로 농담을 살려 그렸는데, 가늘고 곧게 뻗어있는 댓잎과 휘어짐 없이 사방으로 벌어진 줄기를 통해 대나무의 강한 절개와 고결한 기상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반대편에 있는 매화나무는 둥글게 휘어 올라가는 등걸과 위로 곧게 치솟은 잔가지의 대조적인 표현이 서정적이고 고풍스런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세련되고 우아한 필치로 미루어 궁중 화원의 솜씨가 분명한데, 이것은 왕실용 자기 제조를 담당하는 관청인 사옹원 소속 관리가 매년 도화서圖畵署의 화원을 인솔하고 관요官窯에 나가 도자기의 그림을 그리게 했기 때문이다. 이 작품을 통하여 16세기 화단畵壇의 사군자四君子 기법과도 만나게 된다.
자청화산수매죽문항아리
이 청화백자의 윗부분과 아랫부분에
새겨진 이 문양은 마치 정조임금시대
도자기라는 이름표와 같습니다.
바로 분원리에서 만들어진 것이죠. 이 도자기는 문예부흥기의
조선왕조의 안정감과 자신감을 잘 보여줍니다.
출처:국립중앙박물관 :오마이뉴스
청화백자송하호문 항아리,
18세기, 국립경주박물관
18세기 정조연간에 제작된 분원백자
행정구역상으로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의 유래는 조선시대 음식을
맏아본 관청으로 사옹원이 있었다 사옹원은 지금의 경기도 광주에 분원을
설치하고 왕실에소요되는 그릇을 조달하는 업무를 총괄케했다.
이때 설치한 사옹원분임 (현재 지점 지사)이 굳어져 이지역의 지명이되었다
북한강 춘천지역 산골에서 벌목한 땔감을 뎀목으로 가져오고 광주 이천
여주 지방의 질좋은 흙이 많아서 원자재 공급이 수월해그릇을 만든다음
배로 한강까지 운반 하였으니 분원리는 도기생산의 최적의 장소였다.
지금도 퇴촌면과 남종면등 광주전역에 340개나 되는 옛 가마터가 반견된다
분원리는 도자기 전시관도 있고 붕어찜 축제도 벌어진다
갤러리
가을끝 그녀는 아직 단풍구경을 하지않았다 한다.
드라이브를 하기위하여 차내 먼지를 제거하기위한
청소기를 돌리고 걸래질 까지 하고나니 땀이 났다.
내가 이렇듯 열심히 하는것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외손녀 때문인데 분원리쪽으로 가기로 했다
분원리는 분당에 살때 보석과 함께 자주 가서 냉이도 뜯고
베스 루어 낚시도 하고 아름다운 저녁노울이 지면 낭만으로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갤러리에서 커피에 취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예술을 논하고
돌아오는 길에선 손녀의 재롱으로 하루가 행복했다.
프랑스 사람들이 가끔 영화나 잡지류에 소개되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내기위하여 진급과 돈을 포기한다 하는것을 보았을때 그것은 여유다..
너희가 우리내 처럼 전투적인 삶을 살아보았느냐?? 했었는데 !!!
노울지는 강변을 바라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아 보자 다짐하는데
바쁘게 사는 아들내외 가 저녁 약속을 주문하고 있었다
분원리의 여름 풍경들
사위는 휴일이 더바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가끔은 3모녀를 데리고 행복한 나들이를 한다.
늦 가을 강변로를 달린다 여유 손녀와 보석의 재미있는 대화 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어드덧 목적지 왔다
강변 쌈밥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나누고 앞에 있는 갤러리에 들어갔다.
가슴시원하게 흐르는 江 옆으로 마지막 단풍과 잘 조형된 건물에서 조각품과 미술품
감상하고 茶한잔의휴식 공간도 제공하는데 1인당 1만원이다
작가의 이름과 작품명은 생략하겠다
상업성이라 오해를 받을까 해서인데
조형물의 나의 느낌은 온갖 고뇌를
하는 나체는 힘이없이 다리까지 벌리고
있다.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고뇌하는 사람이랄까??
얼마전 T.V에서아프리카의 오지가 소개되는데
입술에 쟁반을 넣는 이티오피아의 Mursi 족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아마존의 눈물에서 보여준
조예족의 막대기를 입술에낀 여인들을 보면서
너무나 애처러웠다
하지만 우리내 아녀자들도 18세기 이후
장남 아들을 낳은 과시로 젖을 들어 내놓고 다니는
것을 당연시 하던 시대도 있었다
어쩌면 인간은 모두 자신을 돋보이고 싶은
욕망이 원초적인 욕망일 것이다
우리내 요즈음 여성들은 성형수술을 당연시 한다
그들도 아름다워지려는 욕구는 당연한 것이다
여기 아프리카 부족의 조각품은 그로데스크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말을 걸어 온다.
“안녕!!!! 멋진 가족이야 당신 모자가 맘에 들어”
“고마워 모모님 중절모를 쓰려고 했더니 보석과 딸이
베레모를 써야 젊게 보인다 해서 ㅎㅎ“
조각품을 보면서 이중섭님을 생각하게된다
그분은 아이들과 물고기를 좋은 소재로 삼으셨다.
너무가난하여 담배 은박지에 그린 그림들이 지금세상엔
어마어마한 값에 賣買된다.
습지에서 개울에서 벌거벗은 체로 고기를 잡으며
수영을 하던 어린시절은 장년층엔 누구에게나 있는
어릴때 추억이다.
그런모습을 이중섭 화백은 그림의 소재로 삼은것이다
당신이 직접 그런 환경에서 놀았거나 아동들의 즐거움을
보고 그리게 된것이다.
그분들이 살던 격변의 시대 아이들은 自然과 벗하는 것뿐
다른 놀이가 없었을것이다
둥글고 선한 아이가 물고기를 안고 있는 정감있는
조각품 앞에서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한다...
귀하고 높이 된 사람들 앞에서는 왠지 불편하다
마음편하게 친해질수 있는 보통사람들 어느한때
대통령 구호가 보통사람들을 외치는 때도 있었다.
시장통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아줌마 편안한 말을 언제나 주고 받을수 있는
친근한 이웃 아줌마이다
사자는 항상 배고프다 누구라도 잡아먹지 못하면
자신이 고사한다. 그것은 인간들도 삶의 현장에서
치열한 생존경쟁을 펼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다
육식을 하는 사자의 머리를 콩나물로 장식하여
욕망의 탐욕을 완충시켜 보려하는 재미있는 그림같다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간 유모차를
함께 밀며 즐거워 하고 있다
미술관 넓은 공간으로 그녀들은 행복해한다
괴기스러운 공포의 惡한 인간상으로
힘없는 무기력한 민초들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
호랑이는 단독생활을 한다. 밤에 돌아다니고
표범도 밤에 혼자 돌아 다닌다. 먹이를 잡아
높은 나무위에 숨겨놓고 쉬엄쉬엄 먹는다.
호랑이와 표범이 만나 싸움을 할수 있을까??
는 잘모른다 다만 그림에서 보는것은 두 마리의
맹수가 서로 싸우다가 머리부분이 없어졌다
외통길에서 서로 자기길을 가기위한 고집에서
비참하게 머리가 없어졌다..
남을 이해 한다는것 이해가 얽힌 모럴에서
서로 상대방을 이해 할수 있는 아량을 보이자는
작가의 의도인지도 모를일이다.
전쟁의 참화는 인간성을 말살시킨다
극한 상황의 사진밑으로 총기류에 하얀칠을
하여 진열하여 놓았다 스크린엔 맨발로 밟아버리는
종이집들이 펼쳐진다. 작가는 백색의 의미를
전쟁의 도구들에게 칠하여 전쟁종식을
염원 하는지 모르겠다
설치미술로 의자를 천장에 거꾸로 달아놓아
후면 조명을 통한 그림자의 효과를 낸 작품이다
강화 나들길 1코스를 갈 때 바다와 접한 강뻘밭에
설치미술을 감상했다
강화도 나들길1코스 강변에 설치된 설치미술
미술을 하는분들은 창작의 산고를 경제적 어려움에서
찾을수 있겠다 문화 예술인을 돕는 기금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들었다....
순수예술 그림이 유명해져 인지도가 높아지면 괜찬지만
상대적으로 설치미술은 비인기장르미술품이라 오직 예술의
혼으로 사명을 다하는 진정한 예술인들이 존경이 간다
그림을 보는 방법은 그저 아름답다 라고
생각이 들면 최상이다 그림앞에서 어린이 모양
즐거워 떠날수가 없다
보석이 말하기를 친정어머니 살아계실 때
우리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아 주셔서
그은덕을 잊을수가 없다며
그또한 손녀를 돌보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그녀의 여식은 아이를 카메라에 담기 바쁘다
추상화 앞에선다 어두운 색채에서 여러선의 현란한 표현
미술에서 抽象畵는 사물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것이 아니라 는것
반대로 낭만파의 사실적 표현과 배치되는 그림들이다
생각에 잠긴다
감상을 하다가 갤러리 발코니에 나간다
시원한 강 가슴 후련함을 예찬하자 보석이 이르기를
물가에 사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잘걸린다며 너무 사색적인
사람이 되지 말것을 부탁하며 그냥 생긴대로 살것을
주문한다,,,
멀리 용문산이 보인다
계단밑 버려진 공간에 의도적인 토기 공예품을 진열하였다
친밀감이 넘치게 토기들은 웃고 있었다 웃어봐요!!
웃어요 그때 친우 도암이 생각났다 목과 허리 등
육신의 아품을 웃음으로 극복하여 정신적 육체적
안정을 찾고 한국의 베스트 웃음 강사가 되 버린 사람
웃을수 있다면 목숨걸고 웃어라!!!!!!
그러면 건강해 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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