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출산을 하여 휴직을 하고 육아에 전념하는데!!!!
일전 백일이 갓 넘었을 때 울음석인 목소리로 보석에게 전화를
하였다..
“어쩌지요?? 아기목욕 시키다가 놓처서 구정물을 먹였어요...”
“괜찬다고 어울르는 보석을 보며 걱정은 되었었다.
그후 도선의 의사들 만난자리에서 그이야기를 하였는데
관촌이 이르기를
“괜찬아요 옛날에는 기어다니다가 자기똥도 먹고 닭똥도 먹었어요
요즈음 너무 위생적으로 키운다하여 저항력이 없어져 아토피같은것도
잘걸리는 것 같습니다“
“후후 그렇지!!옛날에야 8남매씩 낳았으니 기저귀천으로 기둥에 허리묶어
두고 빨래 하고 했다더군 !!!“
신묘년 새해 연휴 여식집에 머물렀다
외손녀는 너무귀엽다. 웃는 얼굴은 꼭 천사가 맞다
5개월 부터는 이유식을 해야 한다며 미역국국물로 죽 호박으깬 죽을 먹여가며
지금은 소고기 국물 수프를 먹이는데 경의로움 그자체이다..
인간도 동물처럼 무조건 반사의 생존의식이 존재 하기 때문이다
특수의자에 앉히고 먹이는데 수픈에 죽이떠져 입근처에 갈량이면 어김없이
엄마의 새끼손가락을 붙잡고 끌어 당기며 죽을 먹은다음 다시 죽을 풀려할때는
손을 놓아주고 하는것이다.
너무신기한것은 목도 잘 가누지 못하는 아이가 학습에 의하지 아니하고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수 있을까??? 신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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