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라스코벽화전시회(광명시)

이모르 2020. 12. 15. 13:17

Lascaux  벽화전

 

 

 

 

2016년 6월 26일

 

친우 3쌍 부부는 광명 프랑스 라스코 벽화전을 감상하기 위하여

광명으로 갔다 라스코 벽화전을 감상하면서 믿을수 없는 벽화의

예술성과 크레마뇽 인들의 생활 패턴에 놀라웠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려 넣은 그림에는 멸종된 것으로 보이는

생소한 동물들도 있고 파노라마처럼 움직이는 역동적인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소머리를 연사로 그려넣은 것도 있었다

 

 

 

우리의 고구려 고분벽화를 떠올리게 된다

중국내 산재해 있는 고구려 고분벽화들은 동북공정의

중국정책 때문에 방치 파손시키고 있고 북한의 안악 분묘는

볼수도 없는데 라스코 모형처럼 남쪽에 그대로 재연해서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게 하면 않될까???

저작권 때문에 않되는 것일까??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른 것은 그전에 텔레비전에서

중국내 고구려 고분들이 수난을 당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에서도 고구려 벽화를 역사적으로 인식하고 보안하여

관광객들에게 개방한다면 부가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났다

선사시대 것으로는 우리나라 울산 반구대 암각화가 있다

국보 285호로 지정된 우리 유물도 관광개발로 세계에 알리는

활성화 되었슴 하는 바램이었다

 

 

라스코 동굴(Lascaux)은 프랑스 남서쪽에 있는 동굴이다

이동굴은 2만년 전에 프랑스 도르도뉴 지방에 살았던 크로마뇽인들이

그린 것으로 도르도뉴 지방에서 발견된 동굴 벽화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휼륭한 것으로 손꼽힌다 1940년 발견된 라스코 동굴 벽화는

5년 뒤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1979년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동굴 안의 기원전 15000-13000년 경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후기 구석기시대 그림이 1500여점이 그려져있다

다양한 대부분은 동물들의 모습인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한 것은

100여점 이라고 한다

황소 들소.산양.사슴.노루.등의 그림이 생동감있게 그려져 있고 초원을 달리는

말과 무리지어 강을 건너는 사슴등을 감상하는데

친우들은 모두 감탄을 하게된다 구석기 시대에 동물들의 기름으로 불까지

밝혔다 하는데 그당시의 감각적인 예술은 현대인들의 에술성과 비교해도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라스코 동굴이 발견되고 개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되자

동굴에 이끼가 와 곰팡이가 피기시작 벽화가 빠르게 훼손되자 프랑스 정부는

1963년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시키고 1983년에 라스코 동굴에서 200m 떨어진

곳에 복제 동굴을 만들어 일반에게 공개하는데 그것을 라스코2호 동굴이고

세계에 순회하면서 전시하는 것을 3호 동굴이라 하는데 우리는 지금

3호 동굴을 보고 있는 것이다

 

전시장은 62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었는데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 했다 한다 

 

 

 

 

 

 

 

 

멸종된 동물들은 하이에나 비슷하다

 

 

 

뿔달린 멸종된 동물 세부도 (상)   벽의 그림 (하)

 

 

불을 밝힌 동굴속 생활 모습 재연

 

 

 

물소에 받혀 누워있는 사람 앞에 새와  멧돼지가 있다

들소 뿔에 받힌 사람

 

 

 

 

밀랍 크레마뇽 부부

강을 건너는 사슴 무리

 

싸움하는 들소 좌측은 상처입은 것을 표현 했다

밀랍 크레마뇽 모녀상

 

 

 

 

 

 

 

 

 

 

 

 

 

 

설명을 경청하는 춘성

 

크레마뇽 인들의 벽화 작업 재연그림

라스코 2호 복제 동굴 벽화

 

 

 

 

 

 

 

 

 

 

 

라스코 벽화 전시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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