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음악대화방

봄을노래하다(파반 pavane)

이모르 2021. 2. 25. 16:10

2021년 2월25일

 

받은글 옮겨봅니다

 

반드시 밀물은 밀려온다...

세계 제일의 경영자이자 엄청난 부호로 

이름을 날린 철강 왕 카네기의 일화이다.
카네기의 사무실 한켠, 화장실 벽에는
어울리지 않게 볼품 없는 그림 한 폭이 걸려 있었다.
그것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림 솜씨가 뛰어난 작품도 아니었다.
그림에는 그저 커다란 나룻배에
노 하나가 아무렇게나 놓여 있을 뿐이었다.
그러나 카네기는 이 그림을
보물처럼 아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카네기는 춥고 배고팠던
청년 시절에 그 그림을 만났다.
그리고 그림 속, 나룻배 밑에 화가가 적어 놓은 

다음 글귀를 읽고 희망을 품었다고 한다.
"반드시 밀물이 밀려오리라.
그 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카네기는 이 글귀를 읽고 '밀물'이 밀려올 그 날을 기다렸다.
비록 춥고 배고픈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그 글귀는 카네기가 시련을
극복하는 데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적인 부호가 된 카네기는 자신에게 용기를 심어 준 

나룻배 그림을 고가에 구입해 화장실 벽에 걸어놓은 것이었다.

우리에게도 카네기처럼
반드시 밀물이 올 것이다.

마음속에 커다란 꿈을 품고 확신을 갖자.
바다로 나아갈 준비를 하자.
바로 지금부터 말이다.

 

 

카네기의 명언 8항 

1. 때를 놓치지 말라.

  사람은 이것을 대단치 않게

  여기기 때문에

  기회가 와도 그것을 잡을 줄  모르고

  때가 오지 않는다고 불평만 한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2.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습관을 떨쳐라.

   손실을 회복하려고 애쓰지 말라.

   도박꾼이 잃은 돈을 되찾으려다가

   손실의 수렁에 빠지는 것과 같다.

   하나의 손실은

   그것으로 끝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다.

3. 보다 많이 구하면 보다 많이 얻을 것이며,

   보다 많이 노력하면 보다 많은 열매를 딸 것이다.

4. 약속이 맺어졌다는 것은

   상대방의 신뢰를 얻었다는 증거다.

   만약 약속을 파기하면

   상대방의 시간을 도둑질한 셈이 된다.

5. 웃음이 적은 곳에서는 매우 작은 성공 밖에 이룰 수가 없다.

6.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회사가 손해날 것을 발견하면 용감하게 발언하라.

   회사도 발전시키고, 자신도 발전 시킨다.

7. 최상의 자리란

   가장 많이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8. 행복의 비결은

   포기 해야 할 것을 포기하는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소양호가 보이는 매봉산

따듯했던 봄날

춘천 매봉산을 올랐을 때

그분의 흥분된 목소리가 울렸습니다

“평보님 여기좀 봐요 이꽃이 무었인지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꽃을 보지도 않고

어디를 그리 급하게 가십니까???“

 

벼랑 능선에 줄지어 핀  분홍 보라 백색의

노루귀꽃이 웃고 있었습니다.

그 꽃을 보고 소녀처럼 웃고 있었던 그님은

이제 고인이 되었습다

노루귀꽃을 볼 때 마다 그분이 생각납니다

노루귀 꽃의 꽃말은 믿음과 신뢰 라 하는데요

 

옛날 산골에 나무꾼 한분이 나무를 하는데

노루 한 마리가 급하게 와서

나무단 밑으로 숨었습니다

이내 사냥꾼이 따라 와서 노루가 어느쪽으로

갔느냐 묻는데

 

나무꾼은 모른다고 답하였습니다.

사냥꾼이 떠나고 노루가 나와서

나무꾼의 소매를 물고 어느장소에

도착하여 여기가 명당이라는 몸짓으로

두러 누웠고 나무꾼은 그곳에 부모님을

모셨는데 후에 자손이 크게 번성하게 되었답니다

이어 그장소에 핀 앙증맞은 꽃은 노루귀를 닮았다

하여 노루귀 꽃이 되었답니다

 

노루귀의 꽃말처럼 후손의 복된 희망을

빌었는지 노루귀 꽃 앞에서

마냥 소녀처럼 좋아하던

그분은 없습니다

 

이제 사랑하여 함께 하였던  여사님은

고인이 되었습니다

노루귀 꽃이 필때면 그분이 그리워 집니다

 

 

산괴불꽃

여기는 요정의 나라 온통 꽃들의 세상입니다....그분은 아름다운 야생화 왕국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속엔 함께 낭만을 이야기 하던 청춘때 모습으로 살아 있습니다

노루귀꽃 처럼 아름답게 !!!!!!!!!!!

 

 

 

 

 

 

 

 

 

 

 

 

 

 

 

Tol & Tol - Pavane​


Tol & Tol는 1991년 데뷰.. 네덜란드 출신의 시스 톨(Cees Tol:1947년생)과 토머스 톨
(Thomas Tol:1950년생) 형제로 구성된 뉴 에이지 듀오 톨 앤 톨의 앨범.
이들 형제는 네덜란드 최고의 록 밴드 BZN(Band Zonder Naam) 에서 활동했던 경력을 지니고 있다.
이들 형제는 1966년 창단된 이 록 밴드에서 20여년간 함께 활동을 했다.
둘 다 작곡과 편곡, 그리고 현악기와 관악기, 건반악기,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까지 지닌 이들 듀오는
광고 음악, 세미 클래식, 영화 음악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프로젝트 형식의 듀오 톨 앤 톨을 결성,
1991년 데뷔 음반 Tol & Tol 을 발매했다. 이들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음악으로 유럽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다.

 

 

[곡 해설]

Pavane의 어원을 살펴보면 이탈리아의 도시 이름 파도바(옛 이름 Pava)에서 유래한 것으로

파도바풍 무곡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에스파냐어로 파보(pavo)라고도 하는 파반느는 공작새의 우아한 동작을

흉내 낸 곡으로 위엄 있는 모양으로 천천히 추는 춤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미를 가진 곡 Pavane 는 16~17세기 스페인에서 유행하였던 4 박자의 우아한

춤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이 곡은 춤 곡으로서뿐만 아니라 감상할 때 첫 음부터

귀를 사로잡아 곡이 끝날 때까지 듣는 사람을 매료시켜 음악이 주는 주관적인

내면성에 절대적으로 빠지게 하는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프도록 아름다운 자유를 누리는 전반부 주제에 모든 마디마다 공통적으로 4박자중

처음 세 박자가 같은 음으로 이루어지고 다음의 한 박자로 멜로디를 만드는 데

반복되는 리듬과 멜로디에 정신이 이끌리고 그 속에 빠져 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곡입니다.

바이올린 연주가가 길게 끄는 듯한 각 마디의 첫 음이 우아함을 넘어서

세상을 초월해 일찍이 가본 적 없는 꿈 속의 아름다움을 그리게 하여

알지 못하는 장소에 가 있는 듯한 환상에 젖게 하는 것이 이 곡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다시 듣게 만드는 곡, 단순함 속에 들어 있는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연주,

반복되는 리듬과 멜로디, 길게 끌어 가는 연주는 환상의 나래를 한없이 펼치게 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낭만에 빠지고 싶은 시간에 이 노래를 들으면 신기하게도 자기 자신에

완전히 빠져서 영혼이 자유로워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보내 드리는 곡 Pavane는 네덜란드 출신의 Cees Tol(1947년생)

Thomas Tol(1950년생) 형제로 구성된 뉴 에이지 듀오 Tol & Tol

앨범에 들어 있는 곡으로 이들 형제는 둘다 작곡과 편곡,

그리고 현악기와 관악기, 건반악기,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 실력까지 갗춘 아티스트로,

 

광고 음악과 세미 클래식 영화 음악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프로젝트 형식의 듀오 밴드 Tol & Tol을 결성한 뒤,

1991년 데뷔 음반 Tol & Tol 을 발매하면서 널리 소개된 밴드입니다.

이후 이들은 북유럽 특유의 서정미를 담은 음악으로 유럽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팬들이 그들이 연주한 음악을 즐겨 감상하고 있습니다.

출처 뮤직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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