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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의가치(코리아판타지)

이모르 2021. 4. 10. 16:49

 

2021410

 

코로나 정말 짜증 납니다 내일이면 또 일주일 뒤면 한달 뒤면 좋아질것이다 하는기대는 점점더 요원하고 더욱 확산 되어 갑니다 어디라도 가야 하는데 그러나 친구들도 만날 수 없고요 그저 동내 한바퀴 도는 거로 만족 해야 합니다 연산홍이 피어 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요 카톡창에 좋은글이 올라옵니다

 

엘라

 

친구는  나의 스승이다

소탈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속됨을  고칠 수 있고,

통달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편벽됨을  깨뜨릴 수 있고,

박식한 친구를 만나면  나의 고루함을  바로 잡을 수 있고,

인품이 높은  친구를 만나면 나의 타락한 속기를 떨쳐버릴 수 있고,

차분한 친구를 만나면 사치스러워져 가는 나의 허영심을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

친구는 모든 면에서 나의 스승이다. 좋은 친구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어 보자.

 

 

평보

아 엘라님 글에 부합되는 논어 공자님 말씀이 있지요 급한김에 모셔와 올려 봅니다

 

子曰 :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자왈 : 삼인행, 필유아사언. 택기선자이종지, 기불선자이개지.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세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거기에는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

그 가운데 나보다 나은 사람의 좋은 점을 골라 그것을 따르고, 나보다못한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골라 그것을 바로 잡아라.

 三人(삼인)

나보다 나은 사람, 나보다 못한 사람 그리고 나 자신

 其不善者而改之(기불선자이개지)

그 가운데 나보다 못한 사람의 좋지 않은 점을 거울 삼아 내가 가진 나쁜 점을 고쳐라. 모든 사람에게는 배울 점이 있다. 본 받거나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출처 윤킴입장)

 

곡산

배울점 하면 명연설의 링컨 대통령을 상기 합니다

[인격(人格)의 가치(價値)]

 

'링컨' 대통령 아버지의 직업은 구두 만드는 제화공이었습니다.그래서 당시에 귀족들은 그런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몹시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링컨'이 상원의회에서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려고 했을 때였습니다. 한 연로한 귀족이 '링컨'에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미스터 '링컨', 어쩌다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예전에 당신 아버지가 우리 식구들의 구두를 만들기 위해 우리 집을 드나들곤 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기 바라오. 또한, 여기에는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상원의원들이 많이 있소. 그러니 당신의 출신을 잊지 마시오." 이때 '링컨'은 취임사를 통에서 모든 사람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만한 대답을 했습니다.

 

"내가 첫 연설을 하기 직전에 나에게 아버지를 생각하게 해주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멋진 창조적인 장인 즉 예술가였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아름다운 구두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나는 결코 아버지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나의 아버지가 만들어드린 구두가, 여러분의 발에 잘 맞지 않거든, 나도 아버지에게 배운 기술이 조금 있으니, 나에게 말씀하십시오. 나는 훌륭한 제화공은 아니지만, 최소한 여러분의 구두는 수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만 주십시오. 그러면 언제라도 여러분의 집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이 기발한 명연설을 들은 상원의원들은 진정한 "인격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배웠으며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쥐죽은 듯이 잠잠해졌습니다.

 

춘성

인연 모나지 않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글도 있습니다

 

철길은 왜 둘인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는다.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둥글게, 커다랗게 원을 그리며 커브를 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랑도 그렇게 철길을 닮아가라*안도현의 아침엽서 중에서-

 

영신

다 좋은 말씀 이지요 어떻게 살던 후회가 없이 살아가는게 중요 합니다

 

92세 할머니의 뼈 있는 인생 조언

 

"~, 너 늙으면 젤루 억울한게 뭔지 아냐?"

주름? 아녀! ? 그거 좋지! 근데 그것도 아녀!

이 할미가 진짜 억울한 건 나는 언제쯤이면 재밋고 신나게 한번 놀아 보나~그것만 보고 살았는데 지랄맞게 이제 좀 놀아 볼라고 했더니만 다 늙어 부렀어!

"~, 나는 마지막에 웃는 놈이 좋은 인생인 줄 알았는디..."근데, 그게 아니라 자주

웃는 놈이 제일 좋은 인생이었어! 젊은 사람들 말 맹키로 인생은 타이밍인 것이여...

인생!

너무 아끼고 살지 말어 언제 하늘소풍 갈 지 몰라... 꽃놀이도 빼먹지 말고 꼬박꼬박 댕기고 이제 보니께 웃는 것은 미루면 돈처럼 쌓이는게 아니라 다 사라지고 없더란 말이여 사람들은 행복을 적금 처럼 나중에 쓸거라 생각하는디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으니께  그냥 하루 하루를  닥치는 대로 즐겁고  행복하게 웃으며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란 말이여훗날 후회하지 말고...

 

평보

황매화 핀 벤취에서 쉬어가다 생각 한 겁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후 부터 우리 사회는 극심한 이념대립으로 가까운 친구들 까지 갈등이 깊어 우정이 손상되고 아예 상면을 하지 않으러 드는 친구들 까지 있어 가슴아프게 합니다 이제 나자신 부터 돌아 보게 되지요 친구들에게 상처를 남기는 말 도 있었으니 하나둘 무심으로 우정을 복구 해 가려고 합니다 

 

일산댁

자 !! 평화를 꿈꿔 보겠습니다 코로나도 끝나고 자유롭게 여행도 하는 그리고 백두산도 갈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며 SNS로 온 백두산 위성촬영 영상을 올려 보겠습니다 

 

 

 

한많은 대동강 / 야인초 작사 한복남 작곡 손인호 노래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