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천보산의야생화

이모르 2020. 12. 21. 17:38

2011년7월10일

 

천보산 335.5m

 

 

천보산은 의정부에서 포천쪽으로 양주와 포천을 가르는 중앙부에 솟은산이다

 

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난을 피해 이산에숨어들어 사직을 지키자 금은보화

 

 

같다하여 신하가 하늘밑에 보배로운 산이라는 천보산이라 칭했다 한다

 

 

 

 

 

 

 

 

 

 

1호선 전철 녹양역에서 국도 쪽으로 가서 의정부시 방향으로 1k쯤 진행

 

유턴하면 천보산 군부대로 오르는 잘포장된 40도 경사 를 오르면 높지 않은

 

아름다운 숲이이어진다 수년전에 화재로 곳곳에 흔적이 나 있에 일명 빡빡이

 

산이라 불리어지는데 원앙계 부부산행은 더없이 좋은 산행코스다

 

 

 

힘든 언덕을 산악자전거 동호회 사람들이 줄지어가는데 그중 초등5학년도

 

있어 그 투지에 감탄하였다.

 

 

 

 

 

 

 

 

오랜만에 산행을 그것도 한여름 복판에 하자니 존경하는 여사님들이 너무

 

힘들어 하는고로 단축하여 가는데 한적한 능선엔 소나무 숲으로 이어진다

 

 

 

 

 

 

 

 

우측 능선을 따라 전망대에서 보는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은 흐린 날씨로

 

시계가 좋지 않지만 멋지게 보이며 의정부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망대 떡갈나무 밑 죽은나무에 핀 현란한 붉은 버섯이 있어 모두 단정하기를

독버섯이라 하였다. 이버섯의 이름은 무엇일까??

살아있는 식물도감 관촌에게 문의하였다.그의답은 간버섯이다

 

 

 

 

간버섯 Pycnoporus coccineus 민주름목 구멍장이버섯과

간버섯속식 독불명(식용가치없음)활엽수 또는 침엽수의 고목에 자라는

목재백색부후균으로 선명한 홍등색이다.

갓은 반원형이나 부채형이며 주홍색~선홍색이며 엷은 환문이 있다.

비로드상이며 털은 없고 평활하다.오래되면 변색하여 흰색이 된다.

관공은 선홍색이다.갓은 3~10cm

 

 

 

 

 

산행길 옆으로 핀 닭이장풀꽃 아름다움을 촬영도하고

 

닭개비꽃의 꽃말은 “순간의 즐거움”이라 하는데!!

 

 

 

 

 

줄기는 가로로 기어 뻗으며 많은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6-9월경에 다소 반원형으로 접힌 포엽 속에서 1개씩의 청색 꽃이 피어나는데,

이들 꽃은 하루가 지나면 시들어버린다.

 

한편, 꽃잎 중에서 2개는 크고 청색인데 비해 다른 1개는 작고 흰색이다.

완전한 수술은 2개이고 길며, 다른 4개는 헛수술이다.

 

열매는 벌어지고, 꽃지름은 2cm 정도인데,

재배종에는 꽃지름이 4cm 정도인 것과 큰 잎을 가지는 것 등이 있다.

 

주로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며,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잎과 줄기는 식용하며, 꽃은 염료로 이용한다

 

좀작살나무꽃

 

마편초과 갈잎떨기나무

개화기 7-8월

결실기 10월

 

어린가지는 네모진다.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 거꾸로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의3/2이상에만 톱니가 있다.

잎긑이 길게 뾰족하며 뒷면은 연녹색 선점이있고 잎맥위에 별모양의

털이있다..잎겨드랑이의 취산꽃 차례에 연자주색 꽃이 모여핀다.

둥근열매는 자주색으로 익는다

 

 

 

 

여기 천보산밑 화엄사지는 조선 건국에 힘쓴 무학대사가 왕실의 지원을 받아

 

번창했던사찰은 이성계가 왕위를 양위한 후 수도생활을 한 사찰로 그규모가

 

어마어마해서 같이수행하는 수도스님들도 서로 몰라 볼 정도 였다 하는

 

10여년이 걸린 발굴터엔 지금도규모가 대단하다 한다.

 

 

 

사진출처:cafe.daum.net/jjnd

 

 

산을 넘어 거기까지 가서 역사적 유적지를 보았으면 좋겠는데 8부능선에 있는

청룡사 라는 사찰 까지 가서는 도저히 힘이들다 기권을 하는고로 하산하기로 하였다

 

 

 

 

 

 

 

 

 

사찰경내에 피어있는 접시꽃의 꽃말은 풍요라 하는데

 

 

 

 

 

스님들이 속세의 민초들을 위하여 풍요로운 세상을 염원

 

 

 

 

 

 

하셨을법도 하였다..

 

 

 

 

 

 

 

곳곳엔 야생화가 만발하여 우리를 반긴다 마전동쪽으로 내려선다

 

 

 

 

 

물레나물 Hypericum ascyron

 

과 명 : 물레나물과

분포지 : 전국의 산지

개화기 : 6~8월결실기 : 9~10월

용 도 : 식용. 약용. 관상용

 

산기슭이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50~150센티미커

정도다. 줄기는 네모지며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부분은 목질로 되어 연한 갈색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이 줄기를 마주 싸고 있는데, 끝이

뽀죡하고, 톱니가 없으며 가는 점이 성기게 있다. 꽃은 6~8월쯤 붉은 빛을 띈 황색

 

으로 피는데, 하루살이 꽃으로소 햇빛을 받아들여 피고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3~12송이가 달린다. 꽃잎과 꽃받침은 5장인데, 꽃잎은 구부러져 좌우의 모양이

다르고, 한쪽으로 돌려가며 감기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하고 한방에서

약제로 쓰기도 한다.

 

 

개옻나무열매

 

개옻나무는 옻나무과의 나무이다.

학명은 Rhus trichocarpa이다. 한국 원산이며 일본과 중국에도 서식한다.

 

생태

산기슭이나 중턱에서 절로 자란다. 갈잎작은키나무로 키가 7 미터에 달하나, 대개 떨기나무로 보인다. 어린 가지는 붉은색이 돌고 갈색 털이 많이 난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거나 회백색을 띠고 세로로 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깃꼴겹잎으로 전체적으로 털이 난다. 작은 잎은 13~17개이고 달걀 또는 긴 타원 모양이다. 대개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톱니 2~3개가 있는 것도 있다. 길이 4~10 센티미터, 너비 3~5 센티미터 정도이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는 짧고 붉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원추꽃차례에 피는데, 황록색이고 역시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며 꽃받침, 꽃잎, 수술이 5개씩이다. 열매는 동글납작하며 지름 5~6 밀리미터 정도의 핵과로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데 가시 같은 털이 많다.

줄기, 잎, 꽃, 열매에 많이 나는 털로 옻나무와 구별한다.

 

 

오리나무열매

 

오리나무는 호깨나무와 함께 숙취를 없애고 알코올 중독을 풀며

간기능을 좋게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는 나무이다.

 

재질이 치밀하여 지팡이나 나막신, 그릇 같은 것을 만드는 재료로 널리 썼고

껍질에서 다른색 염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집 근처에 즐겨 심었다.

 

간염,간경화,지방간 등 갖가지 간질환에 뛰어난 치료효과가 있는 약나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오리나무 (식물)[Alnus japonica]

낮은 습지에서 자라며, 키는 20m 정도로 가지에 피목(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가 10㎝ 정도인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3월에 암수 꽃이 따로 달리는데, 수꽃들은 미상(尾狀)꽃차례로 달린다.

 

각 포(苞)마다 3~4개씩의 꽃이 피고 꽃잎과 수술은 4개씩이다.

암꽃은 긴 난형으로 각 포에 2개씩 달린다. 열매는

길이가 2.5㎝ 정도로 10월에 익는다.

 

뿌리에는 질소고정 박테리아가 공생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 사방사업·

산림녹화용으로 많이 심었다. 이정표로서 5리마다 길가에 심었다 하여

오리나무라고 한다.

 

목재는 가구재로 쓰이고, 수피(樹皮)에서는 염료를 추출하며, 열매는

강장제로 약용한다. 잎끝이 뾰족한 뾰족잎오리나무(A.japonica var. arguta),

어린가지와 잎 뒷면에 갈색 털이 밀생하는 털오리나무(A.japonica var.rufa),

어린가지와 잎에 점성이 많은 웅기오리나무(A. japonica var.resinosa),

잎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는 섬오리나무(A.japonica var.serrata) 등으로

구분하는 사람도 있다.리나무 (식물)[Alnus japonica]

 

 

 

 

 

애기똥풀

 

망초대

왕 달맞이꽃

 

왕달맞이꽃 [바늘꽃과]

 

볕이 잘 드는 강가나 길가, 산초입 빈터 등에서 흔하게 무리지어 자란다.

 

기부에 붉은 거센 털이 있고 뿌리에서 난 잎은 로제트 상을 이루며 줄기의 잎은

어긋나며 잎몸은 주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7~9월에 줄기 상부에 노란 꽃이 여러개 모여 해질 무렵에피고 아침에 시든다.

꽃 받침은 적갈색 또는 녹색이다.

 

암술 머리는 4개이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모가 지고 길게 주름 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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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어린 잎은 소가 먹지만 다 자란 잎은 먹지 않는다.

 

한방에서 뿌리를 월견초(月見草)라는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열이 높고 인후염이 있을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종자를 월견자(月見子)라고 하여 고지혈증에 사용한다. 꽃말은 ‘기다림’이다.

 

전국 각지에 분포한다.달맞이꽃 종자유에 들어있는 감마 리놀렌산이라는 불포화 지방산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생리적 활성물질의 모체가 된다.프로스타글란딘이 인체에서 하는 생리작용은 혈관의 수축과 확장, 기관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위액 분비의 억제, 자궁근육 수축, 수분 배설, 혈소관 응집의 유도 또는 저해 등이다.일반식용유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을 잘 만드는 감마 리놀렌산이 달맞이꽃 종자기름에 많이 들어있다.

 

◆ 달맞이꽃 종자유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크게 떨어뜨려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장애나 심경질환이 개선된다.♠ 체중감소용 약품과는 달리 달맞이 종자기름은 부작용이 없이 살을 뺄 수 있고, 류머티스성 관절염, 월경불순, 알코올중독 등에 효능이 크다.♠ 감마 리놀렌산이 결핍되면 피부탈력의 감소, 피부질병이 생기기 쉬운 데 달맞이 종자유를 먹으면 그것이 예방되어 피부미용에도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

 

 

 

 

 

망초대는 잡풀취급을 당한다 텃밭에도 산소에도 뽑아버리기 일수다

산행을 하다보면 흔히 볼수 있는것이 망초대 군락이다 하얀 밀가루를 뿌려놓은듯

아름다운 군락지엔 반드시 나비들이 꽃을 탐하고 있었다. 이들은 함께 있어야 어울린다.

 

언제인가 가평 칼봉산에 다녀오다 음식점에서 내어 놓는 나물이 맛갈나서

물어보았더니 망초대라 했다 흔한 망초대도 나물이 될수 있어 조회를 해보았더니 여러 가지

요리법이 소개되어있었다

 

 

 

 

 

 

 

개머루

 

개머루 (wild grapes, 백렴)

 

 

포도나무과(―科 Vitaceae)에 속하는 낙엽 덩굴식물. 덩굴손으로 다른 식물이나 물체를 감싸면서 자란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보고 나는데, 끝이 2갈래로 갈라졌다. 잎은 어긋나며, 둥글거나 끝이 갈라져 오각형처럼 생겼다. 연한 초록색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취산(聚散)꽃차례로 무리 져 핀다. 열매는 9~10월에 진한 푸른색으로 익지만 먹지는 못한다. 개머루속(Ampelopsis)에 속하는 가회톱(A. japonica)은 개머루와 비슷하나 잎이 손바닥처럼 5갈래로 완전히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가회톱의 뿌리를 가을에 캐서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 것을 백렴(白蘞)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성병·간질을 치료하거나 진통제로 쓰고 있다.

 

머루와 비슷하나 열매를 먹지 못하여 개머루라고 한다. 머루는 줄기 가운데가 갈색이며 줄기에 피목(皮目)이 없고 꽃이 원추(圓錐)꽃차례로 달리나, 개머루는 줄기 가운데가 하얀색이며 피목이 있고 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산딸기나무 (Hawthornleaf Raspberry, 뜻: 애정, 질투)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관목. 키는 2m 정도이고 드문드문 가시가 나 있다. 줄기는 적갈색을 띤다. 잎은 3각형 또는 5각형으로 어긋나는데, 3~5갈래로 조금 갈라지기도 한다. 잎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들이 있으며 잎 뒷면의 맥과 잎자루에 가시가 있다. 꽃은 6월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 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하얗게 핀다. 꽃은 5장의 꽃잎과 꽃..

 

산딸기 학명 : Rubus crataegifolius 분류 : 장미과 분포지역 : 한국.일본.중국.우수리강 자생지 : 산과 들 나무딸기.산딸기나무.흰딸.참딸이라고도 하며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뿌리가 길게 옆으로 뻗고, 밑에서 싹이...

 

 

산딸기가 지척이다

 

 

주주가 이르기를 “복분자 생것을 이렇듯 취함에 오늘저녁에 기운이 솟아나

 

젊잔치 못하게되면 어찌할까??“ 하여 모두 폭소하여 가로되 ”무슨 걱정을

 

그리하는가 기운이 강해지면 써먹으면 되지안겠나“ 즐거운 산행길엔 야생화가

 

줄지었다

 

 

 

 

 

 

 

 

 

 

 

도둑놈의 지팡이(고삼) Sophora flavescens

 

과 명 : 콩과

분포지 ; 전국의 산지

개화기 : 6~8월

결실기 : 9~10월

용 도 : 약용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플로 온 몸에 노랑색의 짧은 털이나 있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서며 키는 80~120센티미터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으로 길이는 15센티미터 정도이며 작은 잎은 긴 타원형이다.

 

꽃은 연한 노랑색으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초여름에 가지 끝에 20센티미터

정도의 꽃자루가 나와 연노랑색 나비 모양의 꽃이 핀다.꽃받침은 비스듬한

종모양이고 5개의 짧은 톱니가 있다.

 

열매는 9~10월에 맺는데 원통 모양으로 종자와 종자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가

마치 염주같다. 뿌리는 대단히 쓰며 위장약으로 쓰이고 민간에서는 구더기를

죽이는 데에 이용했다.

 

 

 

우리가 숲을 벗어날 즈음 인적에 놀란 장끼한마리가 괴성을 내지르며 날다가

 

가든에서 처놓은 그물막 휀스에 충돌하여 추락하더니 이내 정신을 가다듬어

 

 

 

사진출처: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

 

 

 

 

 

 

 

 

숲속으로 전력질주 한다.

 

서슬에 놀란 숙녀들은 저마다 탄성을 자아낸다

 

 

 

 

 

 

 

 

 

 

 

 

 

원앙계 친우들

 

 

 

매발톱꽃 Aguilegia buergariana var. oxysepala

 

과 명 : 미나리아재비과

분포지 : 전국의 산지

개화기 : 7~8월결실기 : 10월

용 도 : 관상용

 

햇빛이 잘 쬐는 계곡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50~100센티미터고

윗부분이 다소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지름 3센티미터 정도로 붉은 갈색이다. 가지 위에 긴 꽃자루가 나와 꽃자루 끝에 한 송이씩 아래를 향하여 핀다.

 

줄기는 곧고 매끄러우며 꽃받침과 꽃잎은 5장인데, 꿏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뭉뚝하고 길이는 2센티미터 내외로 기부(基部)는 길고 가늘게 안으로 굽어졌으며

꽃받침과 서로 조화롭게 어긋나있다.

 

수술은 여러 개이고, 암술은 5개다. 매의 발톱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것 같지만 아래를 보고 피어있는 꽃의 모양은 고상함과 침착한 모습을 띠고 있어서 날카로운 발톱은 찾을 수 없다.

 

땅나리꽃 봉우리

 

 

속명:조엽백합

꽃말:깨끗한 마음

 

분포지;제주도.중부지방

개화시기;7~8월. 결실기;9월(삭과)

용도;식용.관상.약용.(인경)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30~100cm

줄기에 털이 없고. 인경은 작고 인편은 적으며

인경 위의 원줄기에서 뿌리가 나온다

 

잎은 호생하고 다닥다닥 많이 달리고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5~13cm로 털이 없고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때로는 반형의 돌기가 있다

 

꽃은 황적색으로 1~8개가 밑을 향해 취산상으로 달리는데

이때문에 땅나리란 이름이 붙여졌다

 

화피 열편은 6개로 뚜렷하지 않은 반점이 있고

길이는 3~4cm로 거꿀 피침형 이며 뒤로 완전히 말린다

말구 양쪽에 털이 약간 있으며 꽃밥은 붉은빛이 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은 1개로

모두 길게 꽃 밖으로 나오고 암술대는 씨방보다 짧다

 

삭과는 긴 타원형 이고 길이가

3~4cm로 3개로 갈라진다

민간요법 에서 자양. 강장.종기.건위. 등에 약으로 쓰인다

식당 화단에핀 끈끈이 대나물꽃

 

화단에 심어 가꾸는 한두해살이풀이다. 들로 퍼져 나가 자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약간 흰 빛이 돈다. 50cm쯤 자라는 줄기에 긴 타원형 잎이 마주 난다.

6~8월에 붉은 색 꽃이 빽빽이 모여 핀다. 줄기 윗부분에 있는 마디 밑에서 끈끈한 진이 나온다.

 

 

 

최단축 산행에서 운치있는 음식점에들러 오리탕과 오리주물럭으로 포식하였으니

 

 

아쉬운 화엄사지의 견학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천보산 해룡산 왕방산을 잇는

 

종주코스도 있으나 연륜이 쌓이며 꾀가 나니 마음으로나 그리움을 갖지만

 

 

또 누가 알겠나

 

 

마음먹고 도전해 볼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