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자연생물

삼각산 칼바위능선의 야생화

이모르 2020. 12. 21. 17:40

2011년 7월 24일 비

 

출연:1천사의 나팔 2 베룡나무 3 자두나무 4 메꽃 5술패랭이꽃

6붉은 토끼풀꽃 7원추리 8털별꽃아제비 9 싸리꽃 10 이끼

11 찔레꽃열매 12 멍석딸기 13 석잠풀 14 산초나무 15 붉나무

16.소나무 17 젖버섯 18 도라지 19 댕댕이넝쿨(목방귀)20 누리장나무

 

 

 

산중턱 문배봉가까이 갔을때 폭우가 쏟아졌다

이어서 보석에게서 급전이 왔다 비가 이처럼 쏟아지는데

빨리 집으로 돌아오라고 야단이다

발길을 돌리며 아쉬운 마음은 저멀리 보현봉이 비속안개에 가려져보인다

 

 

손님들이 13시에 집으로 온다

그들은 오늘 中伏이기에 보석이 준비한 삼계탕에 소주를 함께하며

좋아하는 화투놀이 할것이고 나는 내내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좌불안석으로

억지 화투놀이에 동참하여 불행한 몇시간을 보내야 할것이다.

 

 

장자의 逍遙遊篇 에 언급된 구만리를 나는 대붕과 작은새 쓰르라미와 산비들기

는 서로 능력과 좋아하는것이 다르고 대붕은 수만리를 날 수 있고 작은새는 가까스로

나뭇가지사이를 날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양자는 자기가 할수 있고 또 하기좋아하는

일을 할때는 둘다 행복하다

 

 

나 때문에 오는 손님들을 피해서가 아니다 13시까지는 충분한 시간이다

정능 칼바위까지 다녀오는 것이다

 

 

칼바위 능선을 가려면 전철4호선 길음역 3.2번출구로 나와

마을버스1114번으로 환승하고 종점에서 하차하면 정능쪽에서

오르는 삼각산 줄기로 바로 들어설수있다. 숲으로 들어선 순간부터 나는 행복하다.

 

1.식수를 사기위해 아파트 단지로 진입 첫번째 만남 천사의 나팔꽃

 

 

 

 

 

엔젤트럼펫. 천사의나팔 요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것 중 한가지 인것 같다

가지과 독말풀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흔들리듯 매달려 있는 통꽃은 초록색 꽃받침과 노랑, 빨강, 주황색 화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2.두번째 만남은 베룡나무

 

 

 

 

 

 

 

 

 

 

바로위의 사진은

터키 이스탐불 에서 찍은 베룡나무 이다

 

우리나라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래 정씨 시조묘에 있는

800년된 베룡나무가 제일 오래 되었다 한다

 

 

베롱나무꽃

 

쉽게들 백일홍이라 부르지만, 반드시 백일홍앞에 목(木)자를 넣어야 한다.

그냥 백일홍은 일년생 화초 백일홍이 있기 때문이다

 

 

옛날 한 여인과 뭍에 살던 사룡이 서로 사랑하고 있었다.

이때 섬에 사는 이무기가 사룡과 여인의 사랑을 질투해 훼방을 놓으려고 나타났다.

 

사룡은 급기야 여인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이무기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둘은 사룡의 뭍과 이무기의 섬 사이 바다 위에서 싸움을 벌이기로 했다.

 

싸움에 나서던 사룡은 기필코 이무기를 물리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하면서

“싸움에서 지면 뱃전에 붉은 깃발이 걸려 있는 것이고, 이기면 출발할 때

단 흰 깃발을그대로 걸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날부터 여인은 바위 높은 절벽 위에 나가 사룡의 배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다.

며칠 뒤 사룡의 배가 수평선 너머로 나타났다.

차츰 배가 다가오자 가슴 졸이던 여인은 깃발부터 살폈다.

그러나 뱃전에서 나부끼는 깃발은 붉은 깃발이었다.

 

희망을 잃은 여인은 그대로 절벽 아래 깊은 바다 속으로 몸을 던졌다.

잠시 후 사룡이 탄 배는 바닷가에 도착했고, 긴 싸움에 지친 사룡은 여인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여인은 바다에 몸을 던진 뒤였다.

 

이기고 돌아온 자신을 반겨 맞아야 할 여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다니!

뒤늦게 뱃전을 돌아보던 사룡은 여인이 바다에 몸을 던진 까닭을 알아내고

땅을 치며 후회했다.

 

 

뱃전에 걸린 깃발이 선명한 핏빛이었던 것이다.

자신의 칼에 맞아 요동치던 이무기가 흘린 피가 흰 깃발을 붉게 물들였던 것이다.

 

사룡은 여인을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는데, 이듬해 봄 여인의 무덤에서는 곱고

매끄러운 껍질의 나무 한 그루가 돋아났다.

 

 

여름이 되자 그 나무에서는 붉은 깃발에 맺힌 한을 풀기라도 하듯

붉은 꽃이 피어나 오래도록 사룡의 곁에 머물렀다.

 

바로 배롱나무였다.

 

3.세번의 조우는 자두나무

 

 

 

우리 옛말에 오얏나무밑에서 갓끈을 바로 매지말라는 말이있다

자두의 또다른 말이 오얏나무로서 의심받을 일을 하지말라는

말이었다.. 아파트 어귀를 돌면서 자두나무를 보게된다

 

 

자두꽃 사진출처 산신령 (sansillyoung)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가 10m에 달하며 어린가지는 적갈색이고 윤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는데, 잔잎은 긴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길이가 10㎝ 미만이며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흰색의 꽃은 4월경에 지름이 2㎝ 정도로 잎보다 먼저 피는데 보통 3개씩 달린다. 열매는 7월에 노란색 또는 적자색으로 익는다. 열매는 둥글고 밑부분이 들어가며, 재배종(種)은 길이가 7㎝에 달하지만 자연종은 2㎝ 정도로 훨씬 작다. 과육(果肉)은 연한 노란색이며, 안쪽의 단단한 핵(核)은 겉이 거칠다.

 

열매를 자두라 하여 먹거나 껍질을 제거한 후 씨를 건조시켜 수종 등의 질병에 이뇨제로 쓴다. 주요성분으로는 바닐린·시린갈데히드·코니페랄데히드·시나팔데히드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자연종은 드물고, 오늘날에는 과수로 키우고 있으며 양지바르고 배수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이 종과 비슷한 식물로는 재배하는 매실나무(P. mume)·살구나무(P. armeniaca var. ansu)·복사나무(P. persica), 산지에서 자라는 개살구나무(P. mandshurica var. glabra) 등이 있다. 그밖에도 많은 변종과 품종들이 있다.

 

4.네번째 만남은 메꽃

 

 

 

 

사전에 메꽃은

 

메곷과의 여러해살이 덩굴풀. 줄기는 가늘고 길며 다른것에 감겨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타원형 피침 모양이며 양쪽 밑에 귀같은 둘기가 있다.

여름에 나팔꽃 모양의 큰 꽃이 낮에만 엷은붉은색으로 피고 저녁에 시든다.

 

뿌리줄기는 “메”또는 “속근근”이라 하여 악용하거나 어린잎과 함께

식용한다 들에 저절로 나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고 되어있으며

 

백과사전에서는 다년생 덩쿨식물로서

 

흰색 땅속줄기에서 여러 개의 덩굴로 된 줄기가 나와 다른 물체를 감아

올라가며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어긋나고 잎밑 양쪽은 귓불처럼

조금 나와 있다.

 

꽃은 엷은 붉은색이고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1송이씩 피는데 깔때기처럼 생겼으며 꽃부리에 주름이 져 있고 꽃부리 끝만 5갈래로 갈라졌다. 봄에 땅속줄기를 캐서 굽거나 쪄 먹으며, 어린 잎은 나물로 먹지만 많이 먹으면 현기증이나 설사가 나기도 한다.

 

메꽃과 비슷한 식물로는 바닷가에서 흔히 자라는 갯메꽃(C. soldanella), 잎이 3각형으로 생긴 애기메꽃(C. hederacea), 큰메꽃(C. sepium) 등이 있다. 애기메꽃과 큰메꽃의 땅속줄기도 메꽃의 경우처럼 굽거나 쪄 먹는다.

 

식물 전체를 말린 것을 선화(旋花)라고 하여 한방에서는 고혈압·

당뇨병·이뇨 등에 쓴다.라도 되어 있다.

 

 

메꽃은 산야초 중에서도 아주 맛나게 먹을수 있는 약초이다봄부터 가을까지 먹을수 있고 매꽃 뿌리로 끼니를 때웠다는 일화도 있다.

 

식물:꽃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줄기는 덩쿨로 벋으며, 넓은 버들잎형의 잎이 어긋나게 붙습니다.6~8월에 분홍색의 나팔 모양의 꽃이 핍니다. 전국 각지의 들판 길섶, 뚝방 등에서 자랍니다. 전초를 신화라하여 꽃필 때에 잎이 붙은 줄기를 걷어 햇볕에 말립니다. 뿌리 줄기를 메라고 부르며, 희고 길며 사방으로 뻗으며 군데군데에서 싹이 나와 줄기가 엉켜서 자랍니다. 뿌리 줄기를 캐어써 씹으면 연하고 구수한 맛이 납니다.

 

성분:전초에 아프젤린 (켐페롤-3-a-L-람노시드), 트리폴린(켐페롤-3-ß-D갈락토시드), 아스트라갈린, 꽃에는 프리폴린이 있습니다. 또한 전초에는 루틴과 사포닌이 있다고 합니다. 포도당 18%, 회분 4%, 켐페롤 배당체는 0.05~0.1% 있다고도 합니다. 희박한 산으로 끓이면 포도당은 30%로 늘어납니다.

 

작용:달임약은 집토끼의 식이성 및 아드레날린 과혈당에 대하여 혈당량을 줄이는 작용이 뚜렸합니다. 이 식물에 들었는 켐페롤 배당체는 설사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설사약으로 써온 찔레나무열매나 복숭아꽃의 설사성분과 같은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응용:동의에서는 이뇨약, 열내림약, 구풍약으로 쓰는데 정기를 돕고 몸이 약한 것을 치료한다고 합니다.민간에서는 당뇨병에 쓰며 설사제로 달여서 먹습니다.

 

5.패랭이꽃

 

 

 

술 패랭이꽃

 

패랭이꽃말 : 깨끗한 사랑,언제나사랑,사모,순애, 조심, 대담,정절 이며

이 꽃을 패랭이꽃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이 꽃의 모양이 옛날 우리나라 천민계급의 사람들이 쓰던 모자의 일종인

패랭이를 거꾸로 한 것과 비슷한 까닭이다. 유럽에서는 핑크라고도 하며,

또한 꽃색과 부채같이 생긴 모양에서 나온 이름도 있다. 그러나 비를 맞은

술패랭이 꽃은 민초들의 패랭이 같아 보이지는 않는다

 

키는 30㎝ 정도 자라며,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한꺼번에 나온다. 마주나는 긴 선형의 잎은 끝과 밑이 뾰족하며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1송이씩 연한 붉은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잎은 모두 5장이고, 꽃잎 아래쪽에는 짙은색의 물결무늬가 있다.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2개이며, 열매는 삭과(蒴果)로 가을에 익는다. 7~8월에 꽃과 열매가 붙은 줄기와 잎을 캐서 그늘에 말린 것을 구맥(瞿麥)이라 하여 한방에서 치습제·사습제·소염제·이뇨제 및 임질의 치료에 쓰지만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꽃 모양이 패랭이와 비슷해 패랭이꽃 또는 패랭이라고 한다. 술패랭이꽃(D. superbus var. longicalycinus)은 패랭이꽃과 비슷하지만 꽃잎이 술처럼 갈라져 있다. 술패랭이꽃도 패랭이꽃처럼 이뇨제·통경제로 쓴다.

 

6 붉은토끼풀

 

 

붉은 토기풀곷

 

 

7원추리

 

여러해살이풀. 분류 : 콩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홍차축조(紅車軸草)·붉은토끼풀꽃·홍삼엽(紅三葉)·금화채(金花菜)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6∼7월에 피고 홍자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원추리

 

 

1. 효능집약

마음을 안정시키고 우울증을 치료한다. 꽃, 뿌리를 차로 늘 마시면 온갖 독을 풀어준다.

- 불면증에 특효하다.

- 자양강장, 이뇨, 해열, 피로회복,

- 식욕증진, 진통

 

2. 약재에 대해서

원추리는 무릇난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부분에서 가늘고 긴 잎이 돋아나며 끝이 뾰족하다. 여름철에 꽃 줄기가 나와서 백합을 닮은 노란색 꽃이 핀다. 뿌리에는 맥문동을 닮은 괴경이 달리는 데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중요한 구황식물의 하나였다.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로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采), 의남초(宜男草)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나물로도 즐겨 먹는다.

 

원추리는 ‘근심풀이풀’, 곧 근심을 잊게 하는 풀로 널리 알려진 약초이다. 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菜), 의남초(宜男草), 황화채(黃花菜) 등으로 쓰며 어린 싹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큼직한 꽃을 차로 우려내어 마시면 마음이 황홀해져서 근심을 잊게 된다는 것이다.

 

이른 봄에 올라오는 어린 싹을 나물로 무쳐 먹는데, 약간 달면서도 부드러우며 담백한 맛이 난다. 활짝 핀 꽃을 따서 차로 달여서 마시면 은은한 꽃향기가 일품이다.

 

가짓수가 꽤 많아서 왕원추리, 큰원추리, 애기원추리, 각시원추리, 골잎원추리 등이 있으나 어느 것이나 다 같이 쓸 수 있다. 원추리는 약초라기보다는 요즈음에는 원예식물로 많이 가꾸는 편이다.

 

원추리 뿌리에는 맥문동을 닮은 길쭉하고 둥근 괴경이 여러 개씩 달리는데, 먹을 수 있어서 옛날에는 중요한 구황식물의 하나였다.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없애며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다. 옛날에는 흉격(胸膈)이라고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입하여 생긴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약이라고 하였다.

 

원추리나물은 변비를 없애는데에도 훌륭한 효과가 있다. 장기능이 나빠 변상태가 고르지 않거나 여행을 할 때나 긴장했을 때 생기는 긴장성 변비에 원추리나물을 먹으면 곧 변을 잘 볼 수 있게 된다. 우리 선조들은 원추리 어린 순을 따서 지푸라기로 무시래기 엮듯이 엮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말려두었다가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국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었다. 정월 보름날에 원추리나물을 먹으면 한 해 내내 걱정거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원추리는 폐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늘리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폐결핵, 빈혈, 황달, 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변비, 위염, 장염, 인후염, 각혈, 자궁출혈 등에 쓸 수 있고, 해독작용이 있어서 독초를 먹고 중독된 것을 풀어준다. 중국 송나라 때의 의학자 소송(蘇頌)은 「도경본초(圖經本草)」에서 원추리가 사슴이 먹는 아홉가지 해독약초 가운데 하나라고 하여 사슴이 먹는 파, 곧 녹총이라고 하였다.

 

원추리는 습기를 몰아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열을 내리고 콩팥과 방광의 돌을 녹아 나오게 하며, 갈증을 멎게 하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뚫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 우울증을 낫게 한다. 그러나 약성이 온화하여 즉효가 있는 것이 아니라 효과가 천천히 나타난다.

 

원추리는 맛은 달고 성질은 차며 뿌리에는 독이 약간 있다. 비경, 폐경에 들어간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혈분(血分)의 열을 없앤다. 약리실험에서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붓는 데,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소변이 뿌옇고 탁하게 나오는 데, 황달, 출혈, 유선염 등에 쓴다. 뿌리는 자양강장제이다.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에 사용하였다.

 

원추리 잎은 뿌리와 거의 같은 효과가 있으며 독이 없다. 가슴이 막혀서 답답하여 미칠 것 같은 증상을 없애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변비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소변이 붉고 탁하게 나오는 것과 황달, 부종을 낫게 한다. 원추리 뿌리와 잎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과 화병,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원추리의 꽃봉오리는 "금침채(金針菜)"라고 하여 달고 서늘한 성질로 독은 없다고 분류한다. 습열을 없애고, 가슴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 소변이 시원하지 않을 때, 황달, 가슴의 답답증과 번열증, 불면증, 치질로 인한 출혈 등에 사용한다. 1회 복용량은 15~30g씩이다. 기타 전초를 원추리술로 담그는데 이뇨작용이 강하고 요도결석에 유효하다.

 

대하증, 월경과다, 월경불순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후 잘 게 썰어 1회에 2-4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좋다.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뿌리나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폐결핵 :뿌리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또는 원추리 40g, 감초 4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어도 된다.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된다.

전신이 부으면서 열이 나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 :건조한 원추리 잎.줄기30-40그람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시키면 효험이 있다

알코올 중독 :뿌리 20그람을 달여서 음용수로 사용하면 효험이 있다.

강장, 이뇨 ,불면증 :꽃을 따서 꽃 수술을 제거하고 꽃잎만으로 술을 빚어 마신다.

소변이 붉고 탁하게 나오는 것과 황달, 부종 :신선한 것 2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마른 것은 5-10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차 마시듯 마신다.

황달, 출혈, 유선염 :가을에 뿌리를 캐서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하루 6-1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3. 약성 및 활용법

3.1. 원추리를 우리말로는 넘나물이라고 하여 봄철에는 어린 싹을, 여름철에는 꽃을 따서 김치를 담가 먹거나 나물로 무쳐 먹는다.

 

3.2. 원추리 뿌리는 멧돼지가 즐겨 파서 먹을 만큼 영양분이 많은데 자양강장제로도 쓰였고 녹말을 추출하여 쌀, 보리 같은 곡식과 섞어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 꽃의 술을 따 버리고 밥을 지을 때 넣으면 밥이 노랗게 물이 들고 독특한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3.3. 원추리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초로 알려져 있는데 옛날에는 흉격이라 하여 사악한 기운이 영혼에 침노하여 생기는 마음의 병을 치료하는 데 으뜸 가는 약이라 하였다.

또한 원추리는 폐결핵, 빈혈, 황달, 변비, 소변불통 등에 치료약으로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결핵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고 전초에 이뇨작용, 항염증 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해독작용도 뛰어나다.

 

4. 고문헌에서 말하는 원추리의 효능

4.1. 일화본초

원추리 싹과 꽃은 독이 없다. 삶아 먹으면 소변이 붉고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번열과 술로 인하여 황달이 된 것을 치료한다.

4.2. 도경본초

김치를 만들면 흉격을 이롭게 하고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 몸이 가벼워지고 눈이 밝아진다.

4.3. 본초습유

원추리 뿌리는 결석을 다스리고 수기를 내리며 술독을 푼다.

4.4. 본초연의

뿌리를 생즙 내어 마시면 코피 나는 것을 맞게 하고 열을 내린다.

4.5. 본초강목

원추리 싹과 꽃은 소화를 잘 되게 하고 습열을 치료한다. 뿌리는 유선염에 효과가 있다.

 

5. 증상별 적용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 원추리에는 독이 약간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 약으로 쓸 때에는 뿌리와 잎을 그늘에 말려 가루 내어 찻숟갈로 하나씩

밥먹기 전에 먹거나, 뿌리와 잎을 생즙을 내어 먹는다.

- 뿌리를 물로 달여서 차처럼 마셔도 좋다.

- 관절염, 상처, 종기, 요통 등에는 뿌리나 잎을 짓찧어 붙이기도 한다.

 

6. 복용법

6.1. 원추리 차

< 만드는 법 >

- 뿌리는 가을에 꽃은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후 잘 말려 쓴다.

- 뿌리에는 독소가 있으므로 처방에따라 복용하며, 말린약재 기준으로 40g을 초과해서 사용하면 안된다.

- 뿌리는 10g에 물 700ml, 꽃은 30g에 물 700ml를 넣고 달인다.

< 용 법 >

- 달인액을 하루 두번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복용한다.

< 효능 >

- 뿌리에는 이수 양혈의 효능이 있고, 수종, 배뇨곤란, 황달등에 효과가 있다.

- 꽃은 금침채(金針采)라 하며, 이습열, 관흉격, 치창 혈변 등을 치료한다.

- 전초 달인물은 주독을 푸는데에도 효과적이다.

< 주의사항 >

- 뿌리를 다량 사용하면 시력에 손상을 입을 수가 있으므로 말린것 기준으로 한번에 40g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다.

6.2. 원추리주(酒)

< 만드는 법 >

- 전초를 사용하기도 하며 꽃을 이용할 경우에는 수술은 따버리고 사용한다.

- 소주와 재료의 비율은 3:1의 비율로 한다.

- 약 1개월쯤 지나면 종루에 따라 엷은 등황색, 약한 황색의 약술이 완성된다.

-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감미료를 넣어 복용한다.

- 원추리주는 칵테일용으로도 사용 된다.

 

 

 

인적이 드문 숲속깊은곳을 택하여 들어갔다

어디선지 뻐국이의 특유의 울음소리 들린다 남의집에 알을 낳고

그알은 친족보다 일직 부화하여 직계생피를 몰아내고 개개비같은

어미새보다 몇십배 큰 새끼뻐국이는 능청스럽게 물어다주는 먹이를

먹다가 크면 사하라 사막 까지 날라간다 한다.

 

 

 

 

산비둘기 소리도 구구하며 박자를 함께하며 어느새 까치가

날라와 어울리지 않는 소리로 화음을 깨버린다

다람쥐 내외는 쏟아지는 빗방울 을 아란곳 하지않고 바삐움직인다

숲속의 정취이다 가만히 숲에서 이모든것을 즐긴다..

 

8털별꽃아제비

 

 

 

 

 

 

털별꽃아재비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아메리카 원산이다. 쓰레기풀이라고도 부른다.

길가나 빈터, 어디서나 자란다. 줄기나 잎에 잔털이 많이 난다. 키는 10~50 센티미터 남짓이며, 줄기는 곧게 서다가 중간부 위부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쭉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가운데 잎맥과 양 옆 잎맥이 뚜렷하며, 앞뒤로 털이 난다. 꽃은 6~9월에 피고 국화과답게 두상화이다. 두화(頭花)는 노란색이고, 지름 6~7 밀리미터 정도이며 줄기나 가지 끝에 달린다. 설상화는 5~6개인데, 흰색이고 山자 모양, 세 조각으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이고 털이 날개처럼 잔뜩 나 열매를 둘러싼다.

비슷한 풀로 줄기나 잎에 털이 거의 없는 별꽃아재비(Galinsoga parviflora Cav.)가 있다.

 

9.싸리나무

 

 

 

 

싸리꽃 아직 만개하지 않고 비를 맞아 선명하지 않다

 

 

옛날 알성 급제한 선비가 고갯마루에서 말에서 내려

싸리나무에다 큰절을 하였다 한다 스승으로부터 싸리가지 나무로

매를 맞고 학문에 임하여 과거에 급제 한 까닦이었다

옛부모들은 유월 유두일에는 싸리가지를 다듬어 서당에 찾아가서

아이들의 교육을 부탁하였다 한다

 

 

조선왕조 실록 (태조 원년 1392년)총서에

“태조는 활을 쏠때 큰깍지와 우는살을 사용하기를 좋아했는데

싸리나무로 살대를 만들고 학의깃털로로 깃을 달아서 폭이 길고 넓었으며

순록의 뿔로서 깍지를 만드니 크기가 배(梨)만 하였다

 

살촉은 무겁고 살대는 길어서 보통의 화살과 같지 않았으며 활의 힘도

보통의 활보다 배가 하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한다.

 

박문수와 싸리나무 회초리

 

박문수가 암행어사가 되어 경상도 어느 지방을 돌아다닐 때였다. 어느 날 첩첩산중에서 밤을 맞게 되어 헤매던 중에 외딴 집을 한 채 발견하고 문을 두드렸더니 아름답고 젊은 부인이 나왔다. 하룻밤 묵어가게 해 달라고 청했더니 남편이 출타하고 집에 없으며 방도 한 칸뿐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줄 수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박문수는 이대로 산을 헤매다가는 산짐슬을 만나 목숨을 잃을지도 모르니 재워 달라고 간청하였다. 부인은 어쩔 수 없다는 듯 집안에 들어오게 하여 저녁을 대접하고 잠자리에 들게 하였다. 방이 한칸이라 치마로 방을 나누고 각각 등을 돌리고 누었으나 밤 어사는 여인의 아름다움에 혼이 빠져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 여인을 껴안으려 하였다. 그러자 여인은 일어나 박문수를 호되게 나무랐다.

 

여인은 서릿발 같이 꾸짖고는 대뜸 밖에 나가서 회초리를 만들어 오라고 하였다. 박문수는 자기가 만들어 온 싸리나무 회초리로 종아리에 피가 맺히도록 맞았다.. 여인은 상처에 맺힌 피를 명주 천으로 감아 주면서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피를 한 방울이라도 소홀히 버려서는 안 되며, 이 피 묻은 명주를 가지고 다니다가 다음에 혹 나쁜 마음이 생기면 교운으로 삼으라고 주었다고 한다.

 

 

조정래의 태백산맥

싸리는 빗자루도 만들고 또 땔감으로도 아주 요긴한데 연기가 나지않아

아무리 많이 피워도 어디에도 들키지 않았다고 한다

 

밤새워 보았던 "태백산맥"에 보면 소화를 찾아온 빨치산 정하섭은 어찌나 지저분하던지 소화는 질색을 하며 현부자집 사당에 가서 목욕물을 뎁힙니다 정하섭은 기겁합니다 하섭..이 빈집에 연기가 나면 난 큰일나요...

소화...싸리는 연기가 안나서 괜찮아요 .

어여 목간좀 하세요 .

아주 오랜만에 목욕을 하고 개운해진 정하섭은 소화를 꼬옥 끌어안고 그동안의 그리움을고백한다 .

소화는 숫처녀의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붉어진다 .

일그러진 조국을 지키고 이 강토를 보전한 것은 싸리꽃이 어떤꽃인지를 알았던 이땅의 건강한민초들이었다 .

싸리꽃 ..작고 연약해보이는 그 꽃은 이렇듯 힘이 대단하여 버릴게 없는 꽃이다 .

옛날 공비토벌때는 싸리나무가 베어져 있는곳을 수색해 나가는데 거기엔 반드시

공비들이 은거 해 있었다 한다

 

어릴적 본 기억으로는 싸리까지를 태우면 기름같은 진이 새어 나온다

싸리나무를 10cm 정도로 짜른 다음 화로불에 5개정도 꼿는다 위에서 나오는 진액을

피부병 부위에 바르게 된다..

 

도장부스럼 이나 기게충 같은 피부병이 성행하던 시기였다 그진으로 도장부스럼에

바르면 완치가 가능했었다

 

같은 원리로 진이 나오는 싸리나무 는 땔감으로

최고 였기에 불소시게 감이었다 옛날 담장을 칠수 없는 가난한 민초들은 싸리가지로 담장을 만들어 겨울에 눈이 쌓인 울섭엔 참새가 노래하며 정서적인 정취를 연출했었다

 

10.이끼

 

 

 

이끼 Bryophyta

 

분포지 : 전국의 습지용 용도 : 관상용

 

우리가 흔히 이끼라고 부르는 것은 선류, 태류, 지류의 3군으로 구성되는 선태식물이

 

다. 대부분 육상에서 생육하며, 습한 땅, 바위, 썩은 나무, 나무줄기 등에 착생한다.

 

우리가 볼 수 있는 이끼의 식물체는 배우체(配偶體)라고 하는 유성세대이며, 생식기

 

관인 조란기와 조정기를 만든다. 형태적으로는 대체로 줄기, 잎의 구별이 분명하지

 

않고 편평한 엽상체(葉狀體)로 조직의 분화는 적고 헛뿌리는 있으나 고등식물과 같은

 

수분흡수 작용은거의 없다.

 

이끼류는 직사일광을 싫어하는 것이 많은데, 이것은 햇빛의 복사열로 인해 수분의

 

증발이 심해지면 말라죽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11.찔레꽃 열매

 

 

찔레곷 열매

 

 

혈액순환·소변 불통 치료하는 찔레꽃차

찔레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짙고 신선하다.

이러한 찔레꽃을 따다가 차로 만들어 먹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몸이 붓고 무겁거나 신경통 등이 나타날 때 좋은 효과가 있다.

또 소변 불통이나 부종을 다스리는 약효가 있기도 하다.

 

 

 

지리산 뱀사골의 찔레꽃



☞이렇게 활용하세요!


① 찔레꽃을 따다가 10%소금물과 식초 몇방울을 넣고 깨끗이 씻은 뒤 그늘에서 약 3일 정도 말린다.

② 이렇게 만든 찔레꽃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어 마신다.
③ 특히 이때 말린 당근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 찔레꽃 스킨은 기미, 주근깨 없애줘요!

 

☞이렇게 활용하세요!


[재료]찔레꽃 200g, 술 200mL


[응용법]

찔레꽃을 술에 20일 정도 담가둔다.

그런다음 그 물과 건더기를 피부에 발라주면 놀라운 피부 재생능력을 나타낸다.

특히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고 백반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사진출처:http://blog.daum.net/onidiras/15861879

 

 

 

*** 어린이 성장발육을 돕는 찔레순

찔레나무의 연한 순은 배고팠던 옛 시절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맛좋은 간식거리였다.

그런데 실제로 찔레순은 다양한 약효를 지닌 식품이라는 게

정세채 교수의 주장이다.

일례로 찔레순에 겨자소스를 친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겨우내 몸안에 쌓여있던 독소를 제거해주는 약효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큰 도움이 되고

오뉴월 감기 예방에도 다시 없이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고 한다.

키가크지 않는 어린이에게 먹이면 키가 크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재료】찔레순, 흑설탕(혹은 꿀)

【응용법】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로 발효시켜 복용한다.

이렇게 복용하면 성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있다.

특히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변비나 부종, 어혈 등을 없애주는 약효도

기대할 수 있다

 

 

 

익은 10월의 찔레열매

*** 야뇨증· 오줌싸개에 효과 찔레꽃 열매

찔레꽃의 열매를 영실이라고 한다.

정 교수에 의하면 “영실은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 변비, 신장염, 방광염, 각기, 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라고 말한다.

또 소변이 잘 안나올때나 야뇨증, 오줌싸개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영실은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 뒤 쓰면 된다.

구체적인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활용하세요!

① 영실은 대개 물로 달여 복용하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② 하루에 10~15g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③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남으로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④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해도 된다.
⑤ 또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서 영실고나 영실 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12.명석딸기

 

 

 

 

 

 

 

멍석딸기

Rubus parvifolius

갈입떨기나무 (높이 1m 정도)

개화기 : 5~6월

결실기 : 7~8월

 

13.석잠풀

 

 

석잠풀은 전세계 약3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4개의 변종이 자라고

있다 평안남도와 황해도에 있는 우담석잠풀이 있고 석잠풀 개석잠풀

탈석잠풀이 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나 식용한다

재배하여 가꾸기도 한다

 

 

 

14.산초나무

 

 

 

산초나무는 암수가 따로 있다.

 

천초(川椒) 촉초(蜀椒) 山椒라고도 한다.

한방에서는 건위·온중·제습·정장·구충·

해어성독(解魚腥毒) 등의 효능이 있다 하여

과피를 소화불량·식적(食積)·위하수·구토·해소·치통·

이질·설사·회충구제 등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한다.

 

열매는 가루를 내서 추어탕에 넣어 먹는다

 

15.붉나무

 

 

 

옻나무과 (Anacardiaceae) 붉나무(오배자나무 Rhus chinensis Miller)

 

붉나무는 낙엽 소교목으로 수피는 심갈색이고 소지에 털이 있습니다.

 

잎은 7~13개의 소엽으로 된 기수 우상 복엽으로 옆축에 날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래 세밀한 붉나무에 대한 글은 아래 주소에서 가져온것 입니다

 

출처: http://cafe239.daum.net/_c21_/bbs_list?grpid=13q8G&mgrpid=&fldid=HyqC

 

 

 

 

약용본초 각론16. (붉나무)

 

 

▒▒▒ 약소금이 열리는 붉나무 ▒▒▒

 

 

 

 

가을에 산에 가면 가장 먼저 붉게 단풍이 물드는 붉나무가 있다.

 

붉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그 이름을 붉나무라고

 

지었을 정도로 가을산의 단풍전령인 것이다.

 

붉나무는 옻나무과에 딸린 잎지는 중간키나무로 단풍잎보다도 더 진한

 

빨강색으로 물드는 잎이 보기에 매우 아름답다.

 

가을 단풍이 불에 타는 것처럼 붉다고 해서 불나무라고도 하고

 

북나무 또는 뿔나무라고도 부른다.

 

 

한자로는 염부목(鹽膚木)이라고 쓰는데 열매에 소금처럼 짠 맛이나는

 

가루가 달리기 때문이다. 열매에 익을 무렵에 하얗게 달라붙어 있는

 

가루가 몹시 시면서도 짠 맛이 난다.

 

 

 

또 잎에 울퉁불퉁하게 생긴 벌레주머니가 생겨 그 속에 자잘한

 

벌레들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것을 오배자 또는 염부자라고 하며

 

약이나 염료로 쓴다.

 

 

나무에서 짠 맛이 나는 것은 오직 붉나무 뿐이다. 그래서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산 속에 살던 사람들은 붉나무 열매를 물에 넣고 주물러서

 

그 물을 소금 대신 쓰거나 간수 대신 두부를 만드는 데 썼다.

 

 

붉나무는 옛부터 경사스러운 일에는 쓰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복숭아나무처럼 귀신을 내쫓는 효험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붉나무를 금강장(金剛杖)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사람의 관에

 

넣는 지팡이를 붉나무로 만들었다. 시체를 화장한 뒤에 뼈를 줍는 젓가락도

 

붉나무로 만든다.

 

 

붉나무 지팡이를 금강장이라고 한 유래는 불가에서 붉나무를 신성하게

 

여겨 영목이라 부르고 수행할 때 일체의 번뇌를 불살라 버리는 영험이

 

있다고 하여 스님들이 지팡이를 만들어 짚고 다닌 데서 비롯되었다.

 

 

불가에서는 붉나무를 호마목(護摩木)이라고 하고 부처를 모신 불단에

 

붉나무의 진을 바르는 풍속이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붉나무를 칠한다라는

 

뜻인 누루데라고 부른다고 한다.

 

 

또 불교의 한 종파에서는 붉나무에 불을 붙여 태워서 부처님한테

 

비는 의식을 하는데 붉나무를 태우면 폭탄이 터지는 듯한 매우

 

큰 소리가 난다. 이 소리에 놀라서 온갖 잡귀들이 도망간다고 한다.

 

 

1월 그믐날에는 쌀가루로 주판알 모양의 큰 경단을 세 개 만들어

 

붉나무 가지를 깎아 꼬치를 만들어 꽂아서 대문 앞에 걸어놓는 풍속이 있다.

 

이것을 귀신의 눈이라고 하며 이렇게 하면 귀신이 와서 보고 나는 눈이

 

두 개인데 이 놈은 눈이 세 개나 있으니 도저히 당해낼 수 없겠구나 하고

 

도망을 가 버린다고 한다. 이 쌀 경단을 지방에 따라서는 입춘날에 대문

 

밖에 걸어 놓기도 한다.

 

 

또 일년 중 처음으로 일을 시작하는 정월 초이튿날에 산에 가서

 

붉나무를 잘라서 도조신을 만들기도 한다. 얼굴 부분만 껍질을 벗기고

 

먹으로 눈, 코, 입을 그리고 남자는 수염과, 이마의 주름도 몇 개 그린다.

 

 

남녀 한 쌍을 만들어 종이로 옷을 입히고 쌀을 담은 말 속에 세웠다가

 

보름날이 되면 정월 초에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만들어 두었던

 

장식물들과 함께 불을 태워 없앤다. 이 행사를 돈도태우기라고 한다.

 

이렇게 하면 못된 귀신들이 모두 물러가고 한 해 동안 모든 일이

 

잘 풀린다고 한다.

 

 

정월 초이튿날에 베어 온 붉나무로 크고 작은 두 자루의 칼을 만들어

 

신을 모신 사당에 모셔 두었다가 보름날 아침에 아이들이 허리에 차고 다니며

 

벌레를 쫓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이 때 쌀, 보리, 밀, 조, 수수, 콩, 팥의 일곱 가지 곡식을 갈아서 섞은

 

가루를 칠색향전이라고 하여 사방에 뿌리며 집 주위를 맴돌면서

 

[뱀이나 지네는 멀리 멀리 가라. 나는 대장간의 대장장이다. 허리가

 

잘리고 싶지 않거든 어서 사라져라~!]하고 주문을 외운다.

 

이렇게 하면 일년 내내 뱀이나 나쁜 벌레같은 것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1월 14일에는 붉나무를 잘라 큰 젓가락을 만든다. 껍질을 벗기고 깎아서

 

그 껍질과 깎아낸 부스러기들을 모아서 보름날에 팥죽을 끓이는 연료로 쓴다.

 

붉나무 젓가락으로 팥죽을 먹는 시늉을 한 뒤 그 젓가락을 신을 모신

 

사당에 모셔 두었다가 간장을 달이는 첫불을 지필 때 태우면 장이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붉나무에 대한 민속이 그다지 없는 반면에 일본에는

 

붉나무에 대한 민속이 매우 많다.

 

 

흔히 뿔나무라고 부르는 붉나무는 잎 모양이 옻나무를 닮았고 잎을

 

꺾으면 흰 진이 나온다. 잎에 달린 울퉁불퉁하고 울긋불긋하게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여 옛날부터 피를 멎게 하거나 염증을 치료하는

 

데 널리 썼다. 어렸을때 가을이 되면 오배자를딴 기억이 난다.

 

 

붉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널리 심는다. 붉나무 단풍은 단풍나무

 

못지 않게 빛깔이 곱고 오래 간다.

 

 

붉나무 꽃에는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중요하다.

 

붉나무 꿀은 빛깔이 맑으며 맛과 향기가 좋고 약효가 높다 하여

 

보통 꿀보다 곱절이나 비싼 값을 받는다. 몇 년 만에 한 번씩 유난히

 

붉나무 꽃이 많이 피는 해가 있다.

 

 

붉나무는 열매에 소금이 열리는 이상한 나무이다.

 

가을철에 익는 열매에 하얀 가루 같은 것이 붙어 있는데 혀로 핧아

 

보면 맛을 보면 소금처럼 짜면서도 매실처럼 신맛이 난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산 속에서 살 때 소금이 떨어지면 붉나무

 

열매에 붙은 가루를 모아서 소금 대신 썼다. 붉나무 열매에 붙어 있는

 

소금은 소금의 독성이 완전히 제거된 가장 이상적인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이 소금을 간수 대신 써서 두부를 만들면 두부 맛이 천하일품이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두부를 만들려면 붉나무 열매에 붙은 가루를 간수

 

대신 써야 한다. 두부를 만들 때 쓰는 간수에는 상당히 센 독성이 있어서

 

옛날 시어머니한테 구박을 받던 며느리가 간수를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더러 있었다. 간수로 콩의 단백질을 엉기게 하여 두부를 만든

 

다음 물에 담가서 간수를 씻어낸다고 하더라도 두부 속에 간수가 약간

 

남아 있기 마련이므로 두부를 많이 먹으면 간이 망가지기 쉽다.

 

 

오래전에 어느 국가기관에서 근무하는 넘이 나에게 물은 적이 있다.

 

산속에서 무장 간첩들이 식물에서 소금을 얻는다고 하는데

 

그 식물 이름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그런 식물이 진짜로 있느냐면서--

 

 

붉나무는 잎이나 줄기, 껍질을 진하게 달여도 역시 짠 맛이 난다.

 

붉나무잎이나 껍질에서 나오는 하얀 진은 화상이나 피부병, 곪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특히 화상에 붉나무에서 얻은 흰

 

진을 바르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잘 낫는다.

 

 

붉나무 껍질과 잎은 급성이나 만성 장염에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잎을 잘게 썰어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먹으면 신통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설사가 나거나 곱똥을 누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며 가끔 아랫배가 아픈 증상 등에 효험이 크다.

 

흔히 만성 대장염은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병이라고 하지만 잘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흔한 나뭇잎 같은 것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아직 과학은 자연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 붉나무로 급성이나 만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① 붉나무잎에 10배쯤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센 불로 달여서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5배의 물을 붓고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두 가지 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한편 붉나무 잎을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붉나무 엑기스 60퍼센트, 붉나무잎가루

 

40퍼센트의 비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 알약을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붉나무 잎은 8월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에는 9월에 채취한

 

것이 좋다. 대장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이 4-6일 이내에 없어지거나

 

좋아지며 급성 대장염은 15일, 만성 대장염은 3-4개월이면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② 붉나무껍질 15그램, 백출 6그램, 건강 쑥 목향 각 4그램을

 

한 첩 양으로 하여 하루 두 첩을 달여 오전과 오후에 두 번 더운 것을 먹는다.

 

재탕하여 저녁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니면 붉나무껍질만을 3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붉나무껍질만을 쓴 것보다는

 

백출 건강 쑥 등을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③ 붉나무 줄기와 잎 마른 것 75그램에 물 750밀리리터를 붓고

 

1-1.5시간달여 1차 추출액을 얻은 다음 찌꺼기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같은 방법으로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렇게 얻은 두 가지

 

추출액을 합쳐서 졸여서 물엿처럼 되게 한 뒤에 붉나무잎과 줄기 가루와

 

섞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처음 1주일 동안에는 하루 3번 한 번에 3-4그램씩 밥 먹기 30분

 

전에 먹고 2주일째부터는 한 번에 2.5-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9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다만 항생제를 오래 쓴

 

사람은 치료효과가 훨씬 느리게 나타난다.

 

 

 

16.소나무

 

 

 

 

 

소나무의 생명력은 우리민족의 기상과도 같다

등산객들에게 수없이 밟혀 몸둥이가 벗겨져 가도 힘찬 기상과

꿋꿋한 생명력은 왕성하게 빛나고 있었다..

사랑하는 소나무 늘푸른 소나무 우리의 기상

 

 

 

17.젖버섯

 

 

 

 

 

 

젖버섯

 

 

젓버섯은 상처를 주면 젓과 똑같은 즙이 나와서 젓버섯이라 한다

사진출처:http://blog.daum.net/kbsubroad/95

 

 

ㅇ분류주름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ㅇ 발생여름과 가을에 활엽수림에 단생, 군생한다.

ㅇ 특징갓은 3.5~10cm로 처음에는 평반구형이나 차츰 오목편평형이 된다.

 

 

표면은 평활하고 담황적갈색~등황갈색이고 분말상이다.주름살은 완전붙은형이고

 

빽빽하고 백색이나 후에 담갈색이 된다.

 

상처시 백색유액이 분비되고 갈색으로 변한다.대는 2.5~6

 

ㅌ1~2cm로 표면은 갓과 같은색으로 가끔 적갈색으로 얼룩진다.

 

포자는 7~10µm로 구형이다. 포자문은 백색.ㅇ 식용버섯육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없어

 

감칠맛은 그저 그렇다. 유액은 요리시 문제없고 좋은 맛이 난다.

 

출처:아름다운 버섯나라

 

18.도라지

 

 

 

.산에서 만난 도라지꽃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분류 속씨식물문>쌍떡잎식물강초롱꽃과

특징적분류 약용식물

크기40~90cm

꽃특징야생화

용도 관상용

종류 식용식물

 

 

도라지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 흔히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의 부엽질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40~90㎝이고, 잎은 긴 달걀 모양으로 길이는 4~7㎝, 폭은 1.5~4㎝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청색이다. 꽃은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는데, 5갈래로 갈라지며 위를 향해 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서며 줄기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열매는 9~10월에 달리며 종자 크기는 미세하고 털면 먼지처럼 날아간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

 

 

 

꽃말 : 영원한 사랑

 

도라지꽃의 꽃말과 꽃 이야기옛날에 도라지라는 예쁜 여자아이가 있었답니다.

도라지는 어느날 멋진 남자에게첫눈에 반했어요.오빠도 도라지를 좋아해서

서로 사귀게 되었다고 한다네요.두 명은 결혼하고 싶어했어요.하지만 어른들이

반대를 했습니다.하다못해 결국 어른들은 도라지의 남자친구를 어른들이 강제로

유학을 보냈어요...

 

오빠가 떠난 뒤,곧 마을에 여러 소문이 나왔고,도라지는 매우 걱정이 됬어요.

다음날,도라지는 오빠가 떠난 바다로 갔습니다.헐떡거리며 뛰어가는데,뒤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도라지야~~~도라지야~~"그때 도라지는 갑자기

노인이 되버렸어요.그리고 도라지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도라지가 사라진 자리에서는 이름모를 꽃들이 쏟아졌고,그 꽃이 바로 도라지 꽃입니다.도라지의 꽃말: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네요..

 

19.댕댕이 넝쿨 (목방귀)

 

 

 

댕댕이 넝쿨 (목방귀)

 

 

댕댕이넝쿨 효능

 

이뇨작용, 해열작용, 진통작용, 강압작용, 부종, 중풍, 수족경련통, 방광에

 

물이 고인데, 소변불리, 각기, 안면신경마비, 팔다리가 오그라들며 아픈데,

 

관절염, 신경통, 방광염, 오줌소태, 류마티즘성 관절염, 부스럼, 옴,

 

고혈압에 효험

 

 

 

 

 

댕댕이 넝쿨의 열매 사진출처:약 초 사 진

 

 

20.누리장나무

 

 

 

 

 

 

 

 

 

 

누린내가 난다하여 누리장나무라 한다

 

마편초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잎은 마주나며 잎 뒤에 있는 희미한 선점(腺點)들 때문에 고약한 냄새가 난다.

잎자루에는 털이 잔뜩 나 있다.

 

꽃은 통꽃으로 8~9월에 가지 끝에 취산(聚繖)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지어 피는데,

연한 분홍색의 꽃부리가 5갈래로 갈라 졌다. 수술과 암술은 갈라진 꽃부리

밖으로 나와 있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7월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는다. 가을에 잔가지와 뿌리를 햇볕에 말린

것을 해주상산(海州常山)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기침 · 감창(疳瘡)을 치료하는 데 쓴다.뿌리가 깊게 내리지

않으나 길게 멀리 뻗는다.

오동잎을 닮은 잎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취오동(臭梧桐)이라고도 부른다.

 

 

2005년도에 을왕리 선녀바위 근처에서 찍은 누리장나무 열매다

 

 

관촌의 지적으로 잘못 기제된 몇 개의 개체를 수정합니다

 

버섯과 아름다운 야생화에대하여 모르는것은 도선산악 관촌의 고증을

 

많이 받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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