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1일 부터2일
난 가족여행으로 스키장에
있을 때 해군 카톡방에 시비가
벌어졌습니다
옛 전우 홍 이가 박정희
전두환 지만원 예찬론을
펴서 난 전두환 지만원은
절대 의인이 아니라는
글 올렸다가
모두 들고 일어나
내가 공격 받을 때
한 사람이 나를 두둔 하였지
사랑하는 전우 원이
신병훈련소 같은 2중대 윤희원이
“정치적 역사적 인식은 각자의 몫이라
공유하지 말자 하는 것 인데 왜?
자꾸 그런 글 올려 분위기를 다운시키는
것이냐?“
그러나 그다음은 참혹하게도
텍이란 녀석이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가 애국자”
"지만원도 애국자"
라 하는거야
이런 건 뭐라 해야 할지 할말을 잃었지요
참으로 의견이 분분한게 하루 종일
싸우듯 합니다
즐거워야 할 가족 여행지 밤부터 시작된
시비는 엉망으로 망처버린것 입니다
그럴 때 베트남 다낭여행중이던 동기
회장 길이가
황희 를 빗대어 그만들 하라
하였지 알다 싶히
황희 정승이 젊은 시절 시골길을
가는데 누렁소와 검은소가 일하고
있기에 농부에게 어떤 소가 일을
잘하는지 물었지. 그러자 농부는
귀엣말로 누렁소가 일을 잘 하는데
검은소가 들으면 서운해 하니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일러 주었다는
황희는 미물조차 제 험담하는
소리는 알아듣는다고 두려워한
농부의 마음가짐을 한평생
실천하여 일인지하 만인지상에서
청백리 정승으로 이름을 남겼는데
이야기를 병길이는 했던거야
그래 그날 새벽 스키장에서
병길이덕에 그냥 넘겼어 헌데
집으로돌아온 날 "도" 가 사람 완전
이성을 잃게 만들더군
내 한계는 거기 까지였지
근자에 진이 식이
욱이 희원이 등이
다시 나올 것을 권유해
엉거주춤 했는데
역시 나는 적응 하기
어려운 모양 이야
원이 까지 부부함께
냉면이라도 먹자 한건
말이 그렇지 냉면 을
먹자는건 아니지
우리집 사람도 한평생
속셈학원 아이들 가르키며
가난한 봉급자 도와 아이들
제몫하여 밥벌어 먹고 살게한
인물로 평보 품위를
잃게 할 사람 아니거던
앞으로 식사 함 같이 하고
싶으면 연락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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