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행은 고급여행을 하였다 00관광에서 여가이드가 서울서부터 따라 붙었고
캄보디아 현지에 있던 남자 가이드가 편승 모든 편의를 제공하여 불편한점은
하나도 없었다 다만 하롱베이 로 가기위해 하노이로 가는날 현지 비행기의 사정으로
예약된 비행기를 타지못하고 대신 캄보디아 PMT항공 AN-24기 소형비행기로 운행
한다며 양해를 바란다는 가이드의 설명으로 시엠립 공항에서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 탑승한 우리일행은 절망적이었다.
더운날 에에컨이 작동안되 정말 더웠기 때문이다
“아엠 베리 핫” 슴무원을 찿아 후미 문을 열었을 때다
붉은 유니폼의 여승무원은 창고같은 곡간 여벌의 비행기 바퀴위에 앉아
무엇을 먹고 있었다....
덥다는 표현을 하였으나 그는 그저 미소를 보여주기만 하였다...
드디어 이륙 1시간 비행중 느닷없이 번개가 치며 폭우가 내리고
비행기는 큰 요동치고 있었다.
몇십미터를 직하하며 기체가 몹시 흔들리고
우리부부 우측으로 앉아있던 조카와 함께 여행온 숙녀는 거의 실신상태로
울고 있었다.. 나는 손을 뻣처 그녀의 어깨를 만지며 괜찬아요. 곧 좋아질겁니다.
계속 위로를 하였다 그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흐른뒤 비행기는 안정을 되찾게 되고
일행들은 모두 서로에게 축하를 하였다
하노이에 도착한후 고모는 내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절망적일때 위로의 손길을
주셨는데 제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하며 정중하게 인사를 하였다.
허나 그후 일년뒤 6월25일 오후 시엠립에서 시하누크빌로 출항한
PMT항공 AN-24기 추락사고 소식을 TV 에서보고 할말이 없이 한참을 놀라 생각에
잠겼었다. 운명 !!! 그것인가?????/
'캄보디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캄보디아 베트남여행 앨범(캄보디아여행2부) (0) | 2021.04.07 |
---|---|
앙코르와트 그찬란한 영광 (캄보디아여행 1부) (0) | 2021.04.07 |
캄보디아여행2부(앨범) (0) | 2021.02.18 |
앙코르와트그찬란한 영광 (캄보디아여행 1부) (0) | 2021.02.18 |
캄보디아 안마소(프리티 우먼) (0) | 2021.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