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의학박사 인 평산에게 선물 받은 소주병있습니다 . 소주병 라벨지에 붙어있는 사진은 각흘산에서 내가 찍어준사진입니다.
그가 마라톤 동호인모임에서 올림픽과 똑같은 km 를 완주한 사람에게 상으로 주는 소주병에 내가 기록한 사진을 영광스럽게도 제출한 모양인데 부상으로 받은 몇병중 한병을 내게 선물로 준것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도선 산악은 선비들의 모임으로 스승들이 많습니다. 그들을 벗하면 공자의 명언들이 생각되어 자신을 돌아볼때가 자주 있게 되는 겁니다
공자의 명언
나는 하루에 세번을 나자신을 반성한다
남을 위해 충을 다했는가.친구와 사귀어
신(信)을 지켰는가.배운것을 남에게 전했는가.
다음 네가지를 두려워 하여야 한다
첫째.도의에 벗어나는것
둘째.학문을 게을리 하는것
세째.정의를 듣고도 실행하지 못하는것
넷째.착하지 않음을 고치지 못하는것
이를 항상 두려워 하고 그렇지 않았을 때는
즉각 반성하고 고처야한다
단단한 돌이나 쇠는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깨지기 쉽다 그러나 물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깨지는 법이없다 물은 모든것것에 대하여 부드럽고 연한 까닭이다 저 골짜기에 흐르는 물을 보라 그의 앞에 있는 모든장애물에 대하여
스스로 굽히고 적용함에 줄기차게 흘러 드디어는 바다에 이른다 적용하는 힘이 자제로와야 사람도 그가 부닥친 운명에 굳센 것이다
덕이 있으면 반드시 외롭지 않고 이웃이 있다 일생의 계획은 어릴때있고 1년의 계획은 봄에있고 하루의계획은 새벽에 있다 당신이 알고 있을때 알고 있다고
똑똑하게 말하고 모르고 있을때는 모른다고 시인하는 것이 참된 지식인이다
대중의 소리를 막는것은 강물을 한번에 막는것 보다 어렵다 명언들 중에 다만한가지라도 친구를위해 信을 지켰는가. 물음에 답할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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